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0집: 장자권 탕감복귀 1986년 02월 0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90 Search Speeches

장자권을 복귀하려면

이게 전부 다 타락하지 않은 입장에 올라가려면 장자권이 어떻게 되어야 하느냐? 개인적 장자,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장자권이 전부 다 거꾸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걸 바로잡아야 되는 거예요. 개인으로 바로잡아야지 한꺼번에 못 잡는다는 거예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장자권이 차자권을 하나 만들 수 있었는데 이게 거꾸로 되었기 때문에…. 그러니까 이걸 디디고 올라가야 된다구요, 하나 하나. 이래 가지고 세계적 장자권인 사탄까지도 반대할 수 없는 자리에 서서 사탄이 '당신이 절대 사랑을 했으니 당신은 본연의 아담…' 이렇게 되어야 해요.

사탄이 이용하는 거예요, 사탄이. 사탄이 시켜서 핍박하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장자권 복귀를 해야 돼요.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여기 부인들이 많아서 내가 얘기해 줘야 되겠구만. 아이구! 부인들, 이것 부인들은 모르지요, 장자권이라는 것? 이게 거꾸로 되었다구요. 척 나와서 탕감복귀의 길을 가려고 보니까 세계가 내 위에 있고 그다음에는 국가가 내 위에 있고, 민족이 내 위에 있고, 종족이 내 위에 있고, 가정이 내 위에 있어요. 가정 끄트머리에 내가 딱 서 있다 이거예요, 이렇게 나와 보니. 이건 여기서 타고 넘을 수 없어요. 이렇게 나와서 이렇게 떨어져 내려왔으니 이렇게 올라가야 돼요. (손으로 가리키시면서 말씀하심)

올라가려면 여기의 모든 것을 사랑해야 돼요. 만민 가운데서 가정적 세계권 내를 대표해서 하나님도 사랑하고 땅도 사랑하고 만물도 사랑하는 대표자가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 심정권을 형성해 나가야 된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사탄의 시험을 못 넘어가는 거예요. 개인 고개를 못 넘는 거예요. 개인 고개를 못 넘는 사람은 축복의 자리, 가정의 고개를 찾아갈 수 없어요. 이래 가지고 우리 통일교회는 개인이 나가면서 개인이 승리하면 이제 축복받고, 그 축복받은 가정이 종족과 싸우는 거예요. 종족이 가인의 자리이고 가정이 아벨의 자리예요. 이것을 바꿔치는 것입니다.

그 가정은 전체에 있어서 6천 년의 역사적 인연을 지닌 가정이예요. 가인 가정, 종족들과 종족의 가정 가정들은 말이예요, 6천 년 뿌리를 갖고 있다 이겁니다. 나에게는 복귀시대의 뿌리에 있어서 개인 뿌리밖에 없는 거예요, 개인 뿌리.

그러면 여기에 가정을 편성해 가지고, 그 축복받은 가정들은 종족권 내의 많은 가정들 앞에 들어가서 '여기 있는 이 사람들을 대표해서 내가 제일 하늘을 사랑하고 땅을 사랑하고 만물을 사랑할 수 있는 주인이다'라고 할 수 있게끔 그 가정들이 인정하게 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장자권을 못 갖는다 이거예요.

우리 통일교회의 특권이 무엇이냐? 여러분이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는 말이예요, 가정적으로 들어왔든 종족적으로 들어왔든, 들어왔다 할 때는 선생님을 최고의 자리에 갖다 올려 놓으려고 한다구요. 그게 무엇이냐 하면 선생님을 최고의 장자권으로 모시겠다는 것입니다. 그게 선생님에 대한 특별한 권한이예요. 괜히 마음이 그렇다는 거예요.

아무리 일본 사람이라도 그 사람이 지금 왕궁에 있으면 왕궁 가운데 제일 좋은 것은 선생님한테 드리고 싶어한다구요. 그 마음이예요. 그 마음이 귀해요. 그 마음이 귀하다는 거예요. 일본이면 일본에서 제일 좋은 것을 선생님한테…. 그와 같은 마음의 터전을 통해서 복귀되어 나가기 때문에 가정들을 중심삼고 살면 종족권 내에 들어온다는 거예요.

내 뿌리는 지금 하나님을 중삼삼고 시작이예요. 그러나 사탄세계의 뿌리는 6천 년을 중심삼고 세계기반 뿌리, 국가기반 뿌리, 민족기반 뿌리, 종족기반 뿌리를 떡 갖고 있는 거예요. 이것을 떼어내는 것이 쉬워요? 이것을 떼어내야 돼요. 싸움으로, 주먹으로가 아니라 사랑으로, 사랑의 힘으로 녹여야 됩니다. 타락의 혈통을 통해 이것이 막혀 들어 왔으니 그걸 녹이는 것은 돈 가지고, 수단 가지고 안 돼요. 하늘의 선한 사랑을 가지고…. 더러운 것을 없애려면 그 반대의 놀음을 해서 지워 버리든가 색깔을 칠하든가 해야 된다는 거예요. 지워 버려야 돼요. 지워 버리는데 본 장이 뚫어지면 안 돼요. 본 장에 구멍이 뚫어지면 안 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이것을 전부 소화하는 운동을 해야 돼요. 그러니까 먼저 맞는 거예요. 매를 맞고 반대받고 다 한다는 거예요. 침으로 말미암아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이 자리에서 일일이 핍박받으면서도 그들을 사랑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핍박을 받으면서 사랑한다는 것은 이 역사 전통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지금까지 타락한 역사 가운데 핍박받으면서도 그들에게 복 빌어 주고 눈물을 흘리고 그것이 기쁘다고 하며 그들을 위하는 일이라는 것은, 타락한 이 세상의 역사 이래 없다는 거예요. 그 역사는 오로지 하나님을 중심삼은 복귀역사 가운데 있는 역사라는 거예요. 원리 역사 가운데 있는 것이 아니예요. 탕감복귀 역사 가운데 있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잘났다는 선조가 내려와서 비교하는 거예요. 비교하고는 그 가정 선조들이 전부 다 머리 숙여야 된다구요. 여기에 수많은 종교, 도를 중심삼고 거기의 조상들로부터 그 시대적인 종족들이 가진 모든 것을 비교해 볼 때 제일 귀한 자리에서, 제일 높은 자리에서 굴복할 수 있는 조건을 세우면 사탄이 참소할 수 없습니다. 내 것이라고 주장할 수 없게 될 때에는 그 마음이 돌아가 가지고 그 가정을 그 종족의 왕과 같이 모시려고 하고 자기 문중에서 제일로 맞아 모시려고 한다는 거예요. 왕권 회복에 들어간다 이겁니다, 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