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집: 제27회 자녀의 날 말씀 1986년 11월 0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53 Search Speeches

기독교의 반대로 40년 고-시대를 거친 통일교회

그러니까 하늘편에 있어서 참부모의 이름을 가지고 이것을 탕감하는 노정이 있어야 됩니다. 탕감해 가지고 복귀해야 하는 거예요. 탕감해 가지고 부모님과 기독교의 세계적 대표인 미국의 기독교와 미국이 완전히 하나됐더라면 7년 이내에 세계를 수습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안 됐기 때문에 기독교가…. 통일교회를 지금까지도 반대하는 대표자들이 누구냐? 대표가 뭐예요? 기독교예요. 또 지금까지 통일교회와 레버런 문을 반대한 나라가 어느 나라예요? 그것은 기독교를 배경으로 둔 나라입니다. 이렇게 됐다구요. 하나님의 뜻으로 볼 때에 제일 선두에 서 가지고 환영해야 할 교회와 나라가 반대하게 된 것입니다. 더 자세한 얘기는 약하겠어요. 이미 원리를 통해서 알기 때문에.

그렇게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는 설 자리, 세계 정상의 자리, 기독교를 중심삼은 자유세계의 첨단 꼭대기에 서야 할 자리를 잃어버렸습니다. 이 세계를 지도할 수 있고 세계를 통치할 수 있는 권한을 본래의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에게 준 거예요. 그 아담 해와는 누구냐? 아담 해와의 권한을 대신해 가지고 오시는 분이 재림주인 동시에 참부모입니다. 참부모다 이거예요.

그것을 이어받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선생님은 지금까지 40년 동안 4천 년 역사를 탕감하게 된 거예요.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은 이겼다는 뜻이예요. 야곱으로부터 기독교문화권 4천 년 기반을 닦아 가지고 세계적 터전을 닦은 그 기반을 상실한 것을 400년에 탕감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선생님이 400년을 살 수 없다 이거예요. 따라서 일대에 있어서 400년을 탕감할 수 없기 때문에 40년에 축소시켜 탕감하지 않으면 안 될 제2차적인 섭리가 일대 위기에 봉착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을 따르는 통일교회는 지금 뭘해 나오느냐? 옛날 구약 시대를 대표해서는 부모님께 끌려가는 구약시대를 거치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는 만물로 제사를 했거든요? 그리고 신약시대를 대표해서는 아들딸의 입장입니다. 통일교회에서는 뭐냐 하면, 통일교회를 따라 나오는 사람들은 뭐냐 하면 부모님께 끌려 나오는 거예요. 통일교회에서는 경제활동을 하는 것이예요. 만물을 주관해야 돼요. 그게 달라지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출발이 다른 것이 뭐냐? 잃어버린 세계를 찾으려니…. 그 세계는 만물과 인간을 잃어버린 세계입니다. 이러한 세계적 기준에서 판도를 형성해 왔던 것이 뜻과 일치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이것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참부모의 이름을 갖고 나아가는 통일교회에 있어서는 부모님을 중심삼고 자녀들이 하나돼 가지고 만물을 끌고 나가는 거라구요. 그런 놀음 하는 거예요. 끌고 나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기간이 뭐냐 하면 광야시대예요. 광야시대와 맞먹는 거예요. 끌려가는 거예요. 부모님 가는 데로 가야 하는 거예요. 광야시대에 모세가 성막을 중심삼고 불기둥 구름기둥으로 인도할 때 반드시 인도하는 길을 따라 가지고 이스라엘 나라와 이스라엘 모든 것이 움직여 가야 되는 겁니다. 자유행동을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절대적으로 모세의 뒤를 따라서, 백성과 지니고 있는 모든 물건이 모세의 가는 행로를 따라서 연결돼 나가야 합니다. 이렇게 해 가지고 키워 나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길에 들어선 것이 통일교회에 있어서 40년 고역시대입니다. 세계사적 수욕시대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전세계가 반대했습니다. 대한민국 전체가 통일교회를 반대한 거라구요. 환영하면 안 되는 거예요. 그 반대하는 것이 어디까지 미쳐지느냐? 사탄은 나라를 넘어서, 아시아를 넘어서 세계 판도까지 반대하게 만든다는 거예요. 우선권을 쥐었습니다. 사탄이 쥔 우선권을 찾아오기 위해서는 반대를 받아 가지고,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는 링에 올라가서 싸워 가지고 반대 편이나 자기 편이나 공인할 수 있는 조건 제시의 권한을 갖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링에 올라가 가지고 싸워 이겨야 되는 거예요. 싸워 이겨야 돼요.

그러면 이제 통일교회는 40년 광야시대로 들어서 가지고 선생님을 따라 개인시대, 가정시대, 이러면서 축복 기반, 판도를 넓히면서 종족을 편성하고 민족으로 확대시키고 세계로 확대시켜 가지고 확산시키는 운동을 하는 거예요. 이것이 축복가정이예요, 축복가정.

그 축복가정은 어떤 의미를 갖느냐? 축복가정을 중심삼고 볼 때에, 사탄이 축복가정을 지배할 수 없다 이거예요. 선생님을 완전히 믿고 참부모님께 속했다는 신념을 가지고 어떤 나라에든지 서 있게 될 때에는, 사탄이 그것을 침범할 수 없는 것이예요. 왜 그러냐? 그것은 심정을 중심삼고, 부모님의 심정을 중심삼고 혈통전환한 심정권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부터는 사탄이 손을 못 대는 거예요.

사탄편에 왔다갔다하고 전부 다 그들이 하나님이 원치 않는 길을 간다 하더라도 사탄이 이것을 내 것이라고 완전히 가져가지 못해요. 그 축복해 준 가정 기준은 소생, 장성급 이상이예요. 타락할 때,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축복한 자리는 장성기 완성급 이상을 상회해 가지고 축복을 한 것이기 때문에 떨어지는 것이 올라가는 거예요. 선생님만 따라가면 올라가는 거예요.

그러면 가정은 어떻게 돼야 되느냐? 가정에 아무리 십자가가 있고 어렵다 하더라도 그 가정을 치리하는 데 있어서 누가 대표자가 돼야 되느냐? 자기가 대표자가 돼야 돼요. 축복받은 자기 가정을 반대하는 친척이 있고 일족이 있고 나라가 있더라도, 그 나라 앞에 굴복하지 않고 대적해 가지고 싸워서 이겨 나가야 돼요. 부모님이 싸워 이겨 나왔으니만큼, 부모님이 굴복하지 않았으니 부모님이 가는 데로 그 환경에서 보조를 맞춰 따라 나가라는 거예요.

이러면서 통일교회에서는 세계적 국가로 확대해 나가는 거예요. 세계적 반대를 받으면서 점점 확대시켜 나오는 놀음을 40년 동안 한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세계적인 경제권, 세계적인 사람을 뺏는 거예요. 사탄하고 하나님이 사람 뺏기 싸움을 하는 거예요. 사탄편에도 가인 아벨이 있다구요. 사탄세계에 가 가지고 아벨편을 중심삼아서 끌어오는 거예요, 양심적인 사람을.

그래서 우리가 그 세계에 들어가 가지고 까닭없이 욕을 먹는 거예요. 그 까닭없이 욕을 먹고 반대받는 것이 나쁜 게 아니라구요. 사탄편에 들어가게 되면 사탄편에도 가인 아벨이 있기 때문에 그래도 하늘편에 가까울 수 있는 아벨, 본래의 아벨을 택해 세웠던 인연이 있다는 거예요. 그런 자리에 들어가 가지고 핍박을 받고 천대를 받으면 받을수록 양심적인 사람이 가만 보니까 안 됐거든요. 아무리 보더라도 반대하는 사람과 통일교회 교인과 비교할 때 천양지판이라는 거예요.

이래서 환경적으로 모든 양심 인사가 여기에 협조해 주는 놀음이 점점점점 커져 가지고 반대의 환경이 점점 꺼져 가는 거예요. 그래서 전세계가 반대하던 것이 점점점점 반대하지 않고 점점점점 없어지고 작아져 가지고 40년이 지난 지금 세계는 2차대전 직후에 세계를 전부 다 기독교문화권과 민주세계가 지배할 때와 마찬가지의 세계로 딱 들어왔습니다. 딱 그렇다는 거예요. 지금 세계가 가는 게 그렇게 됐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