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4집: 새로운 우리들 1986년 04월 2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29 Search Speeches

자주적으로 환경을 만"어 하나님을 모실 수 있" 생활을 해야

새로운 우리들이 되기 위해서는, 광야 40년노정에 있어서 하늘 앞에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받으면서 메추라기와 만나로 생계를 취해 나가던 그런 하나님의 협조시대를 지나 자주적인 내 힘을 가지고 먹고 살 수 있는 모든 환경을 만들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궁전을 지어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내 자신의 생활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건 뭐 가나안 땅에 들어와 가지고도 옛날 광야시대를 생각하다가 비참한 민족이 되었던 이스라엘 민족의 처참상을 오늘날의 역사에 있어서 우리가 표본으로 바라보고 있는 거라구요. 어떤 저 유대인 책임자, 우리 단체에 있어서 중요한 책임을 진 책임자가 유대인들은 개인주의라나요. 자기들끼리 싸우기만 하고 있다는 거예요. 전체적인 하나님 뜻을 대해야 했던 민족이 어쩌다가 개인주의에 떨어졌느냐 이거예요. 마찬가지입니다. 전체 하나님의 뜻을 표준해 하나님의 뜻을 따라나온 통일교회 교인들이 어떻게 돼서 개인주의로 떨어졌느냐 이거예요. 그건 망하는 것이요, 흘러가는 겁니다. 확실히 알았지요? 「예」

서울이 뜻의 길을 가려고 하고 있다구요. 선생님이 밀고 있어요. 여러분이 같이 밀어야 돼요. 이거 밀고 나가 가지고 서울의 모든 것이 끝났다 할 때는 여러분이 끌고 가야 돼요. 따라가야 되겠어요, 끌고 가야 되겠어요? 「끌고 가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어떻게 돼요? 이 사람들이 차 버려요. 내가 차 버리는 것이 아니라 이 사람들이 차 버린다구요. 쓰레기통밖에 안 되는 거예요.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는 그 말씀이 이뤄질 심각한 때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통일교회가 망하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가 새로운 내일을 맞이해 새로운 통일교회 비약권을 추구해야 된다는 이런 말을 선생으로서는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