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1집: 제21회 하나님의 날 말씀 1988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38 Search Speeches

심정과 혈통을 유린하면 천지의 대도- 의해 제거당해

아까 말한 대로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를 중심삼고 세상의 누구도 못 하는 것을 레버런 문이 개인적 하나님의 날에서 가정적 하나님의 날로 발전시켰고, 가정적 하나님의 날로부터 종족적 하나님의 날로 발전시켰고, 종족적 하나님의 날로부터 민족적 하나님의 날로 발전시켰고, 민족적 하나님의 날로부터 국가적 하나님의 날로 발전시켰고, 국가적 하나님의 날로부터 세계적 하나님의 날까지 발전시켰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하나님의 날을 세계에서 모실 수 있는 날이 불원간 오게 될 것입니다. 그때에는 지상에 천국이 찾아오느니라! 「아멘」 (박수) 이렇게 되니 대한민국도 문총재 앞에 전부 머리를 숙이더라구요.

이번에 내가 한 7천 명의 단체장들로부터 천의에 의해 가지고 사인을 받기 시작했는 데, '그분이 사인하라면 영광으로 사인하지' 그러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언제 그렇게 변했어요? 엄동설한 북풍한설이 몰아치던, 통일교회 하면 그저 몸을 휘젓고 소스라치게 굳어지던 그런 환경이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고, 태양이 남쪽으로 갔다가 북쪽으로 돌아오게 되어 봄철이 되듯이 그런 환경으로 변했다는 것입니다. 빙산이 녹고 얼어붙은 땅이 녹음으로 말미암아 새싹이 돋게 될 때는 모든 것이 푸른 빛이 나고, 꽃이 피어서 열매가 맺힐 것이어늘 그 열매와 꽃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제 통일교회의 훈풍이 세계에 나부낄 때가 왔습니다.

이제 레버런 문의 명성은 국경을 넘어섰습니다. 도처에 있는 위정자들 가운데는 자기 서재에 레버런 문의 사진을 걸어 놓고 추앙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내가 알고 있습니다. 윤박사도 내 사진 갖다 걸었나? 매일 뭘하나? 인사하나? 매일 키스해? 열정적이어야 돼요. 키스해야지요. 그렇다고 해서 실례되는 게 아닙니다. 내 어머니 아버지에게 키스를 못 했는데 하나님의 사랑을 대신해서 키스를 해줌으로 말미암아 우리 어머니 아버지 영계에 간 사람들이 내가 키스하는 바람에 동참권, 동위권을 갖게끔 하기 위해서, 내가 가는 데 따라갈 수 있는 인연을 남기게 하기 위해서 이런다고 할 때 하나님이 '노'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냐, 네 말이 맞다' 한다는 거예요. 어때요, 윤세원? 그래 보시지? 「예, 그러겠습니다」 그래 보라구.

그래, 무엇을 심고 갈 거예요? 무엇을 심고 가려고 해요? 여러분 아들딸 다 필요하지요? 아들딸 갖고 싶지요? 「예」 쓸만한 자식들이예요, 가짜예요? 이놈의 자식들, 바람을 피우고 다니다가 여편네 타고 앉아 가지고 낳았어? 이놈의 간나들, 유한(有閑) 마담이 되어 가지고 바람을 피우다 와서 남편 모셔 가지고 낳았어? 어떻게 해서 심어 놓을 거야?

심정을 유린하는 죄는 하늘나라 헌법 제1조에 걸리고, 혈통을 유린하는 죄는 제 2조에 걸립니다. 형제에게 피해를 입히고, 형제의 사랑의 동참권과 상속권을 방해하는 자는 천지의 대도에 의해서 이는 제재를 받고, 제거 당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권을 존중해야 합니다.

자기 어머니 대신 분신이고, 아버지 대신 분신이고, 하나님 대신 분신이라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저 남자는 왜 태어났느냐? 나와는 상관이 없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태어났고, 자기 부모의 사랑을 받기 위해 태어났고, 하나님의 사랑과 부모의 사랑을 대신해서 한 여성을 사랑의 선물로 드리기 위해 태어난 거룩한 분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요사스러운 종들이 살고 있는 위험지대를 격파해 버려야 할 것이 통일신도들의 의무요, 책임이라는 것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내가 미국이라는 나라를 붙들고 수술하기 위해서 극복하며 살다가 왔습니다. 이제 또 가서 맨 꼭대기의 녀석, 나라를 지배하는 이놈의 자식들을 머리통에서부터 가슴까지 해부해 가지고, 수술을 해서 전부 다 개조해 놓아야 됩니다. 여기에 온갖 정성과 지성을 다하여 그 나라의 애국자 이상 애국하는 것입니다. 내가 미국 땅에 들어가게 될 때, 역사 이래 콜룸부스가 미국 대륙을 발견했다고 하지만, 레버런 문이 그 땅에 처음으로 발을 디딘, 역사 이래 미국을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대표되는 기수로 왔다고 자부하고 나선 사람입니다. '여기에 살고 있는 너희들은 나를 반대할지언정 너희들을 낳고 간 선조들과 죽은 대통령의 영들은 내 명령에 의해서 너희 후손들은 벌받을지어다 하고 저주의 깃발을 들고 있는 걸 몰라? 이놈의 자식들!' 그랬다구요. 지금 살고 있는 사람 수보다 영계에 간 수가 더 많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45개 국을 돌아다니면서 많은 성지를 택정했습니다, 별의별 핍박을 받으면서. 영국에 가서 재판을 해 가지고 못된 내무부장관의 모가지를 떼 버렸다구요. '나를 지나가는 무력한 손님으로 알았어, 이놈의 자식들! 법치국가에서 법을 중심삼고 영국 사람의 인권을 존중하듯이 타국 사람을 존중하지 못하는 그 나라의 주권자는 그 행동을 시정해야 되겠다' 해 가지고 그 나라에 제일 가는 변호사를 시켜서 투쟁한 거라구요. 그런 사람이라구요. 그래 여러분은 무엇을 남기고 갈 거예요, 무엇을? 그걸 생각해야 된다구요.

자, 엄마 또 묻었다. (웃음) 이거 왜 재수 없게 그것만 갖다 놨노. 전부 다 끌어 내놓았으니 그렇지, 눈치도 없이. 그렇지만 기분 좋다구요. (웃음) 이걸 좀 더 내놔야 될 거 아니예요. 내놨으면 이렇지 않지, 지금이라도 내 놓으라구요. 이제라도 좀 당기라구요. 다리를 왜 그렇게 끄나, 쓱 돌리면서 끌어야 좀 더 나가지. 저것 봐, 저거. 저쪽이 더 가깝지 않아? 머리도 돌지 않는 돌대가리들이 어떻게 천국을 가나? (웃음) 좁은 문인데 말이야. 그거 하나밖에 없다구. 구멍은 하나밖에 없는데 어떻게 가겠나?

무엇을 남기고 가야 돼요? 남자로 생겨나 가지고 여자의 참다운 사랑을 심고 가야 됩니다. 여자로 생겨나 가지고 남자의 참다운 사랑을 심고 가야 된다는 거예요. 부부가 합해 가지고 그 가문의 사랑의 전통을 전수받는데 있어서 거기에 핵을 남기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부모들이 핵을 연결시키는 거예요. 할아버지의 핵, 어머니 아버지의 핵, 자기의 핵, 자기 아들딸의 핵, 자기 손자의 핵, 사랑의 핵을 중심삼고 이렇게 연결되는 겁니다. 이렇게 원형을 닮는 것입니다. 올바른 핏줄을 남겨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게 하늘나라 헌법 제 2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