제103집: 현재의 시점 1979년 02월 0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86 Search Speeches

지난날의 잘못을 모' 버리고 참사'의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야

자, 그러므로 참부모를 찾아가는 것은 나를 찾는 것이요, 가정을 찾게 되는 것이요, 나라를 찾게 되는 것이요, 세계를 찾게 되는 것이요, 하나님을 찾는 것이요, 하늘땅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해방하고, 사탄을 무릎 꿇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만한 내용이 있기 때문에 온 영계가 동원해 가지고 전부 다 지금 야단하면서 협조하는 거예요.

요전에 어떤 미녀가 왔다가 '아이쿠, 나 싫어!' 그러고 나갔다구요. 그것을 영계의 선조들이 볼 때에 '이 간나! 저년! 미녀가 돼서 잘못했다. 백인이 되어서 잘못했구나. 흑인이 되었으면 좋았을 걸' 그러겠어요, 안 그러겠어요? 역사의 모든 승리를 쥐었다가 한꺼번에 놓쳐 버리니 그 영계의 모든 선조들이 얼마나 대성통곡하겠어요? 못생긴 여자, 이렇게 못생긴 여자, (표정지으심) 바가지같이 생긴 여자 보고 그 조상들끼리 말하기를 '야, 너 손녀 간나, 잘났다는 간나, 저거 뭐야? 이 여자는 저렇게 못생겨도…. 몇천 대 후손인 손녀지만 너보다 낫다 이놈아!' 그런다구요. 영계에서 그러니 '왜 이렇게 소란하고 야단이야? 무슨 사건이 생겼어?' 하며 하나님이 척 와 보고 '아이구, 참부모한테 자기 후손들이 갔다고 저렇게 좋아하는구만. 춤을 추는구만!'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하나님도 자기도 모르게 춤을 추신다구요. 아하하…. (웃음. 박수)

여자들이 뭐 30대 40대 되어도 시집 좀 못 갔다구요? 그거 문제없다 이거예요. 자, 여러분들이 옷을 잘못 입었다구? 그것은 다 벗고 이제 왕궁 옷을 입어야 된다구요. (웃음) 여러분들이 이제까지 화장 못 하고 루즈를 못 발랐다 하더라도 이제 궁둥이까지 바르게 할 거예요. 뭐 입에만 키스해 주는 것이 아니라 발바닥까지 키스해 줄 거예요, 쪽! (웃음) 그래 '그런 것에 내가 한번 미쳐서 그저 내 다리가 찢어지도록 가겠다' 그런 생각 해 보았어요? 여러분들이 뭐 어떻고 어떻고…. 까짓 것 열차가 따라오듯 따라오면 뭘해요? 나를 감당해요? (박수) 그렇게 해서 그런 참부모를 만난 그날은 웃어도 '아 아 하!' 한다구요. (웃음) 춤을 추려는데 손이 자꾸 올라가기만 하지 내려가지를 않아요. 올라가기만 하겠다는 거라구요. (박수) 그게 웃을 얘기가 아니라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이 6천 년 동안 표적을 맞추는 데 말이예요, 6천 년 동안 맞추려고 했지만 지금까지 한 표적도 안 맞았는데 이제 몇만 년을 쏘고서야 딱 맞았다 이거예요. (박수) 그 맞는 시간이 어떻게 생각하면 말이예요, 제일 졸음이 올 때예요. 제일 졸음이 오고, 제일 기진맥진한 때라구요. 하나님이 그때 졸겠어요? 기진맥진한 상태로 있겠어요? 하나님 자신이 쏠 때 기진맥진하고 졸음이 올락말락할 때 정신을 차려서 쏘았다 이거예요. 그럼 그때 쏘고 나서 말이예요, 졸리고 기진맥진해서 쓰러지겠어요? 졸려서 눕겠어요? 어떨 것 같아요? 어떻겠어요? 「좋아하실 겁니다」 하나님이 체면이고 뭐고 '우와!' 하고 좋아하신다구요. (환호. 박수)

자, 영계에서는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천사세계에서 볼 때 '아이고, 천사장이, 천사가 잘못해서 하나님을 저렇게 만들어 놨는데…' 하며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아, 어서 맞아라, 어서 맞아라!' 이렇게 바라던 것이 몇만 년 계속됐는데 아 그것이 딱 들어맞았다면 영계가 어떻겠어요? 우와! 생각해 보라구요. 그러겠나, 안 그러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또, 이 세계 사람들이 그런 멋진 곳이 있다면, 그런 장소에서 입장료를 받아 입장권 하나에 만 불을 한다고 해도 사 가지고 들어가겠어요, 안 들어가겠어요? 「들어갑니다」 그곳에 별의별 사람들이 왔다가 '아이쿠 티켓만 손해봤다!' 하고 불평하고 나갔는데, 나중에 사람 하나가, 그 동네 어느 거지가 돈을 빌어 가지고, 동냥을 해서 티켓을 사고 들어갔다가 그때 하나님이 표적을 맞추는 것을 보았다면 어떻겠어요? 거지가 어떡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거지가 거기서 춤을 추겠어요, 안 추겠어요? 「춥니다」

자, 그렇게 되면 하나님도 기분이 좋아서 자랑할 것입니다. '야, 맞았다, 맞았다! 사람 없니? 사람 없니?' 이렇게 찾을 거 아니예요? 그때 하나님이 그 거지를 보았다면 '야, 이놈의 거지야!' 그러겠어요? '아이구, 좋다' 하며 춤추실 거예요.

그래 가지고 만난 그날부터는 말이예요, 하나님이 걸음을 어떻게 걸을 것 같아요? 이렇게 걷겠어요? (걷는 것을 흉내내심. 웃음) '이 5번가가 왜 이렇게 좁니, 왜 이렇게 좁아?' 그러겠어요, '아, 길이 넓다!' 그러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것이 그럴 것 같아요, 안 그럴 것 같아요? 「그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