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0집: 일본 통일용사들의 사명 1992년 12월 11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23 Search Speeches

희생을 하지 않으면 복귀하" 길이 -어

공기를 보면, 저기압인 곳도 많이 있지요? 고기압도 그렇습니다. 저기압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평균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마찬가지라구요.

하늘의 운세라고 하는 것은 그런 것입니다. 이런 얘기를 할 시간이 없어요.

40분 정도 하면, 벌써 어머니가 와서 빨리 끝내라고 한다구요. 그러면 '예, 알겠습니다. ' 해야 되겠지요? (웃음) 어머니가 하자는 대로 하면 선생님이 어떻게 되겠어요? (웃음) 선생님도 어머니의 충고를 때때로 들을 때가 있겠어요, 없겠어요? 어때요?

여자들은 없다고 하는 것이 좋아요, 있다고 하는 것이 좋아요? 여자 쪽에서 보면 어때요? (웃음) 웃지만 말고 대답하라구! 그거 확실하게 하라구요.

웃기만 하고 대답은 안 하고…. 속시원하게 대답을 하면 '아, 저 영리한 여자!' 하면서 틀림없이 얼굴을 기억해서 언제 만나면 '아, 수택리에 갔을 때 속시원하게 대답을 했던 여자구나! 하하하, 고맙다. '고 할 텐데…. (웃음) 좋은 찬스를 왜 놓쳐? (웃음) 다른 때는 선생님한테 아무리 '물어 보십시오, 물어 보십시오. ' 하더라도 물어 볼 여유가 없다구요. 이런 때 빨리 대답을 해서 선생님의 인상에 남으면 선생님의 손자와 결혼을 시킬지도 모르잖아요? 저 여자의 아들과 선생님의 손자가 결혼할지도 모른다구요. (웃음) 왜 이상한 얼굴을 하고 웃어? 기분 나쁘다구, 이 밤중에! (웃음)

더 훌륭하게 되고 싶은 사람, 손 들어 봐요. 더 나쁜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 손 들어 봐요. 선생님 혼자밖에 없어? (웃음) 이렇게 보면 세계 만민을 더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애쓰는 하나님은 뭐예요? 이 타락한 인간을 더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이것을 복귀하려고 하는 하나님은…. 더 행복하게 되면 그것이 가능하겠느냐, 더 비참하게 되면 그것이 가능하겠느냐? 어느쪽이에요? 어느쪽이 균형이 잡혀요? 대답하라구! 고노 야로우(ごの やろう;이놈, 이자식)!'야로우'는 좋은 말이라구요. (웃음) 사실이라구요. 통일교회에서 8수는 재출발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림주를 '야로우(八郞)'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에서는 재림주가 '야로우'였다고 하는 것을 지금까지 몰랐습니다.

재림주가 '야로우'예요.

일본에는 야로우가 많지요? 싫다고, 싫다고…. (웃음) 재림주가 오는 것이 사탄세계는 제일 싫은 것입니다. 그런 뜻에 있어서 일본 말의 '야로우'라고 하는 것은…. 그리고 해와 국가의 사명이 일본 사람들의 어깨 위에 지워져 있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역사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실제로 그렇다구요. 섬나라는 해와 국가의 상징이잖아요?

다로우(だろう;…겠다, …것이다)! (웃음) '다로우'라고 하는 것은 의문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이 사탄세계에서 다로우(太郞) 라고 하는 것은 가짜입니다. 남자 다로우, 신랑 다로우…. 여기서 다로우라고 하는 것은 완전한 것이 아니지요? 일본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말이 다로우지요? 사부로우(三郞;셋째 사내아이)라든가…. (웃음) 사부로우도 세번째의 아담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일본 사람들이 이런 것을 잘 쓰는 것은 그것에 끌리는 어떤 매력이 있어 가지고 이러한 표상을 남기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얘기할 수 있지요?

여러분 모두 훌륭하게 되고 싶다고 했지요? 훌륭하게 되고 싶지 않다고 하는 사람은 한 사람, 선생님밖에 없습니다. (웃음) 대우주에서 가장 위대하신 분이 하나님인데, 복귀라든가 탕감이라든가 구세라고 하는 올가미에 걸려서 가장 비참한 신세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것이 상대적인 기준에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내려갔다가 올라가는 데는 그 이상의 것을 투입하지 않으면 평균이 되지 않습니다. 이것이 거꾸로 되는 데는 두 배 이상의 힘을 투입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제 불능이 되어 버린 타락권을 복귀하는 데는…. 하나님이 그 이상의 희생을 하지 않으면 복귀하는 길이 없다고 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 하나님의 입장에서 그런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있어요? 생각도 안 해봤지요? 선생님이 얘기를 하니까 '아, 그래요? 그렇겠지. ' 하고 생각할 뿐이지, 자기 마음의 밑바닥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는 거예요.

그 모른다는 것 자체를 생각해 볼 때, 도대체 나라고 하는 것은 어떤 사람이냐? 하나님 앞에 있어서 필요한 사람이냐, 불필요한 사람이냐? 품어 주어야 할 사람이냐, 차 버려야 할 사람이냐? 어느쪽이에요? 사실대로 대답을 하라구요. 여러분은 자기한테 불리하면 입을 다물어 버리지요? (웃음) 그렇지만 무슨 이익이 있을 것 같으면 대번에 반응하지요? 그게 일본 사람의 특징이에요. 정말이라구요. 여자의 특징이에요. 좋으면, '하이(はい;네), 하이, 하이!' 한다구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