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집: 개척자 1975년 11월 2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65 Search Speeches

인원동원을 위해 맡은 지--서 최선을 다해야

그러니까 문제는 달리 생각해야 되겠다 하는 수밖에 없다구요. 해결방법을 달리 생각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러려면 앞으로 동원됐다가 실적을 거둔, 실적 있는 요원을 동원해야 할 텐데, 그들이 어떠한 류의 사람들이냐? 어떤 사람이냐 하면, 콜롬비아 대학 총장 같은 사람이라구요. 그런 사람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일을 추진시킬 수 있는 책임자들을 동원해야 되는 거라구요.

1만 명을 거느린 사람 20명이면 된다는 거예요. 그거 어려워요, 쉬워요? 또, 5천 명을 거느린 사람 40명만 데려오면 된다구요. 이렇게 보게 된다면 이 문제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쉽다는 거예요. 5천 명 거느린 사람 40명을 동원하면 되니까 2천 명 거느린 사람 100명만 동원하면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쉽다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책임자들을 어떻게 움직이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여러분들이 전부 다 그 주의 개척자들인데, 여러분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데려올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실질적으로 얼마나 데려올래요?

그런데 사람들이 전부 다 뉴욕 근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전국에 널려 있는 거예요. 만약에 전도를 해도 거기서 어떻게 데려오느냐 이거예요. 그러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대회에 데려온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데려올 수 있어요? 그러면 어떻게 할 테예요? 여러분들이 이런 대회 한다고 결의했댔자 그거 소용없지 않느냐 이거예요. 그렇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하든지 여러분들이 빠른 시일 내에, 물론 각 주에서 영향을 미쳐 가지고 준비를 하긴 해야 되겠지만, 집중공세를 해야 되겠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러면 여러분들을 전부 다 주에 보내지 않고 뉴욕에 투입하면 되지 않느냐? 그럼 되지요? 그래서 되겠느냐 이거예요. 몇 개월 동안 주를 비워 놓으면 되겠느냐? 그것도 할 수 없다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뉴욕에 있어서 양키 스타디움 대회를 승리했다 해도 그거 곤란하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올 수도 없다 이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것이 천의에 의한 최후의 작전이니까, 여러분이 이 싸움에 기필코 가담하여 있는 정성을 다 퍼붓고 싶겠지만, 그 정성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자, 그러니 하나님하고 여러분은 주에 남아 있고, 여러분 대신할 사람을 여기에 투입하는 길밖에 없다 이거예요. 그러한 전략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거예요. 이것은 당연한 결론입니다. 그러면 이 150명이 이제 돌아가 가지고 뭘할 것이냐? 각자가 몇 개월 이내에 1개월,2개월,3개월, 3개월 내에 몇 사람이나 책임지고 보낼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이것이 결론이 됩니다. 이것밖에 길이 없다구요.

그러니 새로이 전도된 사람들을 데려다가 그 양키 스타디움 대회를 성공리에 하겠다는 선생님이나 이 뜻을 책임진 사람들이 얼마나 불쌍한지 생각해 보라구요. 그거 그렇지 않아요? 그러면 그런 무리를 안 하면 됐지 왜 해야 되느냐? 국제정세로 보나 하나님의 섭리로 보나 이 미국이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구요. 안 할 수 없다는 거라구요. 안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런가요, 안 그런가요?「그렇습니다」

그래서 이제 여러분들 앞에 오늘 여기서 새로이 다짐받고 싶은 것은, 내가 새 사람을 몇 사람 데려올 것이냐는 거예요. 그게 문제라구요. 우리 1만 명이 동원돼 가지고 그날 광장을 채우려면 각자가 20명씩 데려와야 된다는 말이라구요. 한 사람이 20명씩 데려와야 된다구요. 평균, 잘 데려 와야 네 사람이나 다섯 사람 데려올 거예요. 그것은 잘해야…. 이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라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1만 명을 동원한다 해도 한 사람이 20명 데려오는 것은 불가능한 거라구요. 힘든 거라구요.‘매디슨 스퀘어 가든 대회 때에도 어떡하든지 우리가 열 사람씩을 데려오자!’이래 가지고 책임자는 오래 전부터 전부 준비한 거라구요. 그래서 2천 명이 동원해 가지고 2만명을….

자! 그러면 1만 명을 중심삼아 가지고도…. 그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열 사람은 불가능한 거라구요. 더 어려운 거라구요. 그런데 20명씩을 할 수 있느냐? 불가능한 거라구요. 1만 명을 동원하려면 말예요. 여기 인원을 2백 명으로 잡으면 이오 십(2×5=10)이니까 50명씩을 동원해야 돼요. 그런데 여기 150명밖에 안 되니까 70명은 해야 한다구요.

자, 계산상으로 이렇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1만 명을 동원하지 않고는 불가능합니다.‘1만 명도 불가능한데, 그것도 최소한도로 해볼 것이다. 그래 한 번 해보자. 우리의 기동력과 우리의 전력을 다해 가지고 한번 해볼 만하다’생각하지만…. 1만 명 안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여러분들이 그동안에 데려올 수 있어요?「예」 이게 수리적인 결과예요. 그렇기 때문에 1주일 수련에 1만 5천 명만 투입한다면 가능선에 들어간다고 나는 보는 거라구요. 지금까지 여러 가지, 매디슨 스퀘어 가든 때에 싸운 그 기록을 중심삼아 가지고 가능하지 않느냐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이게 정세가 잘 맞아 가지고 들어 맞아야 돼요. 그러니까 1만 5천 명을 동원할 수 없다 이거예요. 1만 명 선 이외에는 그것을 못 한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래서 여러분들 앞에 결론을 짓는다면 이 뉴욕이면 뉴욕 식구들이 있으니 뉴욕에서 절반을 책임진다 이거예요. 만약에 못 하게 될 때는 선생님과 합동해 가지고 어디 가서 데려오기라도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국제기동대를 일본에서 불러 왔다구요. 불러왔으니 이제 새로이 편성해서 국제기동대들과 뉴욕 식구들이 몇 개월 동안 인원 확보를 위해 활동해야 되겠다구요. 1만 명의 절반은 뉴욕에서 책임지고 절반은 각 주에 맡겨야 되겠다구요. 최소한도로 5천 명씩을 안 하면 안 되겠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느냐구요?「예」

그래서 3월까지 이것은….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러면 오늘이 며칠인가? 「26일요」 오늘이 26일이니까 4개월 5일 남았다구요. 이 4개월 기간에 해야 되겠다구요. 5천 명 하려면 한 주에 100명씩이라구요. 얼마인가? 100명이지요. 이거 할 수 있어요?「예」 믿어지지 않는다구요. 그래서 파이어니어(pioneer;개척자)를 3개월에 150명 더 늘릴 거라구요. 이렇게 되면, 한 사람이 20명씩…. 이러면 가능하다구요. 그러면 한 주에 여섯 명씩 되니까 열 명은 문제없다구요. 한 사람이 열 명씩만 데려오면…. 열 사람씩 하게 하면 너무 적지요? 이것은 최소한도로 잡은 거라구요. 이건 가능하다구요. 가능한 일이라고 본다구요. 이거 가능해요, 안 해요?「가능합니다」

그래서 열 명씩 중심삼고 여러분들이 오늘‘나는 얼마나 하겠다’결정하라구요. 여러분의 마음 가운데‘열 명 이상 해야 될 텐데…’하며 열명을 최소단위로 해 가지고‘나는 얼마나 하겠다’하고 결의해야 되겠다구요.

보라구요. 이제부터 150명을 내보낼 텐데, 그 사람들은 지금까지 40일 훈련밖에 못 받고 나간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러니 전체 책임은 여러분이 져야 된다구요. 전체적인 역할을 여러분이 해 가지고 그들에게 영향을 미치면서 합동해 가지고 주의 전체 기준을 높이는 길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여러분 자신들이 지금부터 새로 나가는 책임자들의 책임까지도 내가 다 하겠다 하는 결심을 해야 되겠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을 이렇게 모이게 한 것입니다. 이러한 실질적인 문제를 생각 안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실질적으로 이것을 책임분담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결정하지 않고는 양키 스타디움 대회를 하는 것은 불가능한 사실이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러니 이제부터‘아, 나는 몇 사람 할 것이다’하고 약속을 하라구요.오늘 약속은 하나님 앞에서 하는 약속이라구요. 그래야 계획을 세울 수 있다구요. 그래 가지고 책임을 져야 된다구요. 여러분을 믿고, 그 주를 믿고 계획을 세워야 되겠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안 할 수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일생 최대의 정력을 다 퍼부어 가지고 이 싸움만은 어떻게 하든지, 어떻게 하든지 이겨야 되겠습니다.

시기가 왔다구요. 공산주의가 승리하느냐, 민주주의가 승리하느냐 하는 문제의 관건도 여기에서 결정된다구요. 선생님이 생전에 지상천국을 이루느냐, 못 이루느냐 하는 문제가 여기에 달렸다구요. 만일에 여기 이 소수의 사람이 양키 스타디움 대회를 성공리에 끝맺었다 하면, 종교역사에 없는 기록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레버런 문이나 통일교회의 위신이 얼마나 높아지겠느냐? 그리하여 워싱턴 대회까지 끝나면 상원의원, 선생님을 위해 배후에서 역사하던,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나발을 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