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7집: 통일 방안 1990년 11월 1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69 Search Speeches

2차대전은 생명나무를 '붙이기 위한 하나님 '전의 하나

하나님이 주인 되어야 할 것인데 주인이 못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동생 아벨을 통해서 주권을 찾으려고 하고, 사탄은 혈통을 통한 인연을 따라서 지금까지 주인 행세를 해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인류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알겠어요? 인간세계는 사탄의 사랑과 사탄의 생명과 사탄의 혈통은 맺어졌지만,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은 맺어지지 않았습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사탄세계의 돌감람나무 동산이 된 것입니다. 이것은 사탄만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사탄만이 통일돼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작전이 뭐냐? 여기에 하나님을 중심삼고 통일할 수 있는 돌감람나무를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소유권인 돌감람나무를 만들어 놓고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을 중심삼고 인연되지 않은 사탄세계의 돌감람나무를 하늘 편 돌감람나무로 세워 가지고 앞으로 오시는 주님 앞에 전부 접붙이려는 것입니다. 이것이 메시아사상, 구세주사상입니다.

주님이 뭐냐? 생명의 씨입니다. 우주를 창조하던 그 근본에 있어서 타락하지 않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핏줄이 연결 안 된 여기에 생명나무 한 그루가 나와서 눈접을 나누어 줘 가지고 접붙이는 것입니다. 이것을 잘라 가지고 접붙여야 됩니다. 그래서 기독교의 사상이 중생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접붙이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건 뭐냐? 종자가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이 인류세계는 악마의 개인주의적 종자를 뿌렸기 때문에 세기말 시대에 전부 다 개인주의 왕국의 왕자 대표들이 되어 멸망의 함정으로 몰락할 수밖에 없는 시대상이 된 것입니다. 그것의 대표적인 것이 오늘날 미국 같은 나라입니다. 모두가 향락주의에 떨어졌습니다. 아담 해와가 청소년 때 그늘 아래서 타락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향락주의에 빠져 만신창이가 되어서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심은 대로 거두는 현상을 볼 때, 그걸 부정할 수 없습니다.

사망의 씨를 받은 해와가 생명의 씨를 받기 위해서는 아담을 중심삼고 가인 아벨 두 아들을 품고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심은 대로 거두어야 되는 것입니다. 2차대전 때 섬나라인 영국이 해와국으로서 미국이라는 아벨적인 아들을 낳아 가지고 천사장 되는 프랑스를 품어야 되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을 품어야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대(對) 되는 것이 섬나라인 일본인데 일본이 해와국으로서 독일과 이탈리아를 품은 것입니다. 딱 마찬가지입니다. 독일의 히틀러는 기독교 파멸주의자입니다. 게르만 민족 제일주의 사상을 가지고 정신적 사상적 모든 것을 파멸하겠다는 것이 히틀러사상입니다. 그리고 왔다갔다 하는 이탈리아는 천사장이예요. 사탄 마귀 어머니 앞에 두 아들과 같은 입장에 선 것입니다. 이것을 세계적으로 청산짓는 싸움이 제2차 세계대전입니다. 그렇게 뿌렸으니 가을이 되면 가라지를 잘라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잘라 버리고 한 주인권 내의 기독교문화권으로 통일한 것이 제2차 세계대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