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1집: 천의를 따르자 1982년 10월 24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158 Search Speeches

한국이 일본- 끌려 살아온 이유

내가 얘기 하나 하지요. 여러분, 일본 사람들이 똑똑해요, 어때요? 「똑똑합니다」 한국 사람보다는 똑똑하지 못하지요? 우리 대학생들보다 똑똑하지 못하지요? 「예」 내가 많은 사람들을 대해 봤기 때문에 관상도 볼 줄 알아요. 비교해 보면 말이예요, 평균적으로 보면, 한국 사람의 관상이 일본 사람의 관상보다도 멋지다 이거예요. 기분 좋지요? 「예」 (박수) 내가 평하는 것은 틀림없어요. 아시아 지역을 내가 안 다녀 본 데가 없다구요. 아시아 지역을 다녀 보니 한국인이 잘생겼다 이거라구요. 그래서 아시아 여자들 남자들은 한국 사람을 남편과 아내로 얻어가려고 할 것입니다. 내가 주시해 보았어요.

왜 그러냐? 내가 수십 년 전에 우리 통일교회 패들…. 거 영신이지요? 영신이 뭔지 알아요? 그거 새로운 말입니다. 영인체를 가진 신이다 이거예요. 그 영신들을 모아 놓고, 통일교회 젊은이들을 모아 놓고 '이제 수십 년 후에는 세계의 젊은 청년 남녀들이 한국 사람하고 결혼하겠다고 야단 법석이 벌어질 텐데, 믿겠으면 믿고 말겠으면 말고 두고 봐라' 하고 말한 적이 있어요. 그 책임이 있기 때문에 사실 한국 사람이 못나면 곤란하겠거든요. (웃음)

그래서 내가 검토해 보지 않을 수 없었어요. 그래서 지도자가 힘든 거예요. 한번 말을 했으면 그 결과가 가능한지 안 한지 타진해 보지 않으면 안 됩니다. 내가 진정한 의미에서,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그랬다 할진댄 하나님은 그때가 되기 전에 그런 잘난 청년 남녀를 만들어 놓아야 됩니다. 만들어 놓지 못하면 낳기라도 해야 된다 이거예요. 기분 나쁘지 않지요?

자, 그래서 일본 사람들보다도 한국 사람들이 얼굴은 더 잘생겼어요. (웃음) 그다음에 머리는 어때요?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쌍것들, 좋기는 뭐가 좋아 ! (웃음) 미안합니다. 쌍(雙)것이란 말이예요, 하나되지 못한 두 패를 쌍것이라고 해요. (웃음. 박수)

그러면 한국 사람이 일본 사람보다 머리가 더 좋은데 왜 일본 사람한테 그렇게 되었어요? 쌍것이기 때문이예요. 아시겠어요? 한 패가 될 줄 모른다구요, 이것들이. 늑대도 호랑이 잡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요. 혼자가 아니라 한 패가 될 때는 말입니다. 알겠어요? 멧돼지 같은 것은 보통으로 잡아먹는 거예요, 세 마리만 합하면. 그거 알아요? 내가 사냥을 해서 잘 압니다. 그것은 믿어도 괜찮아요. 손해 안 나요.

그래, 한국 사람들이 얼굴이 잘생기고, 미남 미녀들로 기름기가 흐르는데, 왜 요 모양 요 꼴이 되어 가지고 왜 일본 사람에게 끌려서 살았어요? 쌍것이기 때문이예요. 하나가 못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은 하나 만들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되겠습니다.

기숙사 학생들도 말이예요, 혼자 놔두면 안 돼요. 댓 녀석을 몰아넣어 가지고 합숙을 시켜야 되겠다고 생각해요. 싸움을 하다가 지치면 자기가 불리하거든요. 공부도 못 하고 모든 것이 엉망이 되니 이제는 사정상 형편상 하나 안 될 수 없거든요. 그러니 그런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 그렇게 하면 다 데모할 거예요. 하지만 데모했다가는 망하는 거예요. 기분이 어때요? 기분이 좋지 않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