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3집: 섭리사적 회고와 성약시대 1993년 01월 0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34 Search Speeches

원수 국가인 일본, 미국, 독일- 선교사를 보낸 배경

전부 다 원수입니다. 한국하고도 원수이고, 미국하고도 원수이고, 일본하고도 원수이고, 독일하고도 원수입니다. 전부 다 원수라는 것입니다. 미국을 중심삼고 불란서, 이탈리아도 원수지요? 영국마저도 미국이 잘못했다고 해서 전부 다 원수의 입장에 선 것입니다. 이렇게 전부 다 원수 국가가 됐습니다. 그 원수 국가들을 모아 가지고 잃어버린 미국을 다시 찾아 나서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한국에 이스라엘권 영육 실체 기반을 만들어 놓고, 미국에 세계의 실체 기반을 연속시키기 위한 실체 투쟁시대의 세계적인 핍박시대로 나서는 것입니다. '공격해라!' 이것입니다. 이 일을 21년만에 전부 다 끝내고 돌아왔습니다.

40년이 되었으니 들어와 가지고 비로소 미국 기독교가 갈 수 있는 길, 미국 대통령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전부 제시해 준 것입니다. 차기 대통령은 틀림없이 내 신세를 져야 되는 것입니다. 탕감적인 기준의 40년이 되었기 때문에 금년에는 선생님이 종적으로 4천 년의 역사를 중심삼고 횡적으로 청산해야 됩니다.

해와권을 중심삼고 어머니가 앞장서야 됩니다. 선생님이 승리했다는 것은 아담으로서 승리했다는 것입니다. 아담이 걸려 들어갔지요? 아들이 걸려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책임을 졌으니 걸려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아들이 해방될 때까지는 어머니가 뒤에서 따라와야 됩니다. 알겠어요? 어머니가 행차해서는 안 됩니다. 어머니는 선생님 뒤에 딱 붙어 가지고 나와야 됩니다. 기독교 대신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영적인 기준의 기독교 기반을 세웠기 때문에 나라가 없더라도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나온 거예요.

이제는 고개를 다 넘었습니다. 선생님이 해방권에 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권에 있는 모든 전부가 반대하는 것입니다. 전부가 선생님을 반대합니다. 종교나 국가 할 것 없이 전부가 나를 반대하지 않은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1975년에 일본하고 미국하고 독일, 이 세 나라 사람들을 한 팀으로 묶어서 선교사로 보낸 것입니다. 왜냐? 이 나라들이 하나되어야 하는데, 하나 안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 가지고 전세계를 하나 만들기 위한 그런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전부 다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예요. 70퍼센트밖에는 못 가르쳐 줍니다.

이것을 선생님이 컨트롤 해 가지고 비로소 17년만인 작년 10월에 선교 국가의 책임자들을 불러 가지고 가르쳐 준 것입니다. 선생님이 다 승리한 것입니다. 선교사를 보낸 것은 그들의 세계적인 기반을 닦아 가지고 하늘이 슬프지 않게 할 수 있는 탕감의 길을 단축시키기 위함이었는데, 이들이 책임을 다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선생님이 다 책임했습니다. 지금까지 외국에서 고생했으니까 선생님이 책임한 모든 것을 그냥 상속해 준 것입니다. 알겠어요?

내가 17년 동안 이 선교사들에게 편지 한 장을 안 보냈습니다. 책임 못 하는 사람을 대해서 누가 위로해 줘요? 복귀역사는 냉혹한 것입니다. 이런 역사였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제는 미국이 나를 필요로 하고, 소련이 나를 필요로 하고,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을 내가 해와 국가로 택했기 때문에 전부 수습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일본 정계를 거쳐 간 역대 수상들 가운데 나하고 관계를 안 가진 사람이 없었습니다. 사토 수상, 기시 수상으로부터 쭈욱 내려오면서…. 반대파들 쪽에서도 들어왔습니다. 그런 사연이 많습니다. 나라가 아닌 개인의 몸으로 나라 이상의 일을 한다는 것이 쉬워요? 이것을 누가 믿어 주느냐 이겁니다. 여기에는 별의별 역사가 다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