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집: 3점 화합을 통한 도약 1991년 01월 08일, 한국 도원빌딩 Page #308 Search Speeches

3점을 향해 움직이면 발전이 가'돼

통일교회도 그렇습니다. 요즘에 통반격파라는 말을 중심삼고 활동하고 있는데, 문총재를 중심삼고 통일교회 사람들이 하나 되어 가지고 이 모든 가정을 전부 다 돌려놓자 하고 이 3점을 향해서 움직이게 될 때 그 결속한 모든 내용은 밀고 나가면 나갈수록 발전이 가중한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아까 말했지만 주체와 대상 관계를 갖게 될 때는 우주가 절대 보호하기 때문에 문총재는 어디에 가든지 하나님을 주체로 모시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감옥에 가더라도 하나님이 주체가 되는 거예요. 거기에 갔다고 조금도 딴 생각을 안 해요. 누가 뭐라 해도 나를 굴복시킬 수 없어요. 쳐 봐라 이거예요. 쳤다가는 친 사람이 망하는 것입니다.

플러스 플러스는 반발하고 마이너스 마이너스는 반발한다고 하지요? 그러면 이게 언제 반발하느냐? 전기의 작용이 그렇다면 흐린 날 우레질하면서 치는 그 몇 억 볼트의 번개는 어떻게 나오겠어요? 몇 억 볼트의 플러스 마이너스 전기가 한꺼번에 ‘왁!' 하고 나와요? 어떻게 생각해요? 플러스가 있을 때 마이너스가 상대가 되어 가지고 회로관을 거치게 되면 여기에는 주체와 대상이 하나 되어 있기 때문에 플러스가 오면 플러스가 반발하고 마이너스가 오면 마이너스가 반발하는 것입니다. 제3의 사랑의 대상자가 나타나면 그게 온전할 수 있어요? 결혼해 가지고 ‘아이고, 사랑하는 열 친구! 오늘 신랑을 얻었지만 내일 아침에 우리 방에 들어왔으면 좋겠다.' 하는 여자 있어요? 얼굴이 반반하고 자기보다 잘난 여자가 오게 되면 눈을 이래 가지고 어서 가라고 문을 꽁꽁 닫아 버리지. 그래요, 안그래요? 여자들은 그러잖아요? 그거 나쁜 게 아닙니다. 좋은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종의 구별은 엄격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진화론자들의 얘기처럼 원숭이가 인간 조상이 아니예요. 아베바에서 사람까지 나오는 데는 그냥 나오지 않습니다. 수만 가지 사랑의 과정을 통해서 사람까지 나오는 것입니다. 사랑의 법도는 동물세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제3자가 가입하는 것은 절대 용납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단계적으로 진화할 수 있느냐는 거예요. 힘의 작용에 있어서는 입력보다 출력이 작습니다. 작용하면 마이너스 되는데 어떻게 큰 게 나올 수 있어요? 안 그래요? 그렇다고 클 수 있는 제3의 힘에 자기가 가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존재도 아니예요. 이런 모든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