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집: 우리의 전통 1980년 06월 15일, 미국 Page #54 Search Speeches

주체와 대상이 하나되" 자리" 사'과 생명의 보금자리

그러면 왜 애기가 생겨나느냐? 여기에는, 어머니 아버지와 하나되는 여기에는 이러한 새로운 형태가 벌어지게 되고, 또 이와 같이 큰 것이 다 합하게 되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사랑과 생명에 접착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사랑이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을 대신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대신할 수 있는 아들이, 종적인 선이 그어지는 것입니다. 횡적인 기반 위에 종적인 선이 그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는 자연히 창조의 위력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래서 부모를 통해 하나님의 본연의 전통을 이어받아 재창조의 현상이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폭발적인 기쁨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 대신 인간의 아들딸이 됐다 할 수 있는 기준을 이어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지었던 기쁨이 나에게, 그 시간에 전수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들도 있고 딸도 있어야 아담 해와에게서 느끼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에서는 사위기대 완성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들딸을 낳은 부모는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이요, 우주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게 얼마나 멋져요. 이것이 이상입니다.

그러니 이것을 함부로 할 수 있어요? 하나님의 생명권, 부모의 생명권이 전수되는 자리인데, 그런 거룩한 사랑의 보금자리인데 이것을 함부로 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사랑하는 자리는 부모의 사랑과 생명의 보금자리요,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의 보금자리요, 미래에 아들딸의 사랑과 생명의 보금자리라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귀한 자리예요. 이 자리를 위해서 천번 만번 경배하고 감사하면서 찬양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냐, 거기에 거짓이 있을 수 있어요? 거기에 자기 욕심이 있을 수 있어요? 단지 있는 것은 생명과 사랑만이 있는 것입니다. 사랑의 길은 지극히 무섭고 엄숙한 길입니다. 무한한 가치를 지닌 길입니다.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한 생활을 하는 사람은 그냥 천국으로 직행하는 겁니다. 인공위성을 타고 직선으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가서 즉각 붙는 거예요. 대번에 하나님에게 가서 붙는 것입니다.

그런 무엇이 있어야 될 것 아니예요. 하나님하고 하나되는 방법이 있어야 될 거 아니예요? 어떻게 해서 하나되느냐 이거예요. 사랑과 생명의 결합을 통한 원소가 개입해서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