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8집: 참하나님을 자랑하고 사랑하자 1998년 12월 31일, 미국 워싱턴 타임스사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본부 (자르딘) Page #11 Search Speeches

절대신앙 위-" 참사'이 심어질 수 있다

만물은 뭐냐? 혼자로 있는 것이 없어요. 만물은 반드시 주체 대상으로 돼 있어요. 전부 다 쌍쌍제도로 돼 있다는 거예요. 만물이 다 그렇지요? 이것을 오늘날 인간들이 몰라요. 쌍쌍으로 우주를 창조한 데는 절대신앙관이 나오는 거예요. 쌍쌍제도가 생긴 것은 사랑 때문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절대신앙 위에는 사랑의 길이 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절대신앙 위에는 참사랑이 심어질 수 있다는 거예요. 모든 광물세계, 식물세계, 인간세계도 역시 마찬가지예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심어질 수 있는 이 자리에 서 가지고 만물의 모든 전체 가치를 대신한 대표적 자리에서 아담 해와가 완성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 같이 절대신앙하였던 그 사랑의 실체가 돼야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절대신앙 절대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실체가 태어났으니 이걸 누가 키워 주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길러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 하나님이 투입해야 돼요. 우주를 전부 다 사랑해서 상대적 권한을 만들어 가지고 이걸 키워야 하는 존재가 하나님 자신이기 때문에 투입해야 돼요. 키우려니, 완성시키려니 투입해야 된다구요.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투입하는 역사가 아직까지 끝나 보지 못했다는 거예요.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이게 전부 다 흘러간 거예요. 개인적으로 흘러가고, 가정적으로 흘러가고, 개인 복귀 기반 위에 가정 기반을 출발해 가지고 가정적 복귀도 흘러가고, 이렇게 흘러가는 역사의 돌고비를 수십 수백 수천 수만 번을 했다는 거예요. 이 오랜 복귀과정이 얼마나 기가 차요?

그렇게 흘러갔으니 인간을 이 땅 위의 사랑의 상대로 삼아 투입해서 길러 왔지만 크지를 않았다구요. 투입한 모든 것이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 이러한 사실은 하나님의 가슴에 슬픔이 됐고 못이 됐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숱한 복귀역사 과정에 있어서 제일 수난의 역사를 거쳐온 존재는 만물도 아니고 하나님이었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불쌍한 하나님이 되어 하나님이라고 볼 수 없다구요. 아시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으로 이렇게 돌아와 가지고 본연의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완결 지어야 하는 거예요. 지은 물건을 잃어버렸으니 찾아 가지고 그 앞에 서서 하나님을 해방시켜야 하기 때문에 금년 표어에 '참하나님'이라는 말을 썼어요. 작년 표어에는 없지요?「예.」있어요, 없어요?「작년에는 없습니다.」없어요. 비로소 처음 쓴 거예요. 그래서 우주의 대전환을 표준하고 제정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몰랐어요.

그렇기 때문에 청평에서 수많은 축복가정을 이루어 가지고 지상에 협조할 수 있도록 한 거예요. 사탄세계의 가정을 우리가 끌어내는 거예요. 우리가 끌어내린 배후의 빈 자리를 영계의 축복가정으로 메워 나오는 거예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사탄세계가 없었는데, 그랬으면 아담 가정에 있어서 천사장이 협조하여 자동적으로 이상가정이 형성될 것인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세계의 가정이 생겨났다는 거예요.

이걸 어떻게 청산하느냐 이거예요. 지상에서 승리적 기반을 닦은 축복가정이 이 세계의 한계선을 넘어 가지고 영계를 축복가정적 해방권을 이루어 가지고 영계에 있는 천사장이 아담 가정을 완성시키게 됨으로 말미암아 영계에 가 있는 선조들을 축복해 주는 거예요.

여러분은 지금 사탄의 몸뚱이와 사탄의 피를 받았고 하나님의 본연의, 본성의 몸뚱이를 갖지 못했어요. 하나님의 핏줄을 못 받았다 이거예요. 이게 문제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탕감복귀가 어려운 거라구요. 핏줄이 바꿔졌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핏줄이 섰더라면 사탄세계는 핏줄이 설 수 없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핏줄을 누가 심었느냐 하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심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타락하기 전 양심의 힘보다 사탄 사랑의 핏줄을 맺은 사랑의 힘이 높았다는 거예요. 높았다는 거예요.

그러니 이 높은 이 길을 무엇으로 메우느냐? 사랑이라는 조건을 중심삼고 아벨을 희생시키는 도리밖에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 자신이 거기에도 투입했다는 기반을 세우지 않고는 복귀가 안 돼요. 그런 의미에서 사탄세계에 투입했다는 사실은 사랑 자신인 하나님 자체가 재창조라는 조건을 중심삼았기 때문에 그게 가능하지, 재창조라는 말이 없었더라면 하나님의 구원섭리는 영영 막혀 버린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이지?「예.」그걸 알아야 돼요. 그래서 재창조라는 말이 고맙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