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8집: 승리적 이스라엘권 1987년 10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28 Search Speeches

만민과 만종교를 해방하기 위해 쉬지 않고 희생하" 사람이 되라

그러니 오늘부터 내가 말하는 내용을 잘 들어 두라구요. 남한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보다 남북을 통일할 수 있는 사상에 불타 가지고 눈물을 흘리며 길가에서 거지가 되어도 좋다고 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그런 과정을 거쳐서 민족의 공인을 받고 사회의 공인을 받은 대표자가 있기를 나는 바라는 사람입니다. 공도 없이 하늘땅이 인정하지도 않는데 해먹겠어요? 벼락을 맞으려구?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3 이스라엘권 내에 있는 통일교회 패들은 무슨 사상을 가져야 된다구요? 남한은 이미 통일이 돼 있는 거예요. 남한이 문제가 아니예요. 북한을 해방해야 됩니다. 북한을 통일해야 돼요. 이제부터 일을 해서 저금통장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런 생각을 하라는 거예요. 남한의 4천 만이 전부 단결을 해서 이북의 2천 만을 전부 먹여 살릴 수 있고 그들을 전부 다 형제같이 사랑할 수 있게 되면 공산당은 보따리 싸 가지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들의 투쟁 개념은 뭐냐? 상부 구조와 하부 구조, 상하 전후의 두패를 갈라 싸우게 해 가지고 서로가 약화시켜서 집어삼키려고 하는 주의예요. 그러나 사랑으로 엉클어지면 누가 집어삼키겠어요? 이놈의 자식들, 똑똑히 알았어? 「예!」 역사시대에 제 1 이스라엘이 망하고 제2 이스라엘이 망한 사실을 우리가 직시하고 있는 이상 제3 이스라엘권을 중심삼고 우리들이 가야 할 길은 만고의 통일이요, 만국 통일의 사상을 가지고 가는 길입니다. 주먹과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예요. 사랑을 가지고 10년, 20년, 천년, 만년 녹여 내고야 말 것입니다. 아무리 악하더라도 선한 남편을 맞아서, 사랑하는 남편을 만나게 될 때는 돌아서서 회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돌아오게 돼 있지 돈 갖고는 회개가 벌어지지 않아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사랑의 심정권을 통해 가지고 회개가 벌어지게 돼 있는 거예요. 그것을 통하지 않는 회개는 전부 다 기만입니다. 사기예요.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거예요.

내가 지금까지 60평생 대한민국을 위해서 많이 투입을 했습니다. 나를 누가 알아줬어요? 누가 알아주지 않았다는 거예요. 나를 이용해 먹으려고 했지만 나는 이용당하지 않았습니다. 그걸 알고, 이제 여러분이 갈 길을 알겠어요? 제3 이스라엘권이 가져야 할 사상은 뭐라구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내가 세상을 사랑하는 독생자 되었으니 내가 희생할 각오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만민과 만국을 해방하기 위해서는 희생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종교 세계, 만종교를 해방하기 위해 희생할 수 있는 각오를 해야 됩니다. 종교인들이 신음하고 있는…. 종교를 믿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이걸 해방하는 거예요. 인류가 지금 얼마나 도탄 중에 신음하고 있어요.

남북의 빈부의 격차를 중심삼고, 이것은 내 손을 거치지 않으면 해결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런 모든 것을 알고, 내가 무거운 짐을 지겠다고 몸부림치면서 남들이 쉴 때 쉴 줄 모르고, 남들이 잘 때 잘 줄 모르고 그 길을 향하여 전진을 다짐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무리들의 수가 가하게 될 때 세계에 새로운 희망의 동이 터 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될 것입니다.

자, 여자들 다 출동 명령을 내렸는데 다 나갔어요? 내 아들딸, 내 남편, 내 여편네…. 이건 자기 가정주의예요. 하나님은 가정주의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천주주의예요. 메시아는 가정주의자가 아닙니다. 만국을 해방하기 위한 해방자입니다. 그걸 알고, 거기에 보조를 맞출 수 있는 놀음을 하지 않으면 어떤 사람도 탈락되는 것입니다. 그런 규정을 지어야 되는 거예요. 통일교회 가정 가운데 그런 가정이 있으면 그건 가정이 아닙니다. 사탄이 투입한 원수의 배리어(barrier;장벽)예요.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에 있어서는 남북통일…. 남북통일은 평화 시대서부터 되는 것이 아니라 혼란한 시대부터, 제일 어려울 때부터 시작해야 되는 것입니다. 문총재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만들 때 편한 자리에서 한 것이 아닙니다. 제일 혼란한 때에 한 거예요. 지금 내가 고대 사건을 중심삼고 나가서 싸우고 있는 것도, 조종하고 있는 것도 제일 어려운 때, 제일 어려운 로타리에서 통일의 심정권을 심어 놓고 불어넣고 있는 거예요.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은 사람은 동역자가 될 수 없고, 평화를 건설하는 데, 하나님의 뜻을 완성하는 데 동역자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배신자요, 배반자라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생각할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인류를 사랑하고 만교를 통일할 수 있는 사랑의 실체권을 어떻게 자기로부터 연결시켜 가지고 종족에서 민족, 민족에서 국가, 국가에서 아시아 세계권까지 확대시켜 나갈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이런 놀음을 쉬지 않고 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음을 망각하는 자는 오늘날 제3 이스라엘권의 백성이 될 수 없고 제3 이스라엘권 사상을 이어받을 수 있는 선택된 무리가, 선민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시겠어요? 「예」

자, 그렇게 알고 이제부터 혼란된 환경에 함부로 뛰어들지 말고 어디로 가야 되는가를 생각한 다음, 말없이 갈 방향을 찾아가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자, 그렇게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