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집: 생각해 보자 1979년 05월 0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98 Search Speeches

온유 겸손한 생각을 하면 승리의 동참권이 생겨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해야 돼요? 지금까지 왔다갔다 왔다갔다 하고, 삥삥 돌고, 이러다가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1년 가고 2년가고, 그러다 죽는 거예요. 이제는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이 생각을 해 가지고 마음 보따리를 들여다봐요. 한번 들여다보라구요. 100점이예요, 50점이예요, 0점이예요? 「100점요」 뭐예요? 몇 점이예요, 몇 점? 나 틀림없이 100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러니 정신이 좀 모자란다는 거예요. 정상적이 아니라는 거예요. (웃음) 여러분 같은 사람들은 말이예요. 학교 가 가지고 낙제 점수를 받고도 '어, 나는 훌륭한 학생이다. 자랑스러운 학생이다' 이렇게 생각한다는 겁니다. 그러니 거 미친 녀석이예요, 미친 녀석. (웃음)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더 열심히 공부해야 되고, 더 열심히 노력해야 되고, 더 열심히….

보라구요. 여러분들은 50점을 받아 가지고 '50점이면 합격이지. 아이고, 통일교회 들어온 지 3년 됐으니 아, 선생님은 축복이나 해주지' 하면서 불평이나 하고. 그것이 통해요? 「아니요」 (웃으심) 50점 받아 가지고 '아이고, 우리 선생님이 상을 만들어서, 교장 선생님이 표창을 해줘야 된다' 이런 배짱이예요, '결혼 나 무서워서 못 한다' 이거예요?

어떤 거예요? '젖가슴이 크고 궁둥이도 크고 여자로는 성공했지만, 양심 보따리로 볼 때 나는 후퇴입니다' 이러고 후퇴하는데, 가재가 되어서 도망간다구요. 그러다가 하나님이 '에이, 바로 가라' 하면 그때에 바로 가는 거예요. 어떤 게 먼저예요? 50점 받아 가지고 '당당합니다' 하는 것보다도 50점을 받아 가지고 뒤로 가다가 가는 것이 먼저라구요. 그러면 축복을 해주더라도 그 옆에 있던 형제들이 '하나님, 왜 그 녀석을 우리하고 같이 축복해 줘요?' 이러지 못합니다. '고맙습니다' 이런다구요. 여러분들도 그래요? 「예」

그래 '교만하라' 하는 것하고, '온유겸손하라' 하는 것하고 어떤 것이 좋아요? 「온유겸손하라는 것요」 그렇기 때문에 승리하지 못했으면, 승리한 자리에 나가지 못했을 때는, 언제나 온유겸손하면 승리의 동참권이 생길 수 있다! 이런 가능성이 있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통일교회에 들어왔는데, 통일교회의 대장이 누구예요? 「파더(Father)」 그럼 그 파더가 좋은 파더예요, 나쁜 파더예요? 「좋은 파더요」 문제만 일으키고 다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뭐라고 그래요? 세상 사람들은 뭐라고 그래요? 여러분들은 '레버런 문은 좋은 분' 이러지만, 세상 사람들은 '레버런 문은 나쁜 사람, 나쁜 사람' 이런다구요. 이렇게 여러분들은 좋다고 하고 말이예요, 세상 사람들은 나쁘다고 하니 하나님이 보게 될 때는 어떻겠어요? 무엇을 가지고 좋다고 하겠어요? 레버런 문이 미남이라서 굿 파더다 그래요? 「아니요」 말 재간이 있으니까 굿 파더다 그래요? 「아니요」 모든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적인 힘을 가졌기 때문에 굿 파더다 그래요? 「아니요」

하나님이 뭘 보느냐? '이 녀석 레버런 문, 생각 보따리 보자' 그런다는 겁니다. 생각 보따리가 문제예요. 생각 보따리만 좋으면 '눈이 뽑아져도 좋고, 코가 흘러도 좋고, 생각이 무너져도 좋다' 이런다구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가라사대 '좋고 좋고 좋은 레버런 문이구나' 한다는 겁니다. (박수)

여러분들도 하나님과 같이 선생님 생각 보따리를 봤어요? 「예」 지금 여러분들을 몇 년 동안 지도해 가지고 크게 이용해 먹으려고 말이예요, 수단적으로 살살 궁둥이도 쓸어 주고, 등도 쓸어 주고, 달콤한 얘기도 해주고 그러는데? 「노」 그거 누가 '노'라고 가르쳐 줬어요? 누가 노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노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요」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오늘 저 닥터 변도 왔구만. 저 녀석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나? 무엇 생각하고 와 있어? (웃으심) 그렇게 보는 거라구요. 뭐 어떻고 어떻고, 쓱 버티고 앉아서 말이예요. 문제는 그거라구요. 레버런 문을 세상이 암만 나쁘다고 하더라도 무엇을 생각을 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