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7집: 가야 할 천국 기지 1992년 02월 1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10 Search Speeches

왕족으로서 권한의 토대를 준비하라

이렇게 해서 자기의 신앙세계, 미래세계로 가는 방향을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남에게 이야기를 걸면, 이틀이면 3, 4명, 일주일이면 10명이 가르침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점심 시간만 되면 밥을 먹고 싶지 않아도 미리 딱 보자기에 싸서 스커트 뒤에 숨겨 가지고 와서 점심을 준다는 거예요. 말을 안 해도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또, 그렇게 안 하면 자기가 밥을 먹을 수 없다는 거예요. 밥이 목에 걸려 버려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식사를 안 하게 되면 큰일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내가 없어도 아내가 있을 때 이상의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건 무슨 남자 여자 관계가 아닙니다. 생활 환경이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그런 생각을 할 거예요. 어머니가 돼 가지고 선생님 방에서 이부자리를 정리하고 청소하게 되면, 여자로서 그 이상의 기쁨의 길은 없겠지요? 교코(恭子)도 그런 걸 바라지? 「예.」 후루다가 저렇게 실눈을 뜨고 보고 있는데‘예' 하는 것입니다. (웃음) 그와 같은 환경을 여러분들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들딸을 그렇게 키워야 돼요. 그 관할 기반이 얼마나 귀중한지 모릅니다.

그런 걸 알게 되면 생애가 너무나도 빠르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1년이 너무나도 빠르다구요. 하루가 너무나도 빠릅니다. 그러니 천국 백성을 많이 만들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바라는 것이에요. 알겠어요? 「예.」 친척을 구하고, 한 부락, 한 마을, 한 지구(地區)까지 구하고, 일국(一國)을 구하는 최고의 이상을 하나님이 바란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아직 젊습니다. 30대라구요. 선생님도 30대에 6·25동란을 맞아 걸어서 평양까지 왔습니다. 모두들 고향에서 피난을 갔고, 선생님은 남(南)으로 갔습니다. 대단히 위험했었지요. 지름길을 택해 깊은 산 속의 시골길을 지나온 거예요. 그곳을 걸어서 왔다구요. 그러한 체험도 했었다는 것입니다. 모두 하나님이 지도해 주시고, 쭉 지켜 주신 거예요. 알겠어요? 「예.」

왕국의 왕족으로서 자기 나름대로 권한의 토대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참부모는 왕족이에요. 여러분 종족의 부모도 전부 다 왕족입니다. 그거 대단한 거라구요. 그러니 각자 노력해서 영광의 승리를 안기를 바랍니다. 알겠어요? 「예.」 그렇게 할 거예요? 「예.」 약속한 대로 선생님에게 걱정 끼치지 말고, 앞으로도 하나되어 책임질 수 있도록 하라구요. 「예.」

그대로 내일부터 선생님을 모두 잊지 말고…. 여러분들을 백 퍼센트 믿고, 모두 맡겨서 해방시켜야 되겠다구요. 지금까지 쭉 응고되어 움직이지 않았던 어려운 문제, 궁핍한 생활 등 해방의 길을 가는 데 있어서 발생한 모든 것들을 추스려 가지고 이제 남북통일을 향해 나아가지 않으면 안 돼요. 그 이외에 선생님이 손을 뻗칠 곳은 없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영계에 가야 하니 이야기를 들어라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여러분의 무거운 짐을 풀어 주고, 해방권에 데리고 가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