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8집: 본연의 세계를 향한 대전환시대 1996년 05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71 Search Speeches

하늘나라의 '전은 투입하고 잊어버리" 것

오늘날 기독교 문화권이 어떻게 해서 사생활을 주장하고, 개인주의를 주장하게 되었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왜 그런 거예요? 실용주의 때문입니다. 그거 알겠어요? 실용, 보이지 않는 것은 모른다고 하고 보이는 것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보이는 것은 뭐냐? 전부 다 자기에게 속하는 것입니다. 그래, 전부 개인주의로 흘러가는 것입니다. 한번 움켜쥐면 다른 주인을 허용치 않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탄의 개념입니다.

자, 미국이 지상지옥이 돼요, 지상천국이 돼요?「지상지옥이 됩니다.」*미국 여자들 어때요? 기분이 좋아요, 나빠요?「나쁩니다.」얼마나 나빠요?「많이 나쁩니다.」많이, 많이, 많이. 많이가 홍수처럼 범람할 지경이에요. 희망이 없고 길이 없어요. 지옥의 밑창으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모든 젊은이들이 에이즈에 걸려 있는데, 어떻게 그걸 해방시킬 거예요? 방법이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희망이 없는 거예요. 퉤! 더러운 미국에 침을 뱉어 버려요! 그래서 세계 각지에서 '양키 고 홈!' 하면서 미국 사람을 싫어하는 것입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이 젊은놈들이 가서 에이즈(AIDS)를 전부 번식시키고 있어요. 각성을 해야 됩니다.

자, 이렇게 되어 가지고 본연의 하나님이 갈라졌으니 어떻게 하나님이 여기에 자리잡을 거예요? 여기에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중심삼고 오른편 강도와 왼편 강도로 갈라졌습니다. 그래, 우익과 좌익이 여기서 나오는 거예요. 2천년 역사는 그것을 중심삼고 출발하여 그 목적을 향하여 나가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왼편 강도는 예수를 조롱하면서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여기서 뛰어내려 너를 구하고, 우리도 구하라.' 하고 조롱한 것입니다. 그러나 오른편 강도는 예수를 지지한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낙원에 누가 먼저 갔어요?「오른편 강도입니다.」제사장이 아닙니다. 베드로나 야곱 같은 제자들이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를 지지하는 사람은 천국으로 향하는 것이고, 이것을 지지하는 사람은 지옥을 향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날이 되기 전까지는 예수와 사탄이 싸워 가지고 끝날에는 이 복음을 세계적으로 선포해야 되는 것입니다.

자, 이스라엘 나라하고 유대교가 가인 아벨이에요. 이것(이스라엘)은 가인이고, 이것(유대교)은 아벨입니다. 이래 가지고 아벨이 맞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과 사탄의 작전을 말하면 하늘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작전을 하고, 사탄은 치고 잃어버리는 작전을 해 나왔습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한 마을에 옳은 청년이 있게 될 때, 맨 처음에는 그 청년이 하는 것에 대한 내용을 몰라서 반대하는 것입니다. 그래, 청년이 맨 처음에는 전부 다 자기와 달리 하는 것입니다. 그 마을과 다른 행동을 하는데 그것이 1년, 2년, 3년 계속해서 지내고 나서는 결과가 좋으니 마을은 자연히 핍박받던 그 청년 편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혜의 왕이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희생하는 것입니다. 봉사하고 희생하면 자연적으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이 하늘나라의 작전입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거예요.

청소년 시기에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 반대로 흘러가서 희생이라는 것을 모르는 개인주의에 물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10년이 지나서 이 사람이 하는 얘기를 들어 보니까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점점점 주위로 몰려드는 거예요. 그러면 자동적으로 마을 전체가 따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런 작전을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레버런 문을 생각해 봐요. 전 기독교 세계는 가인의 입장이고, 레버런 문은 혼자서 아벨의 입장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가인이 '나를 따라와! 온 세계가 따라오는 기반을 우리가 닦았는데, 어떻게 조그만 네가 그런 소리를 할 수 있어?' 하면서 아벨인 동생을 쳤다는 거예요. 퉤퉤퉤! 그렇지만 1년이 지나고, 2년이 자나면서 의로운 사람들이 아벨의 주위로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한 사람, 두 사람 모이고 모여서 마을이 따라오게 되고, 세계까지 따라오게 된 것입니다. 그거 사실이에요?「예.」

그러니까 하나님은 맞고 빼앗아 오고, 사탄은 치고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생각해 봐요. 전세계 기독교가 선생님을 친 것입니다. 그렇지요?「예.」온 인류가 다 미워했지만, 레버런 문은 오로지 한 길을 통과해 온 것입니다. 불변하고 유일하고 영원한 길을 따라온 것입니다.

그래, 위하여 희생해 온 것이 쌓이고 쌓여서 에베레스트 산 이상으로 높게 솟아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전세계의 사람들이 '저거 봐라, 우와, 대단하다!' 하면서 놀라는 거예요. 1세들은 선생님을 반대했지만 그 다음 세대의 젊은이들은 그 산을 오르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1세들은 40년 동안 나를 반대했지만, 다음 세대들은 산처럼 쌓인 실적을 환영하는 것입니다. 세계가 바뀌고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