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9집: 참된 통일과 하나의 세계 1990년 02월 21일, 한국 선문대학교 Page #343 Search Speeches

몸 마음을 하나 만" 수 있" 비결

내 몸 마음을 하나 만들 수 있는 비결, 그 관건이 어디에 있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공명할 수 있는 소성의 본궁이 무엇이냐? 학문이 아니요, 권력이 아닙니다. 돈이 아니예요. 알겠어요? 참사랑입니다. 오늘날의 똥개 같은 사랑이 아니예요. 참사랑입니다.

여러분은 참사랑 모르지요? 그 참사랑만 임하게 되면 몸 마음이 자동적으로 하나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게 되면 몸 마음이 완전히 하나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원칙을 중심삼고 시정하고, 인간들을 구원해 주기 위한 구도의 길을 펴기 위해서 종교를 세워 나온 것입니다.

종교세계는 뭐냐 하면 잘못된 인간을 수선하는 수리공장입니다. 재창조를 위한 부품을 창조해 가지고 고장난 것을 고치기 위한 것이 종교입니다. 종교세계의 가르침은 뭐냐? 몸과 마음이 하나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암만 수도하고 철학에 대해 연구해도 몸 마음 하나 안 만들면 다 깨져 나가요. 십년 공부 아니라 천년 공부 나무아미타불이예요.

인류역사를 1천만 년이라 합니다. 이것은 인간 고고학적 견해를 통해 감정한 년수인데, 실은 몇억 년이 지났어요. 이런 인간의 몸과 마음을 어떻게 통일하느냐? 그걸 가르쳐 준 성인이 없었습니다.

바울 같은 양반도 그랬지요.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그랬어요. 하나님의 사랑이 뭔지 알아요? 참된 사랑입니다.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러면 어찌하여 하나님의 참된 사랑을 접하지 못하였느냐? 심각한 문제입니다. 악마와 하나님이 싸우는데, 사람은 왜 싸우느냐? 여기 신부님도 오셨구만. 하나님은 맞고 손해배상을 청구해 나오는 것입니다. 이 세계를 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은 수학의 하나님이예요. 불교를 내세웠으면 20년 이내에 세계를 통일하고, 기독교를 내세웠으면 순식간에 세계를 통일할 수 있었을 것인데, 어찌하여 지루하게 2천 년 역사를 기다려 오셨느냐? 지상세계 끝까지 가서 손해배상을 청구하려 하신 거예요. 은행에서 빚을 내면 그것이 이자를 낳고 낳고 낳고 해서 커지잖아요? 2천 년 기다리다 보니 기독교는 지금까지…. 사탄세계의 세계적 판도와 완전히 대치할 수 있을 때까지 지루하게 기다려 나오는 사랑의 아버지가 계신다는 것을 몰랐어요. 고마운 일이지요? 하나님은 이때까지 기다려 나오신 것입니다. 마음은 알고 있습니다.

미국에 영통인 중에 아더 포드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은 천리만리 땅 끝에 있는 사람까지도 전부 감정하는 사람이예요. 모든 어려운 문제가 들어오면 답변해 주는 사람이예요. 그런 사람인데 한국에서 레버런 문이 온다 하니, 요사스런 소문이 많이 나고 기성교회를 옥살박살내는 이단 괴수라고 하니…. 이 사람에게는 목사 신부 제자들이 수두룩해요. 영통인협회가 있어 가지고 말이예요. 문총재에 대해서 여기 선교사들이 나쁜 보고를 하고 그러니 세계에 영향 있는 미국 영통인협회를 통해 증거해 가지고 가로막자 한 거예요. 그래서 문총재에 대해 물어 보니까 `아이구! 내가 신을 벗기 전에는 이분을 만날 수 없소' 하더라는 거예요. 그 사람이 내 이름 앞에 경배를 하고 있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미국에 들르거든 제발 한번 오라고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들렀다구요. 들르니까 뭐…. 그때는 젊은 사람이었지 뭐. 그때 47세 때였구만. 젊었지요? 그렇게 젊은 사람인 줄 몰랐지요. 그이하고 둘이 영계에 들어간 거예요. 영계에 들어가 가지고 자기 조상님들 만나서 전부 다….

그래 가지고 하는 말이 `야! 이 방에 태양빛이 무색할 만큼 광명한 빛이 꽉차 가지고 내 눈이 부셔서 눈을 뜰 수 없다' 하고 증거를 하는 거예요. 모세가 호렙산에서 관목에 불이 붙는 것을 보고 거룩한 자리로 대하기 위해 신을 벗었던 거와 마찬가지로 그런 말을 하면서 증거를 하더라 이거예요.

전문가니까, 전문가끼리는 통하는 거예요. `당신이 영계에 들어갔을 때 이러이런 사실이 있는데, 요런 때에 이런 어려운 일이 있었는데 당신 그걸 알우? ' 하니 대번에 알더라구요. `그거 해결 방안 알우? ' 하니 `모릅니다' 하기에, `이런 건 이런 거야' 한 거예요. 그 한마디에 제자가 되는 겁니다. 아시겠어요? 알겠냐 말이예요? 졸지 말고 대답들 해요. 「예」조는 사람은 깨서 정신 똑바로 차리라 그 말이예요.

나하고 당신들이 무슨 관계가 있어서 내가 이렇게 피땀을 흘리며 얘기해야 돼요? 한 번밖에 만나지 못하겠기 때문에 이러는 거예요. 언제 만나겠어요? 세계의 이름난 사람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구요.

이번에도 국회의원들이 줄을 지어 가지고 고희 인사 온다는 것을 `오지 마! 누구 단체를 더럽히려고 그래?' 하면서 한 사람도 못 오게 했어요. 그런 권위 있는 문총재입니다. 찾아와도 만나지 못하잖아요?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아요. 나를 자랑하는 게 아니예요. 사실이 그렇기 때문에 얘기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문총재 말을 듣고 영계에 가게 되면, 내가 먼저 죽었다면 문총재 찾아도 문총재 만나기 쉽지 않아요. 저나라에 가게 되면 행차가 대단하지요. 그걸 다 알기 때문에 세상 만고의 수난길을 즐거워하면서 술 마시고 취하듯이 취해 가지고 일생을 다 소비하고 죽을 날을 기다리고 있는 사나이예요. 여러분은 죽을 날을 기다려요? 참된 사랑은 사망이 지배하지 못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