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집: 복귀의 길 1972년 04월 01일, 프랑스 파리교회 Page #118 Search Speeches

복귀된 참자녀의 입장- 서려면

예수님 때에 세계는 완전히 복귀되지 않았으므로 그대로 오늘날까지 확대를 계속하여 세계적인 기준으로까지 확대되어 왔습니다. 그 때문에 끝날에는 세계는 둘로 나뉘어져 한쪽은 사탄을 대표하고 또 한쪽은 하나님을 대표합니다. 그것 이외의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끝날에는 큰 혼란과 위기가 있는 것입니다. 새로운 메시아는 이들 모든 배경과 기대를 상속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새로운 메시아는 영적으로 예수님의 몸 속에 있는 씨알의 입장에 있는 크리스찬의 모든 것을 상속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크리스찬은 아직까지 완전하게 태어나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예수님의 몸 속에 있는 씨알과 같은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이와 같은 요소를 가지고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영적일 뿐이므로 우선 실체인 아버지가 처음에 나타나 기대를 세우게 되는 것입니다. 그림 속의 E에 기대를 세우게 되는 것입니다. 그림 속의 E에서는 어머니가 그 사명을 수행했지만, J에 있어서는 아버지가 큰 사명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까닭에 누구에게나 어머니가 나타나기 전에 참아버지와 일체화하지 않으면 안 될 7년 기간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완성한 아담의 몸 속에 있는 씨알의 입장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근원으로 되돌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곧 우리들은 모두 타락하지 않은 인간인 아버지로부터 출발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타락하지 않은 독신인 아담의 몸에서 출발한 씨알이 어머니의 태내에 깃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있는 씨알은 진짜이며 우리는 그 위치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리고 진정 그 일은 통일교회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