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3집: 참사랑은 모든 이상의 꽃 1994년 01월 3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34 Search Speeches

순환적인 운동권 내- 존재하" 우주

그러면 여기에서 문제되는 것이 '뿌리를 찾자!'고 할 때 그 뿌리 가운데는 종적인 뿌리가 있고, 횡적인 뿌리가 있어서 종횡으로 확대된 세계라구요. 그러면 종적인 근원, 횡적인 근원, 근원 중의 근원을 뿌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근원적인 그 목적은 공동적인 이익을 취해 가지고 커지는 것입니다. 커 가지고 더 큰 존재와의 상관 관계를 맺자는 것이 우리 통일교회 원리로 보면 재창조 과정입니다. 재창조의 공식을 통하려면 주체 대상 관계가 반드시 하나되어야 되고 그것이 하나되어 가지고는 더 큰 대응적 관계, 상대적 관계를 거쳐 가지고 발전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 주체 대상이 하나되게 되면 삭감되고 운동하게 되면 적어질 텐데 그것이 하나되어 가지고 대응적인 더 큰 것을 또 찾아간다구요. 논리적으로 그럴 수 있는 작용을 연결시킬 수 있는 것이 도대체 뭐냐 할 때 그게 참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참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공식이란 말이 있는데 공식이란 뭐냐? 전체를 대표한 것입니다. 공적 형식의 표준이라는 것입니다. 존재 형식의 표준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 이건 모든 공적인 형식의 표준을 갖다 맞추라는 것입니다. 많이 맞춰도 째까닥 째까닥 들이맞다구요. 백 가지 천 가지도 들어맞을 수 있는 근원적인 요인이 되게 되면 공식이 되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오늘날 모든 이상의 꽃이 될 수 있는 것이 참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꽃은 1년 동안에 모든 요소를 모아 가지고 표출된 것입니다. 천년 된 나무는 천년 된 요소들이 전부 다 관계를 지어 가지고 그것이 한 데 뭉쳐 가지고 표출돼 가지고 아름다움을 꽃피운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 꽃은 무엇으로 돌아가느냐 이겁니다. 꽃을 피우기 위해서 모든 것이 돌아가고 거기서부터 분수령과 같이 되어 한 바퀴 돌아 가지고 이것이 수직이 되어 여기서부터 꽃이 됐다가 열매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게 순환적인 운동권 내에 존재하는 우주라는 것입니다.

순환적인 원인과 결과가 결탁해서 순환시킬 수 있는 그런 내용이 한 점을 중심삼고 순환할 때에 이렇게 순환해서 돌아와 가지고 이것이 커져야 된다구요. (판서하심) 몇 개예요?「여덟 개입니다.」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8단계라구요 이것이 같게 되면 이렇게도 하나되고, 이렇게도 하나되면 구형이 되는 것입니다. 평면이 되는 것입니다.

이럴 수 있는 작용이 무엇이냐 하는 것이 큰 문제라구요. 인간의 이런 욕망은 모든 존재는 커지길 바라는 거예요. 커질 수 있는 모체적인 그 힘이 상대적 관계의 세계에 연결시켜 가지고 작용하는 것입니다. 마이너스 플러스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그것이 뭐냐? 물리학 박사, 저 윤박사 있구만. 모든 우주는 작용하고 있는데 이런 '참'이라는 작용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지탱하고 더 커 갈 수 있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우주가 감소 안 되고 존속, 계승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참된 사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류의 교육의 근본이 가정 아니예요? 가정에서는 부모님 앞에 효도해라 그것입니다. 왜 부모한테 효도해야 되는 거예요? 그건 부모로부터 원인과 결과가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하나되려면 자식을 사랑하는 그 어머니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 마음을 중심삼고 자기의 마음을 플러스하고 어머니 아버지가 사랑하는 그 사랑에다가 자기의 사랑을 플러스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상대는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면 남자가 사랑하는 사랑에 여자가 사랑하는 것이 플러스되는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힘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를 공유시킬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 참사랑은 무한히 발전할 수 있는 곳을 지향하는 향심(向心)이 있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그걸 계속하는 한 이와 같이 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혼해 가지고 권태기가 온다고 그러지요? 권태기라는 것을 지나게 된다면 여기서 마이너스가 되는 거예요. 권태기가 와서는 근원으로, 한 점으로 돌아가야 된다구요. 아이들은 태어나 가지고 점점 커서 어른이 되고, 다 큰 다음에는 감소가 되어 가지고 전부 다 애기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원인과 결과를 통하지 않고 새 것, 더 큰 세계에 연결할 수 없는 거예요. 운동 법칙에 의해서 이것이 여기서 하나돼 가지고 큰 것과 연결되지, 중간에서 연결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작용이 전부 다 사랑에만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정에서는 효자가 되라고 하지요? 효자가 되어서는 뭘 할 거예요? 효자가 되라고 가르치는 어머니 아버지가 전부 다 자기 이익을 위해 그런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라구요. '부모의 사랑 위에 네 사랑을 플러스 시켜라!'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구형이 벌어져요. 커지는 것입니다. 운동하는 존재가 전부 다 크지요? 운동하는데 왜 커지느냐 이거예요? 전부 다 사랑이라는 걸 중심삼고 작용하기 때문에 커 가려고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