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집: 영계와 육계 1977년 02월 0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57 Search Speeches

천국의 출발점은 핍박받" 데서 세워야

자, 천국의 출발점을 어디에 만든다구요? 거기에서 환영을 받으면서, 핍박을 받으면서 어려운 데서 세워야 되겠어요, 쉬운 데서 세워야 되겠어요?「어려운 데요」왜? 사탄이 무너뜨리려 해도 못 무너뜨려야 하기 때문이예요. (박수)

핍박을 받고 몰리는 사람을 따라다니는 사람도 핍박을 받고 몰리는 사람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여기에 잘못 왔다 그 말이라구요.「아닙니다」그러니까 모두들 솔직이 말해서 보따리 싸 가지고 가라구요. 여기는 어려운 곳이예요. 가기가 힘이 들어요. 젊은 사람들도 힘이 든다구요. 그러니 가라는 거예요. 수련받은 사람들도 힘이 들거든 여기서 떠나라구요. 뭐하러 여기까지 왔어요. 솔직이 말하겠는데, 가라구요. (웃음)

어딘지 모르지만, 그리 가면 절망적이지만 이리 가면 희망이 있다고 한다구요. 있는지 없는지는 나도 모르겠어요, 가봐야 알지. 그러나 있다고 한다구요. 가고 싶으면 가고, 오고 싶으면 오라는 거예요. 와서는 내가 천대하고 그런다고 불평하지 말라는 거예요. (웃음) 한 가지 틀림없는 것은 레버런 문은 실패자가 아니라는 것만 알라는 거예요. 그런 가운데 성공하고, 그런 가운데 발전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라구요.

내가 캐나다에 가면 캐나다 정부와 국민의 문제가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또 레버런 문이 우리나라에 왔구나' 하면서 문제가 된다는 거예요. 틀림없이 뭐 몇 달 이내에 그렇게 된다구요. (박수) 나이 많은 사람들은 전부 다 통일교회를 반대하지만, 2세들은 레버런 문의 꽁무니를 따라온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젊은 사람들의 교회입니다. 2세들은 우리 교회에 들어온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교회는 전부 다 젊은 사람들이라구요.

원수를 갚는데 하늘을 반대하던 사람들은 아들딸을 잡아다가…. 그 아들딸이 반드시 어머니 아버지를 반대한다는 거예요. 원수와 같지만 원수의 입장에 있는 아들이 자기 아버지를 원수시하고 이 편이 되었다는, 그런 역사에 없는 비참한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는 거예요. 인간 세계에도 없고 사탄 세계에도 없는 그런 놀음을 우리가 하고 있다는 겁니다. 대혁 명이 벌어지고 있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