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5집: 교회활동과 경제활동 1985년 09월 30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99 Search Speeches

교회 활동과 경제 활동-서 박차를 가해야

이제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미국에서 경제기반을 닦는 데 있어서 선생님이 선택한 두 가지 사업인 세일로 조직 전국화 운동, 그다음엔 수산사업 판로의 세계적 기반을 닦는 운동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다 하느냐 하는 것이 망상적이 아닌 현실적 문제로 등장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그거예요. 여기에 있는 주책임자들이 이걸 알아야 되겠고, 그다음에 여기에 주로 모인 세일로 책임자하고 수산사업 책임자가 알아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모임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기계공업은 현재 서구문명의 중심이라고 하게 된다면, 수산사업은 주인이 없다구요. 수산사업은 주인이 없어요. 바다, 이것이 주체와 대상이예요. 내용에 있어서도 주체와 대상 관계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수산사업과…. 이것이 그 주체적인 거지요. 그런 의미에서 그것도 원리적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손해를 보면서도 수산사업에 투자하는 것이고, 세일로 발전을 위해서 손해를 보면서도 투자를 하는 것이다 하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교회가 희생해서라도 여기에 투자해서 기반을 재창조하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론이 자동적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여기에 종사하고 있는 내적 책임자들이나 외적 경제분야의 책임자들은 공히 세계를 위해서 선발대로 선택받은 무리라는 확신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교회는 세계 지도를 위해서 선두에 섰다는 자부심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런 자부심을 가진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안 되어 가지고는 원리가 지향하는 길, 세계를 하나님 앞에 소화할 수 있는 길이 얼마나 요원하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미국의 언론계라든가 공장, 수산업을 중심삼고 앞으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다방면에서 레버런 문의 움직임이 메인 스트림(main stream;주류)이 되어 간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세계에서 알 단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미국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 사람은 '레버런 문을 붙잡아야 되겠다'고 하고, 상원의원이 되겠다는 사람은 '레버런 문을 붙잡아야 된다'고 하는 풍토가 벌어지기 시작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제 50개 주의 상하의원을 10월부터 전부 교육시키라고 그랬지요? 당장에 시작하는 거예요. 그것이 연결되게 되면 군 관계, 즉 재향군인을 중심삼고 전국적인 조직을 위해 유명한 퇴역장성들을 전부 다 규합하는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엔 교회조직…. 이렇게 주의 상하의원이 여기에 연결되고, 재향군인조직이 연결되고, 교회조직이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을 결속하고 있는 걸 알아야 됩니다. 이것을 지금 연결하는 일을 진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제일 떨어진 것이 뭐냐 하면 세일로 세계 판매조직과 미국의 수산사업 패권을 위한 기반입니다. 이것이 아직까지 미급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에 박차를 가해야 된다는 결론은 타당한 결론이다 이겁니다. 선생님 말 들어 보니까 이것 필요한가요, 안 한가요?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이제 어디에 와 있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그러니까 CIA, FBI가 레버런 문을 주목하고, 이제부터 '큰일났다. 큰일났다, 이거. 이걸 다 방지하려면 공화당 민주당 기독교 꼭대기를 묶어 가지고 반대 세력을 만들어야 되겠다' 해 가지고 앞으로 그런 세력기반을 만들려고 준비한다고 우리는 봐야 됩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처하여 신속하게 전국적인 활동을 전개해 가지고 기반을 닦지 않으면 안 되는 시점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 한국 책임자들에게 문제가 전부 달려 있다는 거예요. 이미 총을 '땅!' 하고 쐈으니 달리는 탄알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이놈의 자식들! 자기 생각을 가지고 우물우물하지 말라는 거야. 선생님이 지향하는 목표를 향해서 총직행이예요. 최후의 마지막 싸움이야, 마지막 싸움. 그 말이 실감나요? 맹목적으로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전을 중심삼고, 실전을 중심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걸 볼 때, 선생님이 이런 운동을 선포하기를 잘했어요, 못했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잘했습니다」 하나님에게 물어 보면 레버런 문은 잘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온 세계가 보더라도 역사가 찬양할 수 있는 일을 레버런 문이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우리 앞에 원수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모시고, 이제 우리의 권한 앞에 모두 소화되게 해야 한다는 배짱, 배짱, 배짱…. 그러니까 교회나 경제분야의 모든 활동에 있어서 여러분은 하늘이 선택한 전쟁 용사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일본 식구들 알겠어요? 「예」 오래 전부터 수산업으로 유명한 일본은 섬나라입니다. 한때에 쓰시기 위하여, 하나님은 오랫동안 훈련시키고, 한때에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 준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최고의 싸움을 거치는 것이요, 최고의 관문을 통과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게 알고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본의 간부, 해피월드의 핵심 멤버를 모두 바꿔칠 것입니다. 그것은 일본이 문제가 아니라 아메리카가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에 있어서 기계분야와 수산산업 중 어떤 것이 주체가 돼요? 기계가 주체이니만큼 일본 사람에게 지는 입장에 있어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 이상 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금후에 이 체제를 어떻게 준비하느냐 하는 문제, 회의의 목적이 여기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