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7집: 통일교회의 창립과 섭리역사의 주류사상 1993년 05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31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참사'의 파트너가 되자

그래, 통일교인들이 아무리 해도 떨어져 나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도망을 가서 어느 곳에 숨어 살고 있더라도 자기들의 마음이 편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계속 돌아가야 된다고 마음이 말하는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마침내는 돌아와서 '미안합니다' '회개합니다.' 하는 거예요. 영원히 컨트롤하는 거라구요. 한번 통일교회와 인연 맺으면 어디를 가더라도, 엑스 무니가 되었다 하더라도 선생님을 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선생님을 중심삼고 주변을 돈다는 것입니다. 마음속에서 그 기억을 지울 수 없는 것입니다. 왜 그래요? 마음이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상대를 그리워하게끔 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예요. '영원히 선생님을 중심삼고 따라가야 한다. 선생님과 하나되면 하나님과 통할 수 있다. 본연의 자리와 통할 수 있다.' 마음은 그것을 알고 기다린다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센터가 선생님이라는 걸 아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선생님의 이런 위하라는 사랑을 배우고 그 일을 하는 한 통일교회는 멸망하지 않아요. 아무리 세계가 반대하더라도 멸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지금도 사랑보따리에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선생님도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어머니도 통일교회를 위해서 투입하고 자꾸 투입하니 이 보따리가 어떻게 되겠어요? 넘치고 넘치더라도 담을 수 있는 그릇은 얼마든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계는 무한한 세계입니다. 우리를 포용할 고향은 그렇게 크다는 것입니다. 영원한 고향, 영계는 정말로 거대한 곳입니다. 영계를 좋아해요? 얼마나 큰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 세계를 활동무대로 삼는 것입니다. 그 마음이 세계적이 되고 우주적이어야 거기에 박자가 맞지, 개인주의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아이구, 개인주의는 전체와 통하지 못하니 얼마나 지옥이에요? 독수리를 잡아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덜커덕 움직이지도 못하게 가두어 놓고 밥만 주는 것과 딱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독수리가 미국을 상징하는 새이지요? 먹을 것만 먹고 산다면 얼마나 비참해요! 그게 행복해요, 불행해요? 비참한 것입니다.

닫힌 문을 열어 줄 때는 얼마나 감사하겠어요? 미국의 국조(國鳥)가 얼마나 감사하겠느냐구요? 아! 대번에 하나님한테 가 가지고 첫번째로 하나님한테 절하고 싶지요. 여러분이 그래요? 그래 가지고 자기 집에 와서는 전부 다 감사하는 거예요.

자, 여러분 선생님의 말, 통일원리를 듣고 해방받았지요? 해방받았어요, 해방 안 받았어요?「해방 받았습니다.」얼마나, 얼마나 해방 받았어요? 미국이라는 새장에 들어가 살겠어요, 레버런 문의 새장에 들어가 살겠어요?「레버런 문의 새장에 살고 싶습니다.」레버런 문의 새장이 미국 새장보다 얼마나 커요?「훨씬 큽니다.」셀 수 없이, 잴 수 없이 훨씬 더 크다는 거예요. 하나님까지도 타고 다니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심부름 시키겠다는 이 주의(主義) 이상 더 멋진 주의가 어디 있어요?

*하나님을 종처럼 부릴 수 있다 이거예요. 여러분이 그걸 할 수 있다구요. 하나님은 오직 위해서 존재하는 분입니다. 완전한 참사랑의 파트너가 있어서 '이러이러한 일을 원한다.' 고 하면 그대로 해주시겠어요, 안 해주시겠어요? 여러분한테 묻고 있잖아요. 입이 있으면 대답해야지요. (웃음) 하나님이 '내가 여기 이 자리까지 오는데 얼마나 참고 기다려 나온지 모른다.' 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한테 명령하더라도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습니까?' 하고 하나님한테 물어보면 자동적으로 '예스' 하고 대답한다는 거라구요. 참사랑의 대상자의 명령이라면 열번 백번 천번, 그 이상 말하더라도 들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은 하나님을 종으로 삼는다는 이런 주의도 가졌는데 이게 뭐예요? 여러분이 비참한 자리에 있다고 봐요, 영광의 자리에 있다고 봐요? 여러분 스스로 더 잘 알 거라구요. 그것은 여러분 자신에게 달렸다는 것입니다. 그런 비참한 자리를 어떻게 벗어날 것이냐? 그걸 누가 대신해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할 수 없어요. 참부모도 할 수 없다구요. 오직 여러분 자신이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원리가 확실히 가르치고 있는 내용이라구요. 완성하기 위한 5퍼센트의 책임은 여러분이 해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 말이 맞지요?「예, 맞습니다.」(*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선생님이 싸워 가지고 이 세계를 전부 다 없애 버리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하는 거예요. 이것이 '새 가정과 통일조국' 입니다. 이걸 중심삼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시작하면 내 가정도 완성이요, 내 종족도 완성이요, 내 민족도 완성이요, 내 국가도 완성이요, 내 세계도 완성이요, 내 하늘땅도 완성입니다. 내가 중심이 되어서 하나님의 해방은 물론이요, 하나님과 영원히 같이 살 수 있는 것은 문제없다는 거예요. 이 시작이 성약시대의 완성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완성하면 어느 곳에 가든지 전부 다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거 확실히 알았지요?「예.」

자, 이것을 지운다구요. 알겠어요? 역사가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것을 푼 것입니다. 재림주가 와 가지고 예수 완성과 아담 완성을 중심삼고 전부 다 완성하는 것입니다. 주류는 마찬가지입니다. *역사적으로 참사랑의 길은 마찬가지라구요. 창조하기 전의 관념이나 아담 해와를 창조한 후의 관념이나 타락한 이후의 관념이나 다 똑같은 개념입니다. 이러한 개념을 중심삼고 주변의 모든 것을 정리하고 청산해 가지고야 새 세계가 출발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이와 같은 완성 기반을 다 이루어 가지고 여기서부터 참부모를 중심한 새로운 성약시대를 맞는 것입니다. 주위의 장애물이 다 제거됐다는 거예요. 참된 진리를 아는 곳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사탄이 손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이상향으로 돌아가기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손과 우리 힘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과 연결해 가지고 완성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종족을 중심삼고 국가와 하나되어 가지고 완성하는 것입니다. 국가를 완성하면 세계 완성, 세계 완성을 이루면 영계와 하나되어 가지고 영육 아울러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건설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그런 최고 정상의 자리까지 나아 가는 것입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