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집: 제일 중요한 시기 1982년 12월 12일, 미국 Page #96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희망과 인류의 희망이 깃"" 곳

엊그제 우리 애들이 '어머니 아버지는 모든 면에서 훌륭하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아버지 어머니 같은 생각이 더 많지, 내 어머니 아버지 같은 생각이 없어' 하더라구요. 때로 통일교회의 부모이지 우리 부모가 아니라고 느낀다는 거예요. 자, 그런 말 들을 때, 사실 그렇다 한 거예요. 어머니도 말하기를, 그거 맞다고 하는 거예요. '아버님도 지금까지 일했으니 이제 그건 조금만 하고 시간을 내서 가정을 돌봐야 될 것이 아니요' 했을 때, 난 '노' 했다구요.

내가 갈 길이 아직까지 남아 있다구요. 모스크바로 가야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말을 안 들으면 끌고라도 갈 것이고 어떻게 하든지 갈 것입니다. 안 가려는 사람은 남겨 놓고라도 가 가지고 갔다가 다시 와서 데려가야겠다, 이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러고 난 후에는 하나님이 '어, 레버런 문 너는 훌륭했다' 하고 칭찬할 것입니다. 자식 대해서보다도, 가정 대해서보다도 나라를 더 사랑하고 인류를 더 사랑했다는 결론을 지을 것입니다. 그거 어때요?

그래 선생님은 어느 길을 가야 되겠어요? 여러분들은 어느 길을 가야 되겠어요? 선생님은 계속 그 길을 취해 가야 되는 거지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여러분들은 두말할 것 없이 그 이상 해야 될 것이 아니냐, 그 이상 가야 할 거 아니냐 이거예요. 「그렇습니다」 그러면 이 세계가 망할 것 같으냐, 통일교회 여러분 때문에 세계가 살아날 것 같으냐? 「살아납니다」 이 자리에 하나님의 소원이 연결되는 것이요, 이 자리에 세계의 소원이 지속되고 있다는 거예요. 이 자리에 하나님과 세계의 소원이 지속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런 자리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여러분들이 사는 가정 가운데 하나님의 희망과 인류의 희망이 깃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통일교회가 발전하는 것은 그러한 전통을 가졌기 때문이예요. 우리 애들도 많지만 다 잘 자라는 것은 그런 길을 가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호해 주시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문제없이 잘 자라고 있다는 것을 알고 감사하고 있는 거예요. 우리들이 모여서 앞으로 모스크바와 세계 문제와 하나님을 해방하겠다는 말을 서로 나누는 그 자리에 인류의 소원이 깃드는 것이요, 하나님의 소원이 깃든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을 해방하고 세계를 해방하겠다는 그 이론에 동의하는 그 환경에는 하나님의 희망과 인류의 희망이 깃든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우리가 흑인, 백인 등의 오색인종이 모여 앉아 가지고, 옛날엔 서로가 밥 먹듯이 원수시하던 우리들이 피부 색깔이 다르지만 모여 앉아 가지고 인류해방과 하나님의 해방을 논하는 거기에 인류의 희망과 하나님의 희망과 소원이 깃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거기에 하나님의 희망과 인류의 희망이 깃들어 있다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확실히 알겠어요? 「예」

우리는 그렇다는 거예요. 오색인종, 아시아 사람, 흑인, 백인 뭐 독일 사람, 앵글로색슨 민족, 그게 문제가 아니예요. 우리는 인류를 해방하고 하나님을 해방하겠다는 것을 언제나 논의해야 돼요. 쓸데없이 '내가 뭐 어떻고 어떻고 나 환드레이징 싫어', 여편네가 '남편이 뭐 어떻고 뭐 아들딸이 어떻고…' 하는 그런 수작 말라는 거예요. 백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가지고도 '우리도 무니같이 되어야 된다. 어떻게 하나님을 해방하고 인류를 해방하느냐' 하고 논의하는 거기에 세계의 희망과 하나님의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딴 무엇을 생각하고 할 여유가 없다구요.

그러한 생활태도를 가짐으로 말미암아 최대의 비상시기인 이 시기를 소화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비상시를 소화할 수 있다구요. 그런 태도를 가짐으로 말미암아서만 우리는 하나님과 인류의 희망을 콘트롤할 수 있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런 무니가 있는 거기가 중심이라는 거예요. 이 세계의 비상시기를 소화할 수 있어야 돼요.

그런 맘 갖고 기도하게 될 때는 하나님이 어떤 기도도 다 들어 주더라 이거예요. 죽을 자리에 가더라도 절대 죽지 않는 것입니다. 내가 얼어 죽겠다 해도 얼어 죽지 않아요. 굶어 죽겠다 해도 굶어 죽지 않는다구요. 그럴 것 같아요? 얼마나 하나님 앞에 죄를 많이 지었어요? 왔다 갔다, 변하고…. 이게 있을 수 있느냐. 있을 수 있느냐 이거예요. 사람도 그걸 좋아하지 않는데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어요?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기도하던 것은 안 이루어져야 된다 이거예요. 전부 다 안 이루어지게끔 하나님이 시키는 거라구요.

그래도 무니들이 말이예요, 세계 인류 가운데 하나님의 사람이 없다는 것을 생각할 때, 이제 이 시간부터라도, 요 소수만이라도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내가 당신의 아들이요 딸임에 틀림없고, 당신의 나라의 백성임이 틀림없다'는 전통적 사상을 가지고 이제부터 움직이는 거예요. 이 사람 가지고도 이 미국을 구하고도 남을 것입니다. 이 사상, 이게 얼마나 멋진 사상이냐. 자기 여편네를 주고도 이런 사상을 가질 수 없고, 아들을 주고도 바꿀 수 없고, 나라를 주고도 찾을 수 없는 귀한 것임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자, 이 사상을 가지고 실천하는 날에는 하나님은 내 것이요, 인류는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소유할 것입니다. 그게 얼마나 위대한 것이냐. 얼마나 귀한 것이냐. 그래요? 「예」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여러분들 그거 할래요? 「예」 실천하겠어요? 「예」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빕니다.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