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집: μ „ν™˜μ‹œλŒ€ μ—¬μ„±λ“€μ˜ 사λͺ… 1994λ…„ 03μ›” 24일, ν•œκ΅­ ν•œλ‚¨λ™ 곡관 Page #19 Search Speeches

μ–'심은 제2의 ν•˜λ‚˜λ‹˜

양심은 λ³€ν•˜μ§€ μ•Šμ•„μš”. 인간에 μžˆμ–΄μ„œ 제일 μ€‘μš”ν•œ 것이 μžˆλ‹€λ©΄ λ‚΄ 마음과 λͺΈμ— μžˆμ–΄μ„œ 주체가 될 수 μžˆλŠ” μ–‘μ‹¬μ΄μ—μš”. κ·Έλ ‡μ§€λ§Œ 삢에 μžˆμ–΄μ„œ μ‚¬νšŒμ™€ μ—°κ²°ν•˜κ³ , 떨어진 λ¨Ό 거리에 관계λ₯Ό λ§Ίμ–΄ 쀄 수 μžˆλŠ” 것은 양심이 λͺ» ν•©λ‹ˆλ‹€. 그건 μ‚¬λž‘μ΄ ν•  수 μžˆμ–΄μš”. μ•„μ‹œκ² μ–΄μš”?

천리 만리 λ–¨μ–΄μ‘Œλ”λΌλ„ 그것을 μ—°κ²°μ‹œμΌœ 가지고 ν˜„μž¬λ„ λ―Έλž˜κΉŒμ§€ λ³€μΉ˜ μ•Šκ²Œ 끌고 λ‚˜κ°ˆ 수 μžˆλŠ” 힘이 μžˆλ‹€λ©΄ 그것은 μ‚¬λž‘μΈλ°, κ·Έ μ‚¬λž‘μ΄ λ³€μΉ˜ μ•„λ‹ˆν•΄μ•Ό ν•  텐데 λ³€ν•˜λŠ” μ‚¬λž‘μ΄κΈ° λ•Œλ¬Έμ— 이게 λ¬Έμ œμž…λ‹ˆλ‹€. λ‚¨νŽΈμ„ ν•˜λŠ˜κ°™μ΄ λ―Ώμ—ˆλ‹€κ°€ κ²°ν˜Όν•˜κ³ μ„œ 일주일도 μ•ˆ λ˜μ–΄μ„œ μ΄ν˜Όν•˜λŠ” νŒ¨κ°€ μ°Έ λ§Žμ•„μ§„λ‹€κ΅¬μš”. 그런 μ‚¬λž‘μ„ μ›μΉ˜ μ•Šμ•„μš”. κ·ΈλŸ¬λ‹ˆκΉŒ κ·Έ μ‚¬λž‘μ΄ λ³€ν•˜λ©΄ μ‚¬λžŒ μžμ²΄λ„ λ³€ν•˜λŠ” κ²ƒμž…λ‹ˆλ‹€. λ¬΄κ°€μΉ˜ν•œ μ‘΄μž¬κ°€ λ˜λŠ” κ±°μ˜ˆμš”. 양심이 λ³€ν•˜λ©΄ κ·Έ μ‚¬λžŒλ„ λ¬΄κ°€μΉ˜ν•œ μ‘΄μž¬κ°€ λœλ‹€ μ΄κ±°μ˜ˆμš”.

그러면 양심과 μ‚¬λž‘ 쀑에 μ–΄λŠ 것이 λΏŒλ¦¬λƒ? 이것이 문제 λ©λ‹ˆλ‹€. ν•˜λ‚˜λ‹˜μ΄ μ’‹μ•„ν•˜λŠ” 것이 뭐냐? μ’‹μ•„ν•˜λŠ” 것은 ν•˜λ‚˜λ‹˜μ˜ λͺ¨λ“  본성을 이어 받은 κ·Έ μ–‘μ‹¬μž…λ‹ˆλ‹€. ν•˜λ‚˜λ‹˜κ³Ό λ–¨μ–΄μ§ˆ 수 μ—†λŠ” 양심이기 λ•Œλ¬Έμ— 양심은 제2의 ν•˜λ‚˜λ‹˜ μžλ¦¬μ— μžˆμ–΄μš”. 양심은 속일 수 μ—†μŠ΅λ‹ˆλ‹€. 양심은 κ±°μ§“λ§μ΄λ‚˜ λ‚˜μœ 짓을 ν•˜κ²Œ 되면 'μ•Ό, μ΄λ†ˆ!' ν•˜λ©΄μ„œ μ–Έμ œλ“ μ§€ μ±…μž„μ„ μΆ”κΆν•˜λŠ” κ±°μ˜ˆμš”.

그런데 λͺΈλš±μ΄κ°€ κ·Έκ±Έ 듣지 μ•ŠμœΌλ‹ˆκΉŒ μ–Έμ œλ‚˜ 문제 λ˜λŠ” κ²ƒμž…λ‹ˆλ‹€. ν•˜λ‚˜λ‹˜μ΄ μ°½μ‘°ν–ˆλ‹€λ©΄ ν•˜λ‚˜λ‹˜μ€ 원인적인 쑴재인데 이 원인적인 쑴재둜 말미암아 μ‹œμž‘ν•œ 것이 κ²°κ³Όμž…λ‹ˆλ‹€. 이 원인과 κ²°κ³Όκ°€ 달라지면 ν°μΌμ΄μ—μš”.

이런 논리λ₯Ό 두고 λ³Ό λ•Œ, 우리 양심을 쀑심삼고 λ³Ό λ•Œμ— μ–‘μ‹¬μ˜ μ ˆλŒ€μ  기쀀에 λ‚΄κ°€ λͺ» μ„œ μžˆμŠ΅λ‹ˆλ‹€. λ³΄λΌκ΅¬μš”. μ—¬λŸ¬λΆ„μ˜ λͺΈκ³Ό 마음이 μ‹Έμ›λ‹ˆλ‹€. 이게 λ¬Έμ œμž…λ‹ˆλ‹€. ν•˜λ‚˜λ‹˜λ„ λͺΈ 마음이 μ‹Έμ›Œμš”? 이것이 λ¬Έμ œμž…λ‹ˆλ‹€. κ·ΈλŸ¬λ‹ˆκΉŒ λͺΈ 마음이 μ‹Έμš°κΈ°λŠ” μ—­μ‚¬μ˜ μ²˜μŒλΆ€ν„° μ‹œμž‘λμŠ΅λ‹ˆλ‹€. μˆ˜λ§Žμ€ μ„±ν˜„λ“€μ΄ 외적인 λ¬Έμ œλŠ” κ°€λ₯΄μ³ μ£Όμ—ˆμ§€λ§Œ λͺΈ 마음이 μ‹Έμš°λŠ” 자체 λ¬Έμ œλŠ” ν•΄κ²° λͺ» ν–ˆμ–΄μš”. μ‹Έμš°λŠ” μ„Έκ³„λŠ” λͺ¨λ“  것이 평탄, μ•ˆμ •, μ •μ°©ν•  수 μ—†μŠ΅λ‹ˆλ‹€.

μ—¬λŸ¬λΆ„μ΄ 뢀뢀싸움을 ν•˜κ³  λ‚˜μ„œ 마음이 μ•ˆμ •λΌμš”? μ „λΆ€ λ‹€ μ •μ°©ν•˜λŠ” λͺ¨λ“  것, μ•ˆμ •μ΄λ‹ˆ μžμœ λ‹ˆ, ν‰ν™”λ‹ˆ ν–‰λ³΅μ΄λΌλŠ” 것은 λ°˜λ“œμ‹œ μˆ˜ν‰μ΄ 된 μœ„μ— μ΄λ£¨μ–΄μ§€κ²Œ λ˜μ–΄ μžˆμŠ΅λ‹ˆλ‹€. 이 μˆ˜ν‰μ„ μ·¨ν•˜λ €λ©΄ λ‚¨μž μ—¬μžκ°€ μƒλŒ€μ μœΌλ‘œ λˆˆλ„ μˆ˜ν‰μ΄ λ˜μ–΄μ•Ό ν•˜κ³ , μ „λΆ€ λ‹€ μˆ˜ν‰μ΄ λ˜μ–΄μ•Ό λœλ‹€κ΅¬μš”.

이런 원칙을 λ³Ό λ•Œ, λͺΈκ³Ό 마음이 μ‹Έμš°λŠ” 이 μžμ²΄λŠ” ν•˜λ‚˜λ‹˜κ³Ό λ‹¬λΌμ‘Œλ‹€λŠ” κ²ƒμž…λ‹ˆλ‹€. ν•˜λ‚˜λ‹˜μ΄ κ·Έλ ‡κ²Œ 지은 것이 μ•„λ‹™λ‹ˆλ‹€. κ³ μž₯이 났닀든가 뭐가 λ‹¬λΌμ‘Œλ‹€λŠ” κ²ƒμž…λ‹ˆλ‹€. λ‹¬λΌμ‘ŒμœΌλ‹ˆκΉŒ, 원인과 κ²°κ³Όκ°€ λ‹€λ₯΄λ‹ˆκΉŒβ€¦. λ‹¬λΌμ‘Œλ‹€λŠ” 것은 잘λͺ»λ˜μ—ˆλ‹€λŠ” μ–˜κΈ°μž…λ‹ˆλ‹€. 이것을 μ’…κ΅μ—μ„œ λ§ν•˜λŠ” 타락이라고 ν•  수 μžˆλŠ” κ²ƒμž…λ‹ˆλ‹€.

이렇기 λ•Œλ¬Έμ— 인간 근본문제 ν•΄κ²°μ˜ 논리적 좔ꡬ에 μžˆμ–΄μ„œ 인간이 λ‹¬λΌμ‘Œλ‹€λŠ” 이 사싀은 μ„ μƒλ‹˜μœΌλ‘œμ„œλŠ” μ–Όλ§ˆλ‚˜ κ°μ‚¬ν•œμ§€ λͺ°λΌμš”. 이 세계 κ°€μš΄λ°μ—μ„œ ν•˜λ‚˜λ‹˜μ΄ μžˆλ‹€κ³  ν•œλ‹€λ©΄ μΈκ°„κ³Όμ˜ κ·Έ 관계에 μžˆμ–΄μ„œ κ·Έ 관계가 잘 됐으면 ν†΅μΌλœ 세계, ν•˜λ‚˜μ˜ 세계가 λ˜μ—ˆμ„ 텐데, λ‹¬λΌμ‘Œλ‹€λŠ” 사싀, 타락됐기 λ•Œλ¬Έμ— 그런 세계가 λͺ» λ˜μ—ˆλ‹€λŠ” κ²ƒμž…λ‹ˆλ‹€. 인간이 νƒ€λ½ν–ˆλ‹€λŠ” 사싀을 밝힌 것은 μ’…κ΅κΆŒ 내에 μžˆμ–΄μ„œλŠ” 기독ꡐ밖에 μ—†μŠ΅λ‹ˆλ‹€. κ·Έλž˜μ„œ 기독ꡐλ₯Ό 쀑심삼고 ν†΅μΌκ΅νšŒλŠ” 그런 λ‚΄μš©μ—μ„œλΆ€ν„° μ‹œμž‘ν•œ κ±°μ˜ˆμ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