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9집: 만국 복귀와 만민 해방 1992년 04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65 Search Speeches

영원히 남겨야 할 지상천국

천국은 무한한 세계예요. 수억 명이 들어가더라도 가득 차는 법이 없습니다. 얼마든지 여유가 있어요. 그러한 천국을 왜 만들었을까요? 하나님은 그 사랑의 상대들과 함께 무한의 대천국을 여행하면서 기뻐하시기 위해 그것을 창조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아들딸 많이 갖고 싶지요? 그렇지만 아들딸 먹이고 교육시키는 것이 귀찮은 사람들은 될 수 있으면 안 낳으려고 해요. 그런 사람들이 많다구요. 그렇지만 아들딸을 많이 두는 것 이상의 행복이 없어요. 첫째는 영국에 보내서 여름 되면 영국에서 휴가를 보내고, 둘째는 미국에 보내서 겨울 되면 미국에서 휴가를 보내는 거예요. 셋째는 소련에 보내서 거기서 봄 휴가를 보내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무슨 휴가예요? 가을 휴가! (웃음) 일본에서 가을 휴가를 보낼 수 있다는 거지요. 이렇게 아들딸이 많이 있으면 그만큼 많은 기쁨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영계에서는 먹는 데 대한 걱정이 필요 없습니다. 참된 심정권을 완성해서 하나님을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모든 것이 가능하게 돼요. 한 번에 백만 명을 모아서 만찬회를 하더라도 문제가 없어요. 그런 것이 단번에 가능하다는 거예요.

천국에 가면 음식 만드는 공장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웃음) 없습니다. 도요타, 혼다와 같은 자동차 공장은 있느냐? 그런 것도 없어요. 그대신 자동차 이상의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수억 명이 순간적으로 왕래할 수 있다는 거예요. 자동차 같은 것은 비교도 안 됩니다. 비행기도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탈 수 있어요. 뭐든지 가능하다는 거예요. 사랑으로 가득한 자기 자신이 된다면, 모든 것이 가능한 세계입니다.

그런 세계를 알고 있는 선생님이 감옥에 들어갔을 때 무엇을 생각했겠어요? 다른 죄수들은 밖에 나가서 먹을 것, 아내나 아들딸을 안아 보는 것밖에 생각을 안 하지만 선생님은 다릅니다. 무한한 우주를 나의 활동 무대로 소화하겠다는 거예요. 그게 위대한 것입니다. 이렇게 우주를 대표한 심정권을 체휼하면서 생애를 살던 사람이 나중에 들어가는 데가 천국이라는 곳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곳은 하늘나라의 황족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심정권에 도달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여러분이 지금 서 있는 데가 어디예요? 수천 수만 번을 쓰러지더라도 다시 일어나서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러한 숙명적인 미래를 향해 지금 서두르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선생님 같은 사람이 없으면 일본은 몇 달 안 가서 망해 버릴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부모가 나온 거예요. 그 참부모는 참왕권에 연결되는 것입니다.

영원히 남겨야 할 지상천국은 어떤 곳이냐? 천상천국과 지상천국을 연결하는 영원한 세계가 본연의 세계라는 것입니다. 이거 이론적으로 성립된다구요. 하나님과 함께 하면서 살아가는 인생의 가치가 얼마나 귀한 것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알겠어요? 「예.」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실 때의 기쁨을 우리 인간도 체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경지에서는 전부 다 말이 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통하지 않게 창조했다고 생각해요? 전부 다 통한다는 거예요. 참된 심정권에 통하게 되면 모든 만물과 친구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배경의 깊은 곳까지 알 수 있는 선생님이기 때문에 지식세계에서 난다긴다 하는 사람들을 굴복시킬 수 있는 원리세계를 찾아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으로써 통일세계를 이루는 것은 문제없습니다.

소유권을 전부 다 하나님에게로 돌리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아무것도 안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검소한 생활을 하는 거예요. 일가족이 가방 하나 메고 어디든지 가서 살 수 있는 시대가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고 한 성서의 문구가 일리가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사적인 소유권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금까지 소유권을 갖지 못했어요. 이제는 그것을 반환해야 할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그런 자리에 있으면 자기 중심삼고 자기만을 위해 살겠다는 것은 하늘을 거스르는 위험한 생각이에요. 그런 사람은 용서받을 길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그것을 탕감하고 새로운 종족으로서,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는 용사들로서 일어서 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