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5집: 참된 자신을 찾자 1994년 11월 2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08 Search Speeches

하나님보다도 '심이 먼저 알아

지금까지 40년 노정을 통해 가지고 선생님이 반대하는 세계에 가서, 개인, 가정, 종족들이 반대하는 것을 올라가서 하나님을 모시고 이 땅 위에 돌아 왔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가정을 중심삼고는 어디나 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이걸 접붙여 가야 되는 것입니다.

일족이 망했다구요, 일족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일족하게 되면 4대예요, 4대.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자기 부부, 아들딸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중심삼고 확대되게 되면 120가정, 160가정 이상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일족, 일족을 하늘 앞에…. 오빠가 어디 갔다 오든지 하면 할아버지 할머니, 친족되는 고모니 이모한테 예물을 사 가지고 온다구요. 나라는 멀어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이 소생이요, 가정이 장성이요, 완성이 일족입니다. 종족이라는 거예요. 이것은 한 팀이에요. 한 범주입니다.

이것은 가를 수 없어요. 이것은 돌이켜 놓아야 됩니다. 돌이켜 놓으면 전부 다 160국가, 선생님이 160국가를 접붙여 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없으면 입적을 못 해요 입적을 못 하면 하늘 나라에 적(籍)이 없기 때문에 그건 뭐 대한민국에 태어났더라도 대한민국 백성이 못 되는 것입니다.

입적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그때는 민족 대이동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민족을 넘고, 종족을 넘고, 인종을 넘어 가지고 대이동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전세계적으로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종족적 메시아 사명을 명령받았기 때문에 어느 나라든지 이 사명을 먼저 하게 되면 여러분을 쫓아내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1대조가 되고, 2대, 3대, 수천 대가 연결되는 것입니다.

몇 시 됐어요? 30분 늦었다구요. 늦었으면 어때요? 밥 안 먹어도 괜찮지요. 내가 계속해서 얘기하면서 배고프다는 얘기하면 그 배창자를 째야지요. (웃음) 왜 웃어요? 기분 나빠서? 좋을 게 뭐야?「아버님 뵈니까 좋지요.」아, 그런 미친 소리 그만 둬요「아니에요. 아버님 다 아시면서 그러세요.」(웃음)

이제 의지할 것은 양심밖에 없습니다. 양심 사다리밖에 없어요! 양심사다리! 알았어요?「예.」하늘가는 길이 이래 가지고 여기에 하나님의 사랑을 접붙여야 되는 것입니다, 사랑, 사랑, 사랑! 그러면 만사가 다 되는 것입니다. 알았지요?「예.」

그래서 양심 해방을 부르짖는 거예요, 양심해방. 이제는 다 알았기 때문에 이것을 무슨 수욕을 당하더라도 '이놈의 간나, 이놈의 몸뚱이야! 하나님을 이렇게 원통하게 만든 불효자식이 뭐 자기 몸을 가누겠다는 체면과 생각이 있을 수 없어!' 어떻게든지 잘라 버리고 비틀어 대는 것입니다. '이놈의 몸뚱이가 살아 있는 한, 내가 잘 수 없고 살 수 없고 먹을 수 없다.'고 해 가지고 이걸 전부 다 엉망진창 만들어 가지고 잘라 버려야 돼요. 알겠어요?「예.」몰랐으면 모르지만 알았으니 문제가 아니라구요.「예.」

자, 그래서 양심이 얼마나 고마우냐 하면 양심은 부모보다 나은 거예요. 양심은 언제나 나를 지키고 언제나 나를 사랑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는 나를 사랑할 수 없어요. 시집가게 되면 따라와서 나랑 같이 있으면서 사랑할 수 없어요. 나눠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양심은 영원히 자기와 더불어 같이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때요? 양심이 자기가 하는 일을 누구보다도 먼저 알아요, 나중에 알아요?「먼저 압니다.」누구보다 했으니, 하나님보다는 어때요?「하나님보다 먼저 압니다.」하나님보다 먼저 알아요? 야! 놀라운 답변이다. 어떻게 돼서?「아버님께서 가르쳐 주셨잖아요.」쌍것! (웃음) 아, 시험치는데 답변을 가르쳐 주면 어떻게 되나, 쌍거야. (웃음)

하나님보다도 양심이 먼저 안다는 것입니다. 왜 그러느냐? 하나님이 먼저 알면 하나님의 분신입니다. 알겠어요? 하나님 몸뚱이에 연결된 거라구요. 아시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