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0집: 본성의 길 1982년 10월 20일, 한국 신문로 공관 Page #323 Search Speeches

새로운 시대- 대비한 교육을 해야

지금까지는 아벨이 차자권에 있었어요. 이것을 뒤넘이쳐 가지고 빼앗아 다시 찾아오는 놀음을 해야 되기 때문에 전부 다 집을 나가야 되고, 전부 다 원수를 사랑해야 하는 거예요. 이게 문제 되었어요. 이제 순리적인 입장에서 장자를 따라 들어가 차자의 자리와…. 모든 새로운 가정이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쳐 들어가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새 천국이 벌어지는 거예요. 알겠어? 옛날과는 다르다구요. 옛날에는 나가서 찾아왔지만 이젠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전세계의 80여 국가, 혹은 70여 국 국민을 선생님이 몰고 와 가지고 이 세계적인 입장에서 축복하는 거예요. 이번에 축복받은 그 가정들에게 예수가 재림해 가지고 재림이상을 성사한 신랑 신부의 자격을 주어 80여 국에 배치해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은 종적인 자리에서 메시아 한 분을 배치했지만 참부모의 자리, 즉 평면선 상의 하나님 자리에서 80여 개국 사방에, 평면세계에 재림주형을 배치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앞으로 이 기준이 여기서부터 정리되어 36가정 72가정,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모든 가정을 통해서 형제 자매의 투쟁권, 가인 아벨의 투쟁권을 거쳐 순리적인 면에서 아벨이 장자의 자리에 서기 때문에, 차자의 기준을 중심삼고 그냥 그대로 새로운 시대로 들어가는 거예요. 새로운 시대가 온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 이거 확실히 교육하라구. 알겠어?「예」 확실히.

장자를 못 가진 것이 타락이예요. 차자로 태어났으니 원리적 기준에서…. 원리의 길인 이 3단계를 올라가는 것도 장자가 올라가게 되어 있지 차자가 올라가게 안 돼 있다구요. 36가정을 전부 다 보게 되면 지금까지 자기 아들딸 때문에 선생님의 아들딸이 안중에나 있었어? 효진이가 이렇게 된 것은 36가정의 죄예요. 내가 지금 36가정들의 목을 치고 싶고, 내 생각 같으면 배때기를 칼로 찌르고 싶다구요. 그러나 내가 참는 것은 이렇게 했다가는 36가정, 축복가정 전부 다 목을 잘라야 되기 때문입니다. 피가 맺히고 피를 토하는 경지를 참고 내가 축복해 준 사람들을 복빌어 준 거예요. '교육을 하는 때가 오겠지' 한 거라구요. 36가정들의 책임이라구. 무슨 말인지 알겠어?

기도하는 사람에게 물어 보라구요. 효진이 잘못이 따로 없다 이거예요. 어머니 아버지 이상의 심정을 가졌더라면 철옹성같이, 충신과 같이 아버지 이상 참부모의 입장에 서 가지고 충으로 교육해 가지고, 말한마디에 '그래야지'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왔어야 되는 거예요. 36가정이 책임을 못 했습니다. 그런 생각까지 내가 하게 된다면 이것들을 한 칼에 후려 버리고 싶어요. 선생님의 성격이 그렇다구요. 불의를 두고는 못 견딘다구요. 그렇지만, 효진이를 지금까지는 이렇게 놔뒀지만 이제 내가 책임질 단계입니다. 가르쳐 주지 못했다 이거예요. 36가정이 다 가르쳐 줘야 했어요. 내가 가르쳐 주는 게 아니라구요. 그걸 지금까지 몰랐지?

아버지가 널 버리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구. 아버지가 이걸 안 하면 하늘땅이 가려지지 않는 거야. 그렇기 때문에 철들라고 그러는 거야. 네가 아버지의 말씀을 듣겠으면 아버지에게 시간 내어 달라고 언제든지 말하라고 내가 그렇게 교육해 나왔다구. 그럴 때에는 풀어 놓고 눈물을 흘리면서 훈시를 하려고 했다구.

그전에는 선생님의 아들딸을 선생님이 전부 다 교육하게 안 되어 있다구요. 장자를 찾아야 할 입장에 있기 때문에 교육하게 안 되어 있다구요. 그렇지 않아? 에덴동산에서 부모가 차자를 맞아들여 그를 교육하게 되어 있나? 도리가 아니라구요. 천사장의 보호권 내에서 장자와 차자가 길리우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런 엄청난 원리가 있기 때문에 선생님이 지금까지 한숨을 쉬면서 나온 거예요. 어머니에게도 말하기를 '천리의 뜻이 있기 때문에 내가 범죄를 하지 않고 내가 하늘 앞에 배신자가 되지 않는 한 틀림없이 효진이는 돌아옵니다. 36가정의 모가지를 칠 수 없는 심정을 가지고 내가 그 이상의 십자가를 지기를 자처하고 나서는 한 반드시 돌아옵니다' 그랬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의 어머니 아버지들이 여러분을 데리고 새벽같이 와서, 36가정은 이제부터 여기 문을 닫겠으니 오지 말라고 해도 너희들을 데리고 새벽같이 와서 인사해야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없더라도 여러분들 데리고 새벽에 와서 인사하고 저녁에 와서 인사하고 돌아가야 됩니다. 그걸 교육해야 됩니다. 교육해야 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