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집: 영원한 행복 1979년 02월 2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75 Search Speeches

영원한 행복의 세계인 천국건설은 힘" 게 원칙

자, 그러면 영원한 행복을 여러분들이 만든다고 했지요, 틀림없이 만든다고 했지요? 여러분 자체에서 그것을 만들려면, 기계를 만들려면, 기계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할 텐데, 그런 능력이 있어요? 「예」 응? 「예」 지금 여러분이 그런 능력을 여러분의 몸 속에 지니고 있어요? 그럼 홈 처치도 문제없고, 나라 구하는 것도 문제없고, 세계 구하는 것도 다 문제없다 그 말이지요? 그 일이 쉬운 거예요, 어려운 거예요? 「어렵습니다」 얼마나 어려워요? 「매우 어렵습니다」 여러분은 성공하기 어려워요. 그거 마찬가지라구요. 얼마나 힘들어요. 힘들지만 그것을 힘들다고 생각하게 될 때는 성공하기가 지극히 힘들다 그 말이라구요. 마찬가지지요? 그 일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이건 문제가 아니야, 문제가 아니라고. 내가 해내고 말 거야' 이래요? 「예」

자, 레버런 문이 미국에 와서 반대받고, 미국을 위해서 일하는데, 이런 모든 탕감복귀노정은 쉬웠겠어요, 어려웠겠어요? 어려우니까 못 하겠다고 생각했으면 벌써 보따리 싸 가지고 도망갔다구요. 어렵더라도 더 어렵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가졌기 때문에 이 놀음 하는 거예요. 거 재미로 하지요. '야!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신난다' 그러면서 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 어려운 것보다 한 가지를 더 하겠다 생각한다구요. 어려운 것보다 하나를 더 보태는 입장에 언제나 내가 선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 천 가지, 만 가지 어려운 문제를 소화하고 거기에 남는 하나를 더 가지겠다, 이렇게 생각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구요. '아무리 해도 내가 이겨야 된다' 하는 거예요. 결국 그 말이 뭐냐 하면, 내가 죽더라도 이기고 나서 스톱(stop;정지)하고 싶지 지고서 스톱하고 죽지는 않는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어려운 것보다 하나만 더 한다, 어려운 것이 백 가지라도 하나만 더…. 너는 반대하더라도 나는 반대하는 사람들을 다 정리하고, 반대하지 않는 환경을 만들고 나서야 끝을 낸다,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자 그래서 전부 다 선생님이 책임졌다구요. 자, 이거 한번 해보라구요. 아파요? 해봐요, 해봐. 네가 하는 것하고 말이예요, 내가 이렇게 하는 것하고…. (웃음)

그러면 하나님이 하면 하나님은 더할 것 아니예요? 능력이 많으시니 구멍이 뚫어지고도 남을 것이 아니예요? 여러분이 선생님이 그래도 '나쁘다' 하지 않고, '괜찮다' 하고, 그다음에는 뭣인가? 여기 저저저 레슬링 챔피언을 해도 '괜찮다' 하고 그다음에 하나님한테 가서 '나 꼬집어 보소. 괜찮소' 하면 '그래! 구멍이 뚫어져 피를 흘려도 괜찮아?' 하시는 거예요. 그러나 '에이 하나님' 하면 '거 고약한 녀석!' 그런다구요. (웃음) 피가 나는데도 괜찮다고 할 때는 하나님이 졌다구요, 하나님이. 심각하다구요, 심각하다구요.

여러분들, 선생님이 이 일에 대해서 책임을 맡아 나섰을 때 빈둥빈둥 하고, 미국에 뭐 놀러 다니고, 왔다갔다 하는 줄 알았지요? 얼마나 심각했다구요. 선생님이 얼마나 심각한 사람인 줄 알아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내 손으로, 이 손으로 천국을 만들어야 돼요. 그러려면 어디서부터? 가정에서부터, 가정에서. 모범적인 가정을 이루어야 되는 거예요. 오색인종을 묶은 이상적 가정을 만들어 가지고…. 그래서 합동결혼식을 하는 거예요. 그거 환영이예요? 「예」 여러분들이 원하는 사람하고 하게 되면 좋아하지만, 원치 않는 사람하고 해도 행복해요? 그래도 환영이예요?

내가 미국에 와서 서양인을 대해, 백인을 대해 가지고 믿지를 못해요. 그 사람을, 말도 잘하고 실력도 다 있어서 믿어 줄 수 있지만 진짜 나는 믿지 못했다구요. 그렇지만 이번에 이 결혼을 중심삼고 우리 독일 선교사 식구가 '아! 나는 어떻든지 백인은 싫다. 사람 중에 진짜 사람은 흑인이기 때문에 얼굴이야 어떻든 흑인하고 결혼하겠다. 나 그 여자와 결혼하게 해 주시오' 해서 내가 처음 그렇게 해 줬다구요. 위대한 일이라구요. 위대한….

요전에 그 신랑이 왔어요. 내가 시간이 있으면 언제 한번 쓱 중국집에 가서 청요리라도 사주려고 그러는데, 시간이 있을는지 모르겠구만. 말로라도 사줬다 생각하라구요. (박수) 시간이 없으니 말로써 한 것으로 대신하라구요. (웃음)

그런 여자는 천국을 건설하는 데 있어서 선발대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왜 그렇게 선생님이 좋아하느냐 하면, '아! 저런 여자는 천국건설에, 영원한 행복의 세계를 이루는 데에 선발대로구나'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이예요. 선생님은 그렇게 보는 거예요. 하나님도 그렇게 보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러니까 하나님도 그러는 거예요. 또, 선생님이 이런 놀음을 시키기 때문에 선생님 자신도 천국을 만드는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렇지요? 「예」

이렇게 엉클어진 이 세상 위에서 천국건설이 쉽다고 생각하는 것은 정신 나간 소리라구요. 얼마나 힘들다구요. 힘든 것이 원칙이예요. 힘든 것이 원칙이다 이거예요. 쉽다고 생각하는 것은 전부 다 사탄편에 가까운 것입니다. 그러한 관점을 가지고 보기 때문에 보는 눈이 다르고, 손짓할 때 손짓이 다르고, 갈 때는 걸음이 다른 거라구요. 전부 다 다르다구요. 모든 행동이 달라요. 그 눈이 하나님을 대표한 눈이고, 그 생각이, 그 몸뚱이가 하나님을 대신한 것이니 다르지 않을 수 없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는 거예요. 내 손이 하나님의 손을 대신해 가지고 움직이는 거예요. 그다음에 말을 해도 하나님이 말하는 것과 일치하게 되는 거예요. 그의 모든 움직임이 하나님이 같이해서 움직이는 것을 느끼게 되는 거예요. 무엇이든지 다 움직인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비록 입은 옷은 초라하고, 비록 얼굴은 못생겼고, 비록 키는 작고, 비록 가치 있는 공부는 못 했을망정, 그러한 마음을 갖고 가는 데는 하나님이 같이한다 하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돼요. 그런 사람이 가는 데는 절대 망하지 않는다구요. 죽을 자리에 가도 달라지지 않고,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보호하시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은 어디서 이루어져요? 그런 사람이 없으면 못 이루기 때문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도와주기 마련이예요. 도와주지 않으면 그 하나님은 죽은 하나님이요, 인간 구원섭리의 완성을 위해서 책임 못 지는 하나님이라는 결론이 나온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