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8집: 사지백체 만지억체는 통일을 원한다 1999년 01월 01일, 미국 워싱턴 타임스사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본부 (자르딘) Page #144 Search Speeches

자기를 투입해 재창조를 거"할 수 있어야

여기서 움직이는 자체는 자기의 대상적, 같은 가치의 내용을 갖춘 길을 찾아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3도에서 출발했으면 177도가 됩니다. 이래 가지고 그 통하는 길은 영점(零點) 하나밖에 없습니다. 이 자리에 하나님이 임재하는 것입니다.

이걸 보게 된다면, 상(上)에도 소생·장성·완성이 있고, 하(下)에도 소생·장성·완성이 있습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걸 연결시키면 7점이 됩니다. 오른쪽도 왼쪽도 이걸 중심삼고 소생·장성·완성입니다. 7수 자리예요. 전후(前後)도 이걸 중심삼고 소생·장성·완성으로 7수입니다. 7점 기준, 전체를 합한 핵의 자리에 하나님이 임재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중앙에서 움직이면 전체가 움직이는 환경 여건에 상대적으로 맞춰 줘야 통일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통일이 안 된다는 논리가 형성됩니다. 알겠어요? 통일이 되기 위해서는 중앙, 중심이 없어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러면 중심 될 수 있는 존재는 무엇이냐? 어떻게 되어야 하느냐? 중심 존재는 모든 환경 여건의 책임을 져야 됩니다. 책임을 회피하는 자는 중심 존재가 될 수 없습니다. 만약에 오른쪽이나 왼쪽, 상현이나 하현, 전현이나 후현 가운데서 문제가 벌어졌을 때 '그거 난 모르겠다.' 하고 도망가는 사람은 중심 존재가 못 되는 것입니다. '내가 책임지겠다. 죽고 사는 문제는 내가 해결하겠다. 이상 실현도 실패하더라도 좋다 할 수 있는 기준을 내가 책임지겠다. 끝까지, 죽더라도 영원히 책임지겠다.' 할 수 있는 존재는 틀림없이 영원한 존재세계의 환경을 중심삼은 주체의 자리, 중심의 자리에 서지 않을 수 없다 하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중심 존재는 환경적 여건 전체를 영원히 책임져야 된다는 거예요. 영원한 중심이 되고 싶거들랑 영원히 책임을 져야 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왕궁의 그 책임을 영원히 지겠다 할 때는, 영원히 책임을 지겠다는 그 환경적 여건의 모든 관계돼 있는 형상적 세계, 혹은 상징적 세계, 실체세계를 막론하고 모두를 내가 절대적으로 책임지겠다고 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만 영원불변 중심 자리로 결정되느니라! 아멘!「아멘!」이의가 없어요. 중심 존재는 전체에 대한 책임을 져야 됩니다. 통일교회의 중심 존재가 누구예요?「부모님입니다.」아니예요. 하나님인 동시에 참부모입니다. 하나님은 상현적 중심 존재요, 선생님은 보이지 않는 하현적 중심 존재입니다. 수직이 돼 가지고 하나의 결착점이 되고 통일적 핵이 된 자리가 중심 자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중심은 상하·전후·좌우, 전체의 환경 여건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양반이다 이거예요.

어느 한 곳에 치우치거나 한 군데서 오점이 생기면 그 전체는, 전후·좌우·상하 관계에 있어서 180도 분야의 모든 전부가 거기서 상처를 받게 됩니다. 거기에서 그 상처를 내버려두지 않고 상처를 메우기 위해 자기를 투입해 가지고 재창조를 거듭할 수 있는 이런 입장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창조역사를 할 수 있는, 투입하고 잊어버릴 수 있는 이런 책임을 질 수 있는 자리에서 영원한 주인의 자격이 정착 고착되느니라!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