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2집: 국경을 초월한 참사랑의 인연 1988년 10월 23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207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아"" 되기가 쉽지 않다

여러분, 하나님의 아들딸 되기가 쉽지 않아요. 참부모의 아들딸 되기가 쉽지 않아요. 그러려면 여러분 배후에 사탄이 따라와 가지고 참소할 수 있는 역사적인 내용이 없어야 됩니다. 또 이렇게 통일교회에서 종교를 중심삼고 축복을 시키는데 지금까지 고차적인 종교들은 젊은 남녀들이 결혼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불교도 그렇고 기독교의 바울이 가르쳐 준 것도 고자가 되라고 그랬다구요. 고자로 살라고 그랬다구요. 그런 거 알아요? 요전에 무슨 도천인지 그 사람은 뭐 생식기를 잘라 버렸다고 하더구만. 원리 알았으면 낑낑하면서 배밀이하면서 울고 다닐거라. 결혼해서는 안 된다, 나쁜 씨를 번식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통일교회에서는 내가 결혼을 해주나요, 안 해주나요? 종교단체가 이렇게 젊은 청년 남녀들을 모아다가 합동결혼식 해주는 역사가 있었어요, 없었어요? 「없었습니다」 이런 역사는 종교사 가운데 통일교회가 처음입니다. 거 놀라운 거예요. 선생님 못난 사람이 아닙니다. 위대한 사람이요, 잘난 사람이요, 멋진 사람이라구요. 역사상에 멋진 일 한 거예요. 이렇게 들어가 가지고 떠억 영계에 가 보면…. 이게 얼마만한 가치가 있는지 여러분들은 모를 거예요. 이놈의 간나 자식들, 타락해 가지고 제멋대로 끌고 다니는 것들을 전부 다…. 그 밑창까지 뼈다귀까지 전부 다 암세포가 번식해서 구멍을 파 버릴 나쁜 행동을 하고 별의별 짓을 다 해요. 똥개 같은 것들, 그런 패들은 여기 이 동네 십리밖에 어른거리지도 못하는 거예요. 여기 뭐 정정당당히 앉아 가지고 선생님의 축복을 받겠다고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불쌍한 사람들은 하늘나라에 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여러분 대신 그런 놀음 해서 길을 여는 거예요. 세상에 밟히고 누더기 보따리 되어 냄새 피우는 길을 전부 다 들락날락해서 닦아 주어 가지고 여러분들이 여기 와 앉아 있지 여러분들 개체로는 어림도 없어요.

보라구요. 에덴동산에도 이렇게 똥개 같은 것을 전부 다 모아다가…. 하나님이 에덴동산에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를 만들어 놨는데 그렇게 결혼하기를 바라는 것이 하나님의 이상이겠어요? 사탄세계에서 오만가지 때가 묻고 더럽혀진 패들 아니예요?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 중에 살인 강도가 없겠나, 도둑놈이 없겠나? 전부 다 몇 대만 보면 다 마찬가지예요. 안 그래요?

너 엄마 아버지 있어? 「예」 할아버지 할머니 있어? 「예」 그다음에도 그 할아버지 할머니 있지? 「예」 다 선하다고 생각해? 선하다고 생각해, 나쁘다고 생각해? 선한 사람이 많다고 생각해, 나쁜 사람이 많다고 생각해? 선한 사람이 많다고 생각해? 「선한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 쌍간나야! 다 마찬가지야.

여러분들 하루에도 마음이 왔다갔다하지요? 「예」 옛 성현들이 말하기를 `인심은 조석변이요, 산색은 고금동이라' 했다구요. 사람은 조석으로 변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산색은 변함이 없어요. 그걸 사람이 몰라서 그렇겠어요? 여러분 그렇지 않아요? 마음이 그렇지 않아요? 지금 좋다고 해도 십년 후에 나쁘다고 할 수 있고, 지금 나쁘다고 해도 십년 후에 좋다고 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러니 그걸 어떻게 믿어요?

그리고 태생이 말이예요. 한국역사 가운데 쌍놈 양반제도가 있는데 그게 안 맞는 게 아닙니다. 한국은 지독했습니다. 거 맞는다는 거예요. 쌍놈의 무엇이 그래요? 타락한 피를 받은 거예요. 핏줄이 다르다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양반은 핏줄이 다릅니다. 천도로부터 태초로부터 이 우주가 사작될 때 정통적 순결의 핏줄을 이어받은 주류가 있어야 돼요. 그런 관점에서 그 주류를 중심삼고 그 방계는 중앙으로 못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10대 이내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전부 다 사진 찍어다 보게 된다면 뭐 별거 없다는 거예요. 다 집어 던질 것들이라구요. 거기서 집어 가지고 쓸만한 조상들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면 선생님 시대에도 그런 걸 남기고 싶겠나 없애고 싶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이 그런 걸 남기고 싶겠나, 없애고 싶겠나? 어때요? 「없애고…」 없애고 싶을 것입니다. 없애고 싶은데 그렇게 돼 있어요. 그러니 어떻게 할 거예요. 하나님도 울며 겨자먹기로 자기의 피살을 깎아서 씻는 운동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게 탕감복귀예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