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집: 선한 세계를 이루자 1986년 11월 17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110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소원하" 것은 완성한 아담 해와를 '심한 참된 사'

오늘날의 인간이 이렇게 태어났던들 하나님이 사랑한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이 타락하지 않고 그런 자리에서 태어났다면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리에 동참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 거예요. 하나님이 친히 사랑하는 동참의 자리에서 내 생명이 태어났으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거예요. 여기서 비로소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축이 생겨나는 거예요. 사랑의 축이 생겨나는 거예요. 이건 만민이 어길 수 없고 천지가 어길 수 없는 축입니다.

이 축이 하늘 꼭대기에서부터 땅까지 생겨나지 않을 수 없어요. 하나님도 그걸 돌릴 수 없고 인간도 돌릴 수 없어요. 여기서부터 아담 해와가 천년 만년 횡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아들딸을 낳음으로 말미암아 하나의 이상적 구형을 이루게 되는 거예요. 가정의 구형을 이루게 되는 거예요, 축을 중심삼고.

그래서 아담이 오른쪽이라면 해와는 평형선, 수평선에 선 왼쪽이라는 거예요. 이것 중에 하나라도 없으면 안 되는 거예요. 하나라도 없으면 안 돼요. 같은 운명이라는 거예요. 둘이 같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사랑의 축이 뻗쳐 수직으로 꽂힐 수 있는 지상 착륙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착륙의 기점이 아들딸이라는 거예요. 그 아들딸은 하나님과 핏줄이 같아요. 뼈와 살이 하나님으로부터 연결되어 있다구요. 그래서 하나님이 아버지예요, 아버지. 망상적이요 공상적인 아버지가 아니예요. 실제적인 아버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하늘나라의 왕이 누구냐 하면 아담이 되는 거예요. 하늘나라의 왕이신 하나님은 보이지 않아요. 아담의 마음속에 있어요. 마음이 보여요? 하나님은 아담의 마음속에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담이 이름을 짓는 대로 모든 만물이 되리라고 한 것입니다. 아담이 무식쟁이고 아무것도 모르는 게 아니예요. 하나님이 아담 속에 들어가서 이름을 짓는 거라구요. 사랑이 통하는 자리에서 사랑의 이름을 지은 거라구요.

이것을 못 이룬 것이 타락입니다. 그래, 그 자리에 누가 들어갔느냐? 사탄이예요. 그래서 성숙할 수 있는 그때까지 기다리는 거예요. 그날이 오기를 바라는 이런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미성년시대에, 성숙하지 못한 시대에 천사장과 짝자꿍이 되어 가지고 인륜의 대도를 엎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소원하는 것은 완성한 아담 완성한 해와를 중심삼은 참된 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통해 태어난 아들딸이면 다 되는 거예요. 그것만 가지면 이 50억 인류를 다 제거해도 괜찮다는 거예요. 왜? 하나님이 받을 수 있는 가정적 씨를 만들어 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씨를 못 만들어 놨다는 거예요. 사탄이 빼앗아 갔으니 찾아와야 돼요. 빼앗겼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 대신 누가? 악마가 이 지상에서 하나님 노릇을 하고 있는 거예요.

성경에 그랬지요, 공중 권세를 잡은 자가 악마라고? 이것이 오늘날 레버런 문 시대에 와서 밝혀져 가지고 이놈의 악마를 끽― 추방하는 거예요. 그러니 내가 가는 길 앞에 세계를 거는 거예요. 내 개인이 갈 수 있는 길에서 이것을 세계 만민을 통해 추방해 버리는 거예요. 그걸 넘어서야 돼요. 하늘을 대표해서 하나님이 원하는 가정적 기반을 닦아야 됩니다.

전세계 악마는 이것을 때려부수기 위해서 별의별 짓을 다 했다는 거예요. 그걸 넘어서서 맞고 빼앗아 나왔다는 거예요. 하늘이, 주체가 치는 법이 없습니다. 사탄도 대상으로 지었기 때문에 칠 수 없다 이거예요. 이게 참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