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7집: 제19회 하나님의 날 말씀 1986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68 Search Speeches

동생이 형님을 사'의 마음으로 자-굴복시켜야

이렇게 돌던 것이 꺼꾸로 돈다구요. 이제 통일교회를 반대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괜히 무서워진다는 거예요. 딱 반대라구요. 지금까지는 사탄이 득세했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반대했다는 거예요. 그러나 이젠 반대입니다. 통일교회는 아침이 돼 오고 사탄세계는 저녁이 돼 가는 것입니다. 그들은 가면 갈수록 칠흑 같은 어둠에 처할 것이고 통일교회는 이제부터 오정을 향해서 백주의 세계를 맞이할 것이다 이겁니다. 거기서 눈을 떠 보고 하나님이 있는 것을 알고, 세계 만민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알고, 세계 만국이 한 나라가 될 것을 알았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민족운동, 초국가운동, 초종교운동, 초인종운동, 초교파운동인 통일운동이 벌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무엇이 그것을 할 수 있느냐? 힘이 아닙니다. 본연의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볼 때, 완전히 하나님의 사랑이 동이 터서 우리 마음 몸이 거기에 접만 붙으면, 왈칵 하나되면 벗어나지 않습니다. 살아서 하나님의 사랑을 체휼해야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 길이 어디 있느냐? 여러분의 마음이 몸을 절대적으로 지배하는 자리에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게 제1관문입니다. 이것이 하나되게 될 때는 여러분 개인의 입장에서 본연의 부모가 찾아오는 거예요.

가인과 아벨에서 형님이 동생이 되고 동생이 형님이 돼야 돼요. 이런 역설적인 기준을 타락한 세계에서 찾자는 것입니다. 부정의 도를 통해서 역설적인 장자의 기준을 차자가 복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하늘이 형님이 될 수 있는 자리에 서지 않고는 하나님의 사랑의 발동이 시작 안 되는 것입니다. 사탄이 인간의 아래가 돼야지, 인간의 위가 될 수 없다는 거예요. 타락한 후에 인간 위에서 하나님 대신 노릇 한 것을 뒤집어박기 위해서는, 차자의 자리에 선 인간이 장자의 자리에 선 사탄을 굴복시켜야 됩니다. 굴복시키는 데는 주먹싸움 해 가지고 안 된다구요. 보다 높은 사랑을 해서, 사탄세계 사랑보다 높은 사랑이 시작되면 뒤집어지게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의 '누구보다도 나를 더 사랑치 않고는 나의 제자가 못 된다' 한 말씀을 이루어야 돼요. 그러면서 '네 집안식구가 원수다'라고 했지요? 통일교회를 믿는 사람은 자기 집안식구가 원수예요. 내가 그 길을 갔습니다. 자기 일가가 원수고 일족이 원수고 그다음에는 일국, 자기 나라가 원수예요. 하나의 종교권을 중심삼고 볼 때는, 기독교와 통일교회로 보게 되면 통일교회는 아벨의 자리이고 기독교는 전부 다 가인의 자리예요, 먼저 났으니까. 천사장을 아담 해와보다 먼저 지었다구요. 또 해와가 사탄을 중심삼은 사랑을 먼저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역사에 보면 하나님이 장자를 미워했습니다. 왜 그랬느냐 이거예요. 타락의 사랑의 인연을 중심삼고 우주를 주관하게 된 동기가 첫번 사랑으로 말미암아 됐기 때문에 첫번 사랑의 열매되는 장자는 하늘의 편에 설 수 없는 것입니다. 차자가 덜 악하기 때문에 차자를 하늘편에 세워 가지고 찾기 운동을 역사를 통해서 해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역사과정에 헤브라이즘과 헬레니즘을 중심삼아 하나님편과 사탄편이 싸움을 해 가지고 역사를 대변경시킨 것입니다. 1차대전도 그랬고, 2차대전도 그랬고, 3차대전을 중심삼고도 사상적 싸움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공식이 뭐냐 이거예요. 아벨이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가인을 자연굴복 시켜야 돼요. 강제굴복은 안 됩니다. 내가 수단 방법을 가지고 했으면…. 저 기성교회 반대하시는 사람들 '아이구, 통일교회에서 돈을 얼마나 먹였느냐?' 하는데 돈 한푼도…. 돈 줘 가지고 하면 뜻이 안 이루어져요. 자연굴복시켜야 돼요. 무슨 힘 가지고? 사랑의 힘을 가지고. 사랑을 중심삼고 오래 행하는 사람은 주인이 되는 거예요, 주인. 사랑은 무슨 능력을 가지고 있느냐 하면 중앙을 점령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참사랑은 중앙에 가서 정착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편적 사랑을 중심삼고 사탄편적 장자를 자연굴복시킬 수 있는 차자의 입장이 되어야 합니다. 형님이 그 동생에게 지은 죄가 너무 크기 때문에 부모 앞에 돌아가기 위해 '네가 내 앞에 서서 돌아가 다오'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동생을 통해 가지고 부모님 앞에 가려고 한다 그 얘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내 전부를 네게 줄 것이니…' 이래서 장자의 권한을 상속하는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야곱과 에서의 일화와 같은 사건이 왜 그래야 되느냐? 다 여기서 벌어지는 거예요. 차자가 성경 속에서 복받는 놀음이 여기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리브가가 에서와 야곱을 뱄을 때 복중에서 둘이 싸우므로 기도를 하니, 하나님이 말하기를 '네 복중에 두 나라가 있으니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리라' 했는데 왜 그래야 돼요? 다말이 복중에 베레스와 세라를 뱄을 때도 그들이 싸우므로 기도를 했더니 마찬가지였어요. 야곱과 에서 때에 말한 것과 같이 '네 복중에 두 나라가 있음이라.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리라' 했어요. 왜 그래야 되는지 그걸 몰랐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가인 아벨 공식이 어느때나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천국을 이루기 위해서는 완전한 하늘편적 장자와 차자를 찾아야 합니다. 그러기 전에는 부모를 찾아갈 길이 없어요. 이게 결론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세계가 끝날에는 하나의 세계로 향하기 때문에 장자권 외적인 공산세계가 차자권 기독교 문화와 대치해서 싸우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 만들지 않고는 오시는 주님은 부모의 자리에 나와 세계를 전부 다 천국화할 수 없습니다. 천국은 형제끼리 못 만들어요. 그런 원리가 있어요? 천국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돼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대상적으로 완성된 참된 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천국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 사랑에서 가지가 트면 자녀인데, 지금은 복귀를 거꾸로 해 올라가기 때문에 종의 종으로부터 종, 그다음에는 양자, 서자, 아들, 그다음에는 해와 복귀시대, 어머니 복귀시대를 거쳐 아버지를 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