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집: 참된 형제 1969년 09월 14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41 Search Speeches

세 형의 가인을 부활시켜야 승리한 아벨이 될 수 있어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나가서 전도하는 데는 젊은 청년들이 많이 했습니다. 즉, 통일교회 자체로 보면 3시대를 부활시키는 시대입니다. 원래는 시집장가를 간 사람들을 동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집 장가를 간 누더기보따리를 수습하는 것이 아닙니다. 젊은 사람들이 앞장서야 됩니다. 처녀 총각들을 앞에 세워서 3시대를 부활시켜야 합니다.

하늘은 어떤 기준에서 부활하기를 바라느냐? 시집 장가 가서 누더기보따리를 쓴 사람들은 순수한 부활체가 되기 힘듭니다. 순정을 품은 처녀총각의 부활을 바라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그런 부활을 바랄 것입니다.이러한 젊은이들이 나가서 전도할 때, 남자들은 반대를 더 합니다.왜냐하면 남자는 천사장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왜 이런 세 사람을 중심삼고 해야 되느냐? 그렇게 하지 않으면 혁명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사탄에게 3대시험을 받았던 것입니다. 3대시험을 통해서 처음에는 개인, 그 다음은 가정, 세계,이렇게 복귀해 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늘의 3시대를 대표한 것입니다. 복귀역사는 이러한 대표형을 거쳐서 전부 복귀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준을 어디에서 맞춰야 하느냐? 여러분의 안방에서 맞춰야 됩니까, 아니면 깊은 산골짝 사탄의 소굴에 들어가서 맞춰야 됩니까? 어디에 가야 됩니까? 「산골짜기입니다」 그래서 지방에 가라는 것입니다.그래서 선생님은 이제 제 2차 7년노정의 3년이 넘기 전에 본부에 있는 오래된 사람들을 쫓아내려고 합니다. 여기에 있는 여러분도 전부 전도하러 나가야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 자신이 교회를 위해서 결정해야 됩니다.

선생님은 여러분의 수고에 대해 작년까지 갚아질 수 있는 최대한의 모든 노력을 해서 조건적인 모든 일을 다 했습니다. 이런 문제를 중심삼고 이 길을 다시 수습하기 위해서 여러분은 자기에게 맡겨진 책임을 다 해야 합니다. 옛날을 회상하면서 재봉춘하는 봄날을 그리워해야 합니다. 겨울같이 마음이 얼어붙었으니, 봄날을 그리워하면서 소생하기 위한 준비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부에서는 한 명이라도 더 내보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복귀원칙을 따라가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알겠지요?

그러면 문제는 어디에 있느냐? 접붙이는 것입니다. 접붙여야 됩니다. 그것은 형제의 부활입니다. 아벨이 아벨로서 가인에 대해 승리했다 하는 것은 형제를 부활시키는 데에 있습니다. 타락의 한이 형제를 죽인 것입니다. 그것을 복귀하려면 형제를 부활시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형제를 부활시키지 못하면 복귀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먼저 들어와서 아벨 입장에 있다고 해서 나중에 들어온 가인 입장인 사람들에게 '나를 섬기라' 할 수 없습니다. 먼저 들어왔다 하더라도 교회를 중심삼은 아벨적인 가인입니다. 여러분은 가인적인 사람들을 백 사람, 천 사람 이상 계속 전도해서 그들과 연결을 맺어야 합니다. 그들을 통해서 앞으로 자신이 머물 수 있는 탄탄한 발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자기에게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명령하니 마지 못해서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은 자신을 중심삼고 기쁨의 한 날을 맞이해야 합니다. 아침 햇빛을 보고 좋았으면 이 햇빛을 '엄마 아빠에게 보이면 좋겠다'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아, 좋구나!' 할 때, 어머니 아버지도 웃고 좋아하시는 것입니다. 즉 내가 웃는 것을 동기로 해서 어머니 아버지를 웃게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기쁨으로 시작해서 기쁨으로 끝나야 됩니다. 죽음의 길도 기쁨으로 가야 됩니다. 그래야 기쁨으로 부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