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집: 사랑만이 최대의 것 1977년 03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98 Search Speeches

자기가 희생하- 상대를 위해 주" 게 사'의 길

자, 그러면 사랑의 길이 어떤 거냐? 참된 사랑을 일으켜 가는 길입니다. 자기 편을 희생시키고 상대에게 더 주면 더 큰 무대를 향해서, 자기 편을 희생시키면서라도 더 큰 세계를 향하여 전진하고, 세계로 손을 넓히고 위하는 것이 사랑이라는 걸 알았다구요. 알겠어요?

자, 아까 말하던 거와 같이 부모에게서 처녀가 떠난다 할 때 부모가 '아이고' 하고 우나요. 기뻐하나요? 갈라지면 어떻게 되나요? 슬프지요, 뭐. 부모들하고 갈라지면 부모들이 슬플 거 아니예요? 영원히 갈라지면 슬픈 것이지요. 자, 보라구요. 아들딸이 부부가 됨으로 말미암아 우리 어머니의 가치를 더 알겠나요, 모르겠나요?「압니다」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참 우리 어머니가 이렇게 사랑했구나!' 하는 거예요. 자기 둘이 생각하면 '어머니 아버지가 이렇게 사랑했구나! 우리가 그 길을 가는구나 '하는 거예요. 그런 사랑의 길을 부부가 전수해다가 그렇게 걸어가야 된다구요. 어머니 아버지가 남남끼리 이렇게 하나된 거와 마찬가지고 우리도 남남끼리 이 사랑으로 하나되었구나 하는 것을….

자, 그럼으로 말미암아 어머니 아버지의 그 사랑에 대해서 감사드린다구요.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을 부부의 사랑으로 느낄 수 있다는 거예요. 또, 그다음에 이들이 자녀를 낳으므로 말미암아 그 사랑이 옮겨지는 것 같지만 옮겨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도리어 자녀를 낳으므로 우리 어머니아버지가 나를 이렇게 낳아서 길렀다는 걸 깨닫는 거예요. 자, 그 길을 감으로 말미암아 어머니 아버지하고 점점점 더 깊은 정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더 깊이 하나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점점 더 하나되고, 더 깊어진다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 가정을 중심삼고 보면 가정이 앞으로 이렇게 사회를 대할 때 가정을 떠나더라도 그것은 떠나는 것이 아니예요. 그와 같은 위치에서, 여기와 여기에서 갈라지만…. 아들이 부모와 갈라지지만 부부로 만남으로 말미암아 거기에서 더 크게 될 수 있고, 자녀하고 연결되면 더 커질 수 있고, 사회에 가면 더 커질 수 있다는 거예요, 여기에서. 이렇게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더 커질 수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자, 지미 카터가 만약에 대통령이 되었다면, 이와 같이 집을 버리고 여편네를 버리고 자식들을 희생시키면서 미국 국민을 사랑해서 대통령이 됐다면, 대통령 돼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 아들딸 전부 다 백악관에 먼저 데리고 들어간다고 미국 국민들이 반대하겠나요? 그래요, 안 그래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희생을 하면 할수록 국민과 하나돼 가지고 상하가 하나되지 갈라지게 돼 있지 않다구요. 그거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 맞는 말이예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