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5집: 천승일 1985년 10월 0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18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뜻을 '심삼은 가정을 이뤄야 천국갈 수 있어

여러분, 이제 정지하는 작업은 끝났어요. 즐거워하는 시간은 끝났어요. 그래, 남자는 왜 태어나고 여자는 왜 태어났느냐? 즐거워하기 위해서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자녀가 왜 즐거워해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왜 즐거워하느냐?

우주의 최고의 할아버지가 누구냐 하면 하나님입니다. 그다음에 이 세계를 하나 만드는데, 온 천지를 하나 만드는데 그 끝 자손이 누구냐 하면, 미래의 후손입니다. 이걸 연결해야 됩니다. 무엇으로 연결하느냐 하면 가정입니다. 나라가 아닙니다. 천국 가는데 미국 사람이라고 해서 가감 안 해주는 거예요. 한국 사람이라고, 후진국 사람이라고 해서 가감 안 해주는 거예요. 이 주류, 가정 조직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뜻과 더불어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시킬 수 있는 모델형만을 인정합니다. 이것이 공식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게 된 열매를 갖다가 저장하는 창고가 천국이예요, 천국. 그래야 일등품, 넘버원이라구요.

지금까지 인간 세상에 태어났던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구할 수 있는 조건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전부 다 지옥행이었습니다. 벌레가 먹고 구더기가 붙었지만, 그거 돼지라도 먹이고 다른 것에 쓸까 해서 할 수 없이 갖다 저장한 곳이 지옥입니다. 지옥하고 영계의 낙원이라 이거예요. 그러니까 통일교회 관점에서 말하면, 천국은 비어 있다 하는 것이 쏙 들어옵니다. 그게 본래 하나님이 즐거워할 수 있는 기반의 원칙이다, 전통의 원칙이다 하는 걸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남편을 보고 눈 하나가 이렇게 되면 애꾸눈 천국 갑니다. 두 눈이 이렇게 되면 봉사 천국 갑니다. 귀를 이러면 귀머거리 천국 갑니다. 입을 아바바바 하면 벙어리 천국 갑니다. 손으로 이러고 발길로 찼으면 손발이 이렇게 병신된 천국 갑니다. 사실이 그렇다는 거예요. 한 눈으로 이렇게 흘기는 사람은 한 눈이 병신이 된 천국 가고, 두 눈을 흘기면 두 눈이 봉사가 된 천국 가고, 귀로 듣기 싫어하면 귀머거리 천국 간다는 겁니다. 속일 수 없는 사실로 전개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행동으로 설명하심)

이렇게 볼 때, 저나라에 간다면 제일 좋은 천국에 갈 것이 미국 여자인 줄 알고 미국 사람인 줄 알았는데 제일 나쁜 곳으로 간다는 결론이 나왔으니 '우리는 레버런 문의 말 듣기 싫어' 할 수 없다 이거예요. 레버런 문한테 그렇게 할 수 없다 이거예요. 무니가 반대를 해도 물러가게 안 되어 있습니다. 반대해서 물러가게 해봐라, 어떻게 되나 봐라 이거예요. 누가 배경이 되어 있는데? 이 미국을 붙들고 안 놓는 거예요. 누가 이기나 보자! 맨 처음에는 전부 다 '레버런 문, 망해라, 망해라' 하더니, 이제 감옥에 갔다 오니 절반 이상이 '레버런 문, 이겨라, 이겨라' 이러고 있어요. 그레이트(great;위대한)! 미국인들은 그레이(grey;회색)예요. 「노, 그레이트」 (웃음)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해. 「그레이트」 그레이트라는 말은 미국 사람들의 말이 아니예요. 난 그렇게 생각해요. 이건 무니들의 단어예요. (박수) 그레이트야, 이게!

'어떻게 하든 좋아. 아무렇게 해도 좋다. 선거하는 대로,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대로 가자. 세상은 빨리 변하니…' 하는 것들은 이거 전부 다 거지예요. 중심이 없으니 전부 흘러간다구요. 그러니 그레이지요. 그레이는 여기도 못 믿고 저기도 못 믿는 거예요. 무니는 절대 원리만 믿는 거라구요. 그러니 위대하다는 거예요. (박수) 여러분, 어느 걸 원해요? 이거예요, 이거예요? 「그레이트」 나, 나는 이게 좋다구요. 「노」 (웃음) 나는 저것은 몰랐다구요. 위대한 것은 회색이예요. 나도 그레이 컬러를 배우고 싶다구요. 얼마나 멋져요, 레버런 문! 「노」 굿! 「노」

이제는 정리가 딱 되었다구요. 내가 미국에 대한 정리를 해야 할 책임을 해왔었는데, 이런 일을 하다가 감옥에 갔는데 죽지 않고 또 왔다 이거예요. 죽지 않고 또 왔어요. (박수) 이제는 내가 돌아와 가지고 공식적으로 오늘 천승일 기념을 위해서 미국에서 할 수 있는 말을 깨끗이 정리해 놓았습니다. 오늘이 44일, 만 44일이 되는 날입니다. 날짜로는 45일인데, 만 44일입니다. 사탄이 4수를 지배해 왔는데, 이것을 가정 기반에서 전부 다 정리해 놓아야 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아침에 즐거운 가정 체계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여러분, 알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