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2집: 조국통일이여 성취되소서 1988년 01월 1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51 Search Speeches

참된 조국의 주인이 될 수 있" 사람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참된 조국의 주인 될 수 있는 사람이 이 땅 위에 있느냐? 없습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오늘 말씀 제목이 뭔가요? 「조국통일이여 성취되소서」 조국통일이여 성취되소서! 타이틀이 엄청나게 크지마는 그 조국통일이 엄청난 세계무대에서 쫙─ 통일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한 날의 생활에서 말하는 데에서부터, 한 발걸음 걷는 데서부터, 숨쉬는 데서부터, 손길이 움직이는 데서부터 조국통일은 연결되어 들어가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대한민국에 있어서 맞고 나오면서도 대한민국을 위해 나왔습니다. 형님한테 맞고도 '아이고, 형님을 사랑해!'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손을 안 풀겠다고 그럴 때 부모님이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기뻐합니다」 기뻐한다 이거예요. '야! 이거, 천년 만년 종자받을 자식이로구나' 이렇게 생각한다는 거예요. 종자, 종자 말입니다. 내가 하나님이라도 그럴 거예요. 여러분의 부모도, 여러분도 그렇겠지요? 「예」 안 그런다는 간나 자식들은 때려죽여요! (웃음) 죽일 녀석이 없다는 거예요, 다 그렇다니까.

지금까지 선생님이 희생봉사하라고 가르쳐 줬습니다. 세계를 수습하기 위해서는 자기의 이익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위하는 희생길을 찾아가라고 결론지은 거예요. 이건 역사적 결론입니다. 놀라운 결론이라구요. 세계가 자기를 위하라고 하기 때문에….

독재자가 뭐냐? 모든 사람들에게 자기말을 위하라고 하는 것을 독재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독재자의 반대가 뭐예요? 「전체주의자」 전체주의자 가운데 독재자가 얼마나 많은데? 독재자 반대가 뭔가? 평화주의자밖에 갖다 붙일 게 없어요. 희생봉사주의자! 대체로 말할 때 평화주의자다 이겁니다. 그래 평화주의자는 어떤 사람입니까? 열 사람이면 열 사람에게 다 좋게 하는 사람입니다. 좋게 하라는 사람이 아니라 좋게 해주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류의 사람이 아까 말한 착한 사람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이렇게 보게 될 때, 우리 여자들, 아가씨들, 대개 시집가기 전의 아가씨들은 자기만을 위하려고 합니다. 그거 맞아요? 남자들은 그렇지 않은데 말입니다. 시집가기 전의 여자들이 17, 8세가 되어 얼굴이 점점 예뻐지고 발그스름해지면, '내가 제일 예쁘다. 나만을 위해라' 그렇게 바란다 이겁니다. 여자들은 틀림없이 그렇다는 겁니다. 백 퍼센트 그래요. 그런가, 안 그런가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들 나이가 그만할 때 안 그랬어요? 위하는 데도 남자 중에서 제일 미남인 사람이 위해 주면 좋겠다는 거예요. 나이가 적은 미남이 아니라, 자기보다 한두 살 위인 순정을 가진 동남이 자기를 위해 주기를 바란다 이거예요. 여자들 마음이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자기 제일주의지요. (웃음)

남자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훌떡 벗어 던지고 산도 뛰어 넘고, 강도 타고 넘습니다. 산에 올라가려면 밧줄도 타야 되고, 사다리도 올라가야 되고, 강을 건너려면 다리 대신 배밀이를 해서라도 가야 되니 옷이야 버리든 말든, 자기를 잊어버리고 행동할 때가 많다 이거예요. 남자들은 자기를 잊고 행동할 때가 많기 때문에 여자들과는 다릅니다. 좋은 친구가 있으면 부르르 잘 찾아갑니다. 뭐 처녀들이 친구 좋다고 찾아가요? '네가 왔으면 왔지, 나는 안 찾아가' 이럽니다. 또 부모가 그렇게 교육한다구요. 환경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여자하고 남자가 대체로 그렇다고 볼 때, 어떤 게 참에 가까와요? (웃음) 아아, 웃지 말아요. 이론적으로 정리해 놓아야 되겠기 때문에 그런 거 아닌가? (웃으심) 자기를 잊어버리고 친구한테 부르르 달려가기 위해서 움직이는 것이, 마찬가지지만, 여자보다 남자가 그래도 조금 낫지 않으냐 이거예요. 여자들 양보하기 싫어도 요것만은 양보해야 합니다.

또, 보라구요. 여자는 성이 나면 백 마디 한다면, 남자는 '읍─' 이러다 한마디 꽝 하고 맙니다. 그래, 어떤 게 더 나아요? 총을 백 방 쏜 사람하고, 한 방 쏜 사람하고 어떤 게 더 나아요? (웃음) 아, 그렇지 않아요? 어떤 게 더 참에 가까우냐 말입니다. 「한 방에 잘 쏜 것이요」 (웃음) 그렇잖아요?

그렇게 볼 때, 남자와 여자 중에서 그래도 남자가 참에 가까울 수 있는 성품을 지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에게 이 우주를 맡겨야 된다! 「아멘」 (웃음) 거 됐다구! 남자가 대답을 안 하니까 여자가 남자 목소리로 '아멘' 하니 그 여자 쓸 만하구만! (웃음) 그렇기 때문에 우주도 '다 나쁘지만 보다 의롭고 보다 선한 사람 앞에 맡기려고 하는 것이 그릇되지 않다' 하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래 더 좋은 사람이 없으니 할 수 없이 남자한테 맡겨야만 된다는 결론이 나오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역사시대의 모든 상속은 남자들이 받아 나왔습니다. 그래 받을만해서 받았어요, 안 그런데 받았어요? 아아, 대답해요, 여자들! (웃음)

자, 그러면 우리들이 바라는 조국은 어떠하냐? 모든 역사를 통해서 보다 희생하고, 보다 위해 주려는 민족을 중심삼은 그런 조국이 인류가 참으로 바라고 최후에 남아질 수 있는 소망적인 조국, 종적인 민족일 것이다 하는 거예요. 그 결론은 타당한 결론이 아닐 수 없다, 있다? 「없다」 '있다' 한 간나 자식들은 전부 가짜입니다.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