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0집: 참부모님의 승리 1992년 12월 1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20 Search Speeches

효자 충신의 도리" 선생님을 통해서 출발해

하늘나라의 작전법에 있어서 하늘은 맞고 빼앗아 오는 작전이고, 사탄은 치고 잃어버리는 작전이기 때문에 내가 지금까지 맞았습니다. 보라구요. 자유당서부터 전부 다 내가 도와주면 다 이용하고 나서 발길로 찼다구요. 이승만도 그랬고, 박정희도 그랬고, 그다음에 전통(全統)도 그랬습니다. 그다음에 노통(盧統)도 다 이용하고 차 버렸습니다.

이제부터는 내가 이용 안 당하는 것입니다. 당에 관심없다 이거예요. 그 따위 수작은 그만두라구요. 내가 왜 국민당을 돕겠나? 수천 년 동안 하나님의 뜻 앞에 선 입장에서 국민당이 내 눈에 있겠어요? 에덴동산에 당이 있었어요? 유일당을 바라는 사람이라구요. 내가 당을 만들면 된다구요. 이제부터는 만들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내가 여기서 대통령을 해먹겠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통령을 잘 만들고, 대통령의 가정을 잘 만들어 주려고 하는 거예요. 조상의 자리에 서야지요. 안 그래요? 가정들을 잘 만들어야 할 책임이 내게 있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 대통령은 없었어요. 가정들을 잘 만들어 놓으면 대통령은 안 해먹어도, 내가 죽더라도 그 나라에서 모실 수 있는 때가 올지 몰라요. 그건 자유입니다.

그런 욕심없는 사나이니까 바른말을 하는 거예요. 그 누구를 만나더라도 멱살을 잡고 '너 나만큼 남북 통일을 위해서,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서 눈물을 흘리고 싸웠어? ' 하는 거예요. 내가 남북 통일을 위해서 주변 4대국을 전부 다 엮었습니다. 내 앞에 큰소리할 자식은 다 나와 보라는 거예요.

문총재가 수고했나, 수고 안 했나? 「수고하셨습니다. 」 얼마나 수고했어?

보라구요. 일생 동안 그늘에서 살았습니다. 그것은 나라를 잃어버린 왕족이 원수의 세계에 들어가서 생활하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내 나라를 어떻게 찾느냐 하는 문제를 중심삼고 하늘을 바라보고 한숨과 더불어 그 뜻의 길을 염려하면서 살아 나온 사나이의 발길이 얼마나 고독했는지 누가 알아요? 피눈물을 짜 나오면서 싸움의 역로를 걸어왔다는 사실은 누구도 몰라요. 그런 얘기를 하지 않습니다. 우리 어머니한테도 얘기를 안 한다구요.

내가 이번에 코디악에서 세계 160개 나라에 있는 선교사들을 모아 놓고 처음 얘기한 것입니다. 47년 동안 한국과 일본·미국·독일·영국·불란서·이태리 7개국을 위해서 하루에 다섯번씩 기도하고 나온 사람입니다. 이걸 통일해야 됩니다.

이제 이거 알겠어요? 심은 대로 거두니까…. 문총재의 사명은 천사세계의 해방과 더불어 타락세계의 해방을 해야 아담 해와의 한을 풀 수 있는 일이 벌어지기 때문에 그것을 지상에 나타나게 하는 것입니다. 해와의 종교와 천사장의 종교가 하나되어 가지고 본연의 타락하지 않은 완성한 아담 가정을 모실 수 있는 그 기준을 준비 못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님을 중심삼고 가정을 하늘땅에…. 여자 남자가 전부 다 합하고 천사세계도 합해 가지고 모실 수 있는 통일세계, 통일가정의 형태를 세계적인 기반을 넘어선 통일세계권을 중심삼고 일원화시켜 가지고 하나의 나라로서 하늘 앞에 봉헌해야만 끝장이 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지상천국을 다 이루었더라도 천상세계에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는 지상천국을 하늘 앞에 봉헌해야 합니다. 천상세계의 이루지 못한 한의 고개를 다 풀고 앞으로 올 수 있는 봉헌한 그 나라를 하늘나라로 대치하겠다는 마음자리를 가져야만 비로소 하나님의 해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해방해야 돼요. 하나님을 구원해야 됩니다. 참부모를 구원해야 됩니다. 인간의 개인 구원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기독교인들이 도적놈들이지! 예수 믿고 천당가겠다구? 세상 운세를 몰라 가지고…. 가 보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 땅 위의 인간으로서 해야 할 효자 충신의 도리를 몰랐습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몰랐다는 것입니다. 그 효자 충신의 도리는 선생님을 통해서 그 역사가 출발한 걸 알아야 됩니다. 이 효자 충신의 도리를 대치할 수 있는 그 무엇은 없다구요.

통일교회의 여러분도 그래요. 선생님의 뒤를 따라가야 되고 선생님이 한 이상 여러분도 하지 않고는…. 선생님을 알고 부모로 모셨지만 저나라에 가 가지고 그 안 기준만큼 먼 거리, 몇 개 나라의 뒤에 설 수 있는 때가 오는 것입니다. 천년 만년을 두고 한을 품고 배밀이를 하고 그 본연까지 찾아가려면…. 그때 가서야 정신이 들 거라구요. 똑똑히 얘기해 주는 거예요. 그런가 안 그런가 가 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