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0집: 승공연합은 무엇을 하는 곳이냐 1986년 02월 12일, 한국 용인연수원 Page #264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확실히 알아 가지고 공산당을 때려잡자

이제 세계적으로 말단시대에 왔습니다. 민주세계와 공산세계가 지나간 이후에는 무엇이 되느냐 하면, 아까 말한 양심과 몸이 절대적 사랑으로 하나된 사람으로부터 연결된 이상적 세계가 시작돼야 하는 것입니다. 그 세계를 통일교회에서는 소위 지상천국이라 말하느니라! 아시겠어요? (박수)

그러니까 이제 여러분들은 수속 절차가 바쁘다구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앉아서는 안 돼요. 공부를 해야 돼요. 승공강의도 강의지만 통일원리를 배워야 됩니다. 인간의 근본으로부터 전부 다 영계가 있는 걸 알고, 하나님이 있는 줄 알아야 공산당도 때려잡을 수 있는 것이예요. 하나님을 확실히 알고야 하나님이 없다는 녀석들을 전부 다 굴복시킬 수 있지요. 하나님을 확실히 모르고 공산당을 굴복시킬 것 같아요? 어림도 없다구요.

하나님을 확실히 알고, 내가 누구라는 걸 확실히 알고 난 후에 사랑의 동등한 이상세계로 자신이 활보할 수 있을 때 여러분이 '행복한 나'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행복한 나'와 더불어 같은 사람끼리 만난 부부가 행복한 부부예요. 그 부부를 중심삼은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예요. 그런 가정으로 연결된 종족부터 민족, 국가 편성이 이루어져 하나의 세계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한 하나의 세계로 영원히 계속되어야 이상세계가 오는 것입니다.

그 세계를 위해서 노력을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되겠어요? 「예」 어디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 세계를 향해서 노력하겠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쉽지 않아요. 여기 문 아무개는 40년 동안 핍박을 받으면서 감옥을 여섯 번씩 들락날락하며 5년 이상 감옥살이를 했어요. 그러고 나서도 아직까지 대접 못 받고 있다구요.

이제 이런 선서를 했으니, 부디 제주도 양반들이 이런 운동을…. 제주도를 보면 말이예요, 조그만 나라입니다. 조그만 동네예요. 기껏해야 50만이예요. 그러니 3백 명만 불이 붙으면 제주도는 며칠 동안에 획 돌아간다구요.

내가 그런 데에 취미가 있어서 제주도 양반들을 특별히 오라고 해서 오늘 이렇게 장장 세 시간 가까운 얘기를 했습니다. 미안합니다.

그러니까 결의한 대로 총진군할지어다! 만세!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