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1집: 하나님의 섭리의 완성 1982년 10월 30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304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방향을 제시하자" 통일교회의 신앙관

여러분들, 여기 선 이 사람은 이런 근본 문제에 들어가 가지고 심각하게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현재의 신학이 가야 할 참된 방향이 어떤 것인가? 신학자들이 주장하는 그 참된 방향과 섭리를 주도해 가는 하나님의 참된 방향과는 어떤 차이가 있느냐? 그걸 감정하지 않고는 안 된다는 결론이 나와요. 그거 심각한 문제예요. 세계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신학자들이 제창하는, 참되다고 주장하는 그 길과 하나님이 참된 길이라고, 섭리의 완성에로 가는 방향이라고 주장하는 그 길과 일치되느냐 이거예요. 몇 세기, 몇백 년, 몇천 년 일치됐느냐? 이게 문제예요.

여러분들, 하나님의 뜻이 뭐예요? 지금도 하나님의 섭리라고 했는데, 하나님의 섭리가 뭐예요? 그 섭리가 지금은 구원섭리예요. 창조섭리가 아니라 구원섭리입니다. 구원해 가는 섭리, 그 뜻이 뭐냐? 덮어놓고 믿어요? 그런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여기 오신 여러 교직자 되시는 분들은 통일교회의 원리 말씀도 듣고 했는데, 통일교회가 지금 가자는 길은 어떤 길이냐? 각 종파 혹은 교파를 지도하는 책임자에게 묻고, 어떠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신학자에게 묻는 것이 아니예요. 그 문의에 대한 하나님으로부터의 답을 통한 방향을 제시해 보자 이거예요. 내용이 다르고 출발이 다르다구요. 출발이 다릅니다. 어떻게?

그 길은 신앙생활을 통해서 접해 봐야 압니다. 기독교의 본질, 꼭대기에 올라가 봐야 됩니다, 꼭대기에. 신학자들이 주장하는 구원설의 꼭대기에 올라가 봐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원하는 입장과 그 방향이 일치되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의 섭리의 극이 플러스극이라면 지상에서의 마이너스극과 같은 것이 엇갈리는 것이 아니라 딱 들어가 맞아야 됩니다. 이래서 완전히 스파크할 때 세상은 섭리의 완성의 때를 출발하든가 혹은 성사하는 때를 맞을 수 있지, 그렇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이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가 보고 있는 신앙관은 그런 의미에서 출발을 달리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