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3집: 재림 메시아의 재현과 성약시대 1993년 01월 1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11 Search Speeches

원리를 귀하게 -길 줄 알아야

역사를 성서적인 관을 중심삼고 이렇게 푼 사람이 어디 있어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40년을 얼마나 비참한 생활을 해 나왔느냐? 거기에 항의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회개해야 된다구요. 하나님의 창세 이후 지금까지 인류를 구하기 위해 6천 년 동안 섭리하신 비참한 역사는 선생님의 40년 동안의 비참한 역사에 비할 바가 아니라는 거예요. 그것을 압축해 가지고 고생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복귀섭리는 인간들이 모르는 가운데 했지만, 선생님은 세밀히 다 가르쳐 주고 머리를 돌려 가지고 설득시킬 수 있는 원리가 나와 있기 때문에 직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그재그로 안 간다구요. 직단거리로 가는 것입니다.

아무리 능력이 많은 하나님이라도 인간들이 실수하면 실수하는 대로 따라 가야 했고, 모르는 사람을 내세워서 하니 시일이 얼마나 걸렸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알기 때문에 고개를 넘기 위해서 수천 년 걸린 것을 몇 년만에 넘는 거예요. 원리를 알기 때문에 전부 다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말은 여러분이 이 원리를 전부 다 앎으로 말미암아 영계에 도약할 수 있고 몇만 년, 몇천 년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원리 말씀을 이루기 위하여 생명을 걸고 투쟁하는데, 여러분은 옛날에 아프리카 미개한 사람들이 다이아몬드를 유리 조각 정도로 알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생명을 걸고 싸우고 있는데, 여러분은 이걸 유리 조각같이 생각하는 거예요. 오늘 이거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걸 전부 다시 싸워서 승리했다는 것입니다. 미국에 와서 21년 동안 내가 미국의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했어요. 이제 미국을 다시 택했으니 구해줘야 합니다. 원수의 나라, 일본, 독일, 미국이 전부 다 원수지간입니다. 원수의 나라에서 온 사람들을 데리고 이 미국을 살려 줄 수 있는 길을 터 가지고, 미국 교회와 미국나라가 갈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줘야 되는 것입니다. 다 망하게 됐어요.

미국은 사탄편에 서서 하나님을 가장 배반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세상으로 말할 것 같으면 교수대에…. 망해야 할 것인데 그걸 붙들고 구해 주기 위해서 21년 동안 탕감해 가지고 다시 살길을 열어 준 것입니다. 이제 새로운 기독교가 레버런 문을 따라가지 않으면 안되고 새로운 미국이 레버런 문의 사상을 따라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지도자, 기독교의 지도자들이 전부 다 마찬가지입니다. 세계적인 지도자라는 사람들, 그 누구도 미래세계를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정확한 관도 없고 희망도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미국이 직면하고 있는 현실로서 천방지축으로 엉켜 있고 혼돈상태에 떨어져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세계를 어떻게 어느 방향으로 인도해 갈 것인가 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인류가 나아갈 방향을 누가 알고 세계를 이끌어 갈 수 있겠어요? 레버런 문밖에 없습니다. 이제부터는 미국 기독교의 생존도 통일교회와 레버런 문에게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원리야말로 수천 년간 숨겨져 온 성경의 비밀을 확실하게 풀어 주는 것입니다. 많은 미국의 기독교계 지도자들도 원리를 한번 듣기만 하면 7년 이내에 완전히 방향을 바꾸게 됩니다. 우리가 그와 같은 최강의 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강력하다구요! 세상의 그 어떤 내로라 하는 자들도 일단 원리를 배우고 레버런 문의 사상을 접하기만 하면 예외없이 우리를 따르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공산세계, 소련의 젊은이들과 지도자들도 4박 5일간의 수련을 받고 180도 하늘편으로 돌아서서 레버런 문의 사상을 따르겠다고 맹세하고 나섰다구요. 미국의 젊은이들은 지금까지 레버런 문을 반대해 왔지요? '레버런 문이 뭐야? 이단이니 우린 싫어!'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미국의 청소년들이 처해 있는 상황을 보라구요. 처참할 정도의 혼란과 무질서 속에 빠져 허덕이고 있다구요. 희망이 전혀 없습니다. 얼마 전에는 내가 소련에서 교육시킨 모스크바 대학생들을 데려다가 미국의 아이비리그(Ivy League; 미국 북동부의 오랜 전통을 가진 8개의 명문 대학)의 수재들을 역교육시켰습니다. 미국이 처한 현실이 너무나 심각하기 때문이라구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