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4집: 하늘의 슬픈 한을 풀어 드리자 1991년 11월 2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49 Search Speeches

핍박과 반대를 전부 다 흡수해 커 나온 문총재

거기에는 반대 요소가 없습니다. 이제 선생님이 가는 길에는 반대가 없습니다. 미국이나 소련이나 북한이나 다 그래요. 북한은 벌써 1년 6개월 전부터 나보고 자꾸 오라고 그래요. 선생님이 오겠다면 삼팔선 열어 가지고 당신이 원하는, 당신 갖고 있는 제일 좋은 차 이상의 차로 모실 테니까 오케이 하라는 것입니다. 지금 그러고 있다구요. 그거 오케이 하면 좋겠지요? 「예.」왜 좋아요? 뭐가 좋아요? 북한 간다고 모든 것이 끝나나?

이제는 나 아니면 북한 김일성이를 살려 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걸 압니다. 왜? 구원섭리를 통해 악마까지도 구해 준다는 논리를 세우고 있는 것 아니예요? 그렇지요? 김일성이는 공산주의 세계에 있어서 거짓 부모입니다. 총칼로 위협해 가지고 피를 보면서 부모행세를 하지요? 여기는 하나님 편에 있어서 아들딸을 위해 피를 흘리고 고생하면서 이런 기반을 닦아 나오는 것입니다.

김일성이는 악마의 붉은 왕으로서 40년 총칼로 위협한 것이 지금 따라지가 됐지만, 선생님은 생명을 투입해서…. 서로 반대입니다. 김일성이는 붉은 왕으로 시작해 가지고 이렇게 되는 데 선생님은 시작부터 핍박받았지만 여기에 올라왔습니다. 알겠어요? 이쪽이 크는 것입니다. 전부 다 흡수해서 커 버리는 것입니다.

망하는 공산세계의 주체사상을 중심삼고 자기가 아버지라고, 무슨 어버이라고 하는 입장입니다. 문총재는 반대받고 몰리고 쫓기면서 세계 전부가 죽이려고 했지만 그 가운데에서 부활해 가지고 새 순이 나온 것입니다. 이 모든 세계의 구정물을 전부 다 비료로서 흡수해 가지고 커 나오는 것입니다.

이제는 나를 반대할 사람이 없습니다. 미국의 부시 대통령도 다음 번 대통령 선거에서 내가 후원하지 않으면 모가지 달아나는 것입니다. 내가 그런 힘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대한민국은 몰라요. 우루과이 라운드 같은 것에만 문제 돼 있지요? 내가 그런 것을 부시 행정부에 부탁하기가 미안해요. 그 조그만 사건 때문에 부시 대통령한테 부탁해야 되겠어요? 우루과이 라운드를 버리고 북한 김일성이를 요리해야 되겠어요, 김일성이를 버리고 우루과이 라운드를 협조해야 되겠어요? 어디를 버려야 돼요? 「우루과이 라운드를 버려야 됩니다.」 알긴 아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