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집: 하나님의 날과 그 자격자 1974년 01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10 Search Speeches

언제나 부족한 마음을 갖고 가라

하나님의 소원이 뭐냐? 우리가 빨리 빨리 나라를 찾아서 그 나라를 하나님 앞에 바치게 되면 승리한 우리들과 죽기 전에 그 나라에서 같이 한번 살아보고 싶은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라구요, 그 나라에서. 그것을 모르는 미국이 200년 동안 세계적인 부강한 나라로 축복을 받았다면, 그것을 아는 우리는 20년내에 세계의 경제권을 완전히 다 긁어 모아 가지고 하늘의 아들다운 영광스러운 사명을 할 수 있을 것이 아니냐.

하나님이 그걸 보게 되면 세상에 우리 같은 사람은 우리밖에 없지 않느냐. 그런 사람은 우리밖에 없다구요. 세계에서 뭐 어떻고 어떻고 하며 서로가 잘났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무슨 재림주라는 사람도 많고, 욕심을 가지고 뭘 다 해먹겠다는 사람도 많지만 통일교회 문선생과 같은 길을 닦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구요. 선생님 같은 사람은 없다는 거예요. 있어요? 이렇게 역사를 전부 다 탕감해 가지고, 이런 놀음해 온 사람이 어디 있어요?「없습니다」

여러분, 말 들어 보라구요. 공포(空砲)로 얘기하는 거예요? 무조건 덮어놓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전부 다? 잘못된 것을 풀어 가지고 수선해 가자는 놀음을 지금 하고 있지 않느냐 이거예요. 세계에서 아무리 훌륭하고 도를 닦고 한다는 사람이라도 전부 다 문선생 앞에 와서 굴복을 해야 되는 거라구요. 수천, 수만, 수백만을 거느린 책임자들도 영계를 통하게 된다면 선생님 앞에 굴복해야 된다구요. 너희들이 이 일을 안 하면 불원한 장래에 그런 사람들이 와서 다 한다구요. 그러면 좋겠어요? 그러면 좋겠어요?「아니오」그러니까 그렇게 안 되게 하려니 내가 너희들에게…. 바쁘다구요. 시간이 바쁘다구요.

예를 들면, 선생님한테 하나님이 어떠한 사람을 보내 줘야 할 것을 알고 미국을 떠나 한국에 있는데, 논산 할머니라는 어떤 할머니가 와 가지고 전부 다 들이 패는 거라구요. 똥싸개까지 들춰 가지고, 그 할머니 대(代)에서부터 잘못한 비밀 보따리를 전부 다 들춰 내는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잘났다고 꺼떡거리는 녀석들 콧대를 눌러 놓는 거라구요. 맨 처음에는 멋도 모르고 반대한다구요. 그래 네 번 가서 찔러 댄 거라구요. '하나님이 보낸 사자를 너희들이 반대할 수 있느냐'고 두고 보라는 거예요.

자기 멋대로 말하고, 자기 멋대로 선생님을 평하고, 자기 멋대로 선생님을 생각하는 사람은 전부 다 걸린다구요. 선생님이 사랑하고 다 말없이 자기들을 위해 이렇게 지도한 것을 고맙게 생각하지 못하고, 감사하게 생각하지 못하는 녀석은 이제 몽둥이로 들이 패면서 지도받으라는 거라구요.

여기도 그렇게 된다구요. 여러분 중에도 그런 사람이 있다구요. 선생님 말을 안 듣다가는 '뭐야? 이 간나야. 네가 뭐야' 하면서 밟아 치울 때가 온다구요. 이제 온다는 거예요. 그러한 때가 오기 때문에 거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무조건 순응해 가지고 하나님을 위한 정성이 부족하고, 하나님을 위한 충성이 부족하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언제나 부족한 마음을 갖고 가라는 거예요.

오늘 하나님의 날이라고 선생님이 여러분 앞에 나서 가지고 몇 시간씩 이야기 하는데, 몇 시간 됐어요? 아홉 시가 되어 가는구만요. 졸고 있는 녀석이 없나, 별의별 귀신들이 다 있다구요. 별의별 귀신들이. 그런 사람들은 이 다음에 여기에 나타나지 못한다구요. 여기는 앞으로 국가 대표가 전부 다 모여 가지고, 이러한 하나님의 날을 축하할 때는 전세계의 장들만 모여 가지고도 자리가 꽉 찰 때가 온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기서 졸고 있던 녀석들을 전부 다 그때에 하나님이 놔 둘 것같아요? 여기에 와서 졸던 녀석들은 하나님이 볼 때, 그들 자신들이 왔다 갔지만 좋은 게 아니라는 거예요. 왔다 갔다는 게 도리어 하나님 앞에 선택되는 것이 아니라 제거당할 수 있는 조건을 제시할까봐 두렵게 생각해야 된다구요. 여기가 그렇게 무서운 곳입니다. 영계의 수천억 되는 영인(靈人)들이, 수천억의 선한 영인들이, 별의별 희생당한 영인들이, 여러분들은 바라보고 자기와 비교할 때 여러분들이 형편없어 가지고 되겠어요? 여러분들은 지금 선생님이 다 설명해 줘 가지고야 '아, 그랬구나' 하고 알았지만 영계는 설명을 듣기 전에 다 알고 있다구요. 그걸 고맙게 생각하지 못하고 졸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