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6집: 참부모와 나 1986년 06월 15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172 Search Speeches

우주적인 사명을 짊어지고 오시" 참부모

자, 그다음은 뭐냐 하면 3차 문제예요. 문제가 어디에 귀결됐느냐? 오늘날 타락된 세계의 혼란된 모든 문제가 왜 이렇게 되었느냐? 거짓 부모로부터 시작됐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참부모를 찾아 세우지 않고는 거짓 부모로부터 태어나 인연된 이 세계를 구할 수도 없고 살릴 수도 없는 거예요. 잃어버린 하나님도 만날 수 없다 이겁니다.

자, 그럼 통일교회는 뭘하는 곳이냐? 세계 가정을 재편성하는 곳입니다.

오늘 제목이 뭐지요? 「참부모와 나」 그래요. `참부모와 나'예요. 참부모는 왜 오느냐? 악한 부모가 생겼으니 이 세계적 사명과 우주적인 사명을 짊어지고 오는 겁니다. 여기서부터 하나님과 참부모를 통해서 혈통이 연결돼야 돼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렇게 연결돼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은 어디서 태어났어요? 참부모로 부터 태어났어요, 거짓 부모로부터 태어났어요? 「거짓 부모」 맞다구요. 거짓 부모로부터 태어난 거예요. 뿌리가 거짓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돌감람나무니 참감람나무니 하는 비유가 맞다구요. 참감람나무가 뭐냐 이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된 혈통을 통해서 태어난 거예요. 여러분들 자신이 참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센터가 돼서 태어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잘라 버려야 됩니다. 잘라 버려야 된다구요.

그럼 접붙일 때 어떻게 해요? 천년 묵은 돌감람나무가 있더라도 그걸 잘라 버려야 됩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여기에 보면 수백 개의 가지가 있고 여기에 눈이 있습니다. 이게 눈이예요. (웃음) 자, 이것은 뭐냐? 이건 돌갈람나무예요. 그리고 이 참감람나무가 요렇게 돼 있다구요. 여기에는 눈이 하나가 있습니다, 이렇게. (웃음) 이게 수억천만 개가 있더라도 잘라 버려야 돼요. 잘라 버릴 때 미국은 어떻게 돼요? 미국은 남겨 놓고 자르지요? (웃음) 「아니요」 미국은 남겨 놓아야지요? `아, 미국 문화가 세계를 지도하고 있는데 미국 문화 그건 남겨 놓고 하소' `싫소' 그러는 거예요. `잘 믿는 사람, 목사도 있고, 워싱턴 같은 양반도 있고, 잘 믿는 기독교인 누구 누구가 있는데, 아 그건 자를 수 없다' 그래요? 「아니요」 미국이 자유와 미국 헌법은 어떻고? 여러분 대답해 보세요. 어떠한 답이 정답이겠나 대답해 보세요. 미국의 헌법이 예외가 되고 미국의 무슨 자유가 가외가 될 수 있어요? 아니요

하나님이 자르려고 하는데 안 잘리려고 해보라구요. 망하는 거예요. 쳐 버린다 이겁니다. 이 40억 개의 눈은 같아요. 보기에는 다 같다구요. `아이고 똑같은 눈을 왜 그래, 바꾸긴 왜 바꿔? 이거 망하는데, 망하는데, 어떻게 하려고? 저 못난 무니들 왜 저렇게 살아, 우리같이 잘살면 다 한 세상인데, 같은데 말이야, 왜 저렇게 반대로 가고 야단이야'라고…. (웃음)

통일교회가 참교회라면 세계가 통일교회화될 때까지 여러분들에게 자유를 줘서는 안 돼요. 마음대로 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 결론이 틀려요, 맞아요? 「맞습니다」 틀리지요? 「아니오」 틀리지? 「맞습니다」 나는 모르겠다구요. (웃음) 하나님이 40억 개나 붙어 있는 눈을 한꺼번에 잘라 버리고 접붙이고 싶겠어요, 천년 만년 두고 접붙이고 싶겠어요?

이것은 뭐냐 하면, 뿌리가 하나님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게 사탄이예요. 여러분들이 이걸 주의해야 되겠어요. 여러분들은 어디까지나 통일교회 교인이지만 루트(root;뿌리)가 틀려요. 축복받았지만 루트가 틀렸다 이겁니다. 하나님편이 아니라구요. 하나님과 참부모편이 아니고 사탄과 악한 부모편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통일교회가 가는 길이 어떠한 길이예요? 참부모의 뿌리를 중심삼고 하나님이 뿌리가 되고 참부모가 뿌리가 되기 위한 이것을 전통으로 해서 가는 길입니다. 다르다구요. 루트의 근본이 뭐냐? 하나님이요, 참부모입니다. 그게 다르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