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6집: 참하나님의 날과 참부모님의 승리권 상속 1995년 01월 01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33 Search Speeches

통일교회 운세의 때

내가 80노구가 되지만 지금 젊은 청년 기백을 갖고 있다구요. 여기에 있는 사람들이 나하고 씨름하게 되면 80퍼센트는 다 나한테 집니다. (웃음) 이 쌍것들, 왜 웃어? 지금도 전부 다 뛰어 가지고 넘어갈 줄 알아요. 휙 담을 추어서 잡게 되면 넘어가요. 자빠진다는 거예요, 타고 넘는다는 거예요? 넘어간다는 게 뭐예요? 담이 넘어간다는 거예요, 문총재가 넘어간다는 거예요? 문총재가 넘어간다는 얘기라구요.

자기 몸을 단련하지 않고는 혁명가가 될 수 없는 거예요, 약자는 못해요. 폐병 걸려 가지고, 병 걸려 가지고는 혁명을 못 하는 것입니다. 자기 몸을 가눌 줄 알고 지킬 줄 알아야 됩니다. 내가 여덟 살 때 누워 봤지만, 지금까지 80노구의 몸이 되도록 한 번도 누워 본 적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건강 유지법을 아는 사나이예요. 그거 가르쳐 주면 좋겠지?「예.」가르쳐 주면 돈벌이를 하기 때문에 안 가르쳐 줘요. (웃음)

내가 감옥에서 연구했다구요. 열 사람이 들어가면 여덟 사람이 죽는 사지사판에서 살아 남아야 되겠으니 특정 훈련방법을 연구 안 할 수 없었다구.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매일 아침 7분이면 남이 세 시간 운동한 것 만큼 보충할 수 있는 자주력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임자는 의사던가? 한방의 뭘 하는 사람이지? 아니에요? 뭘 하는 사람이에요?「한방을 경영하고 있습니다.」그거 내가 알고 물어 보는데 왜 이래? 동대문 어디 살잖아? 어디 사나?「청주에 삽니다.」청주 소주 파는 데 사는구만. 백주가 아니고?

여러분이 오늘날 통일교회 문선생이 이 자리까지 오기 위한 그 여행길에 있어서 얼마나 곡절이 많았고, 얼마나 어려웠던가 하는 걸 알아요? 내가 감옥살이를 몇 번 했어요?「여섯 번 하셨습니다.」전과 6범이에요. 전과 6범이에요. 만나면 눈이 뛰쳐나오고 궁둥이가 부들부들 떨릴 수 있는 사람인데, 그런 사람을 만나 가지고 좋다고 타령하는 사람이 많다는 이게 수수께끼지요.

그래, 선생님이 좋아요?「예.」그래, 우리 아가씨들은 젊다면 한 번 결혼하겠다고 프로포즈 할 마음이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있어? (웃음) 그래, 내가 나보다 더 훌륭한 신랑감을 많이 만들어 놓는다구. 그런 능력 있는 사람인지 알아요, 몰라요?「알아요.」그래, 말을 잘 들어야 돼!「예.」에이! (웃음) 여자들의 말은 믿을 수 없더라구. (웃음) 여자의 마음은 갈대의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내가 어쩌자고 이렇게 농담 같은 말을 하고 전부 다 웃게 만들고 이럴 수 있는지 나도 모르겠다. 절반은 미쳐서 그래요. (웃음, 박수) 왜 절반은 미쳤느냐? 이제는 거슬러 갈 길이 없습니다. 평지 아니면 내려갈 길이라구요. 그러한 통일교회의 운세의 때가 왔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나쁘지 않다 그 말이에요.「아멘.」(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