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2집: 참된 여자들이 갈 길 1991년 11월 03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199 Search Speeches

생명까지 투입하" 데서 참사'의 상대가 나온다

선생님이 비로소 나와 가지고 인간 해방을…. 요즘에 인간 해방론을 말한다구요. 인간을 무엇으로 해방할 거예요? 해방의 기준이 뭔지 모릅니다. 이것을 알기 위해서는 통일교 원리를 배워 가야 돼요. 사랑을 중심삼고 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런 놀라운 자리에 선 가치를 모르던 통일교 패들입니다. 자기 일신에 천하가 달려 있고, 자기 일신에 일족의 생사지권이 달린 것을 몰랐다 이거예요. 선생님의 일생에 천하가 달려 있지요? 「예.」백의민족의 운명이 달려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남북통일을 김일성이도 못하고, 누구도 못해요. 가만 보니까 문총재가 아니면 안되겠다 하는 것이 이제 가능성을 넘어섰지요? 「예.」한국 사람들은 그걸 아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그런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북한의 김일성이와 흥정하는지 모르지요. 요거 이야기해 주면 전부 다 놀라 자빠질 일들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걸 하기 위해서는 미국 정부를 동원해야 되고, 중국과 소련을 동원해야 되고, 일본까지 동원해야 돼요. 그럴 수 있는 실력이 선생님에게 있다고 보나? 「예.」이번에 일본 조야의 모든 문제, 수상 문제도 선생님이 가담해 가지고 이러고저러고 한 사람이라구요.

그래, 여러분 아들딸이 여러분들보다 잘나기를 바라지요? 「예.」그러면 아내로서 남편이 그렇게 되기를 바라거들랑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냥 저절로 그렇게 될 수는 없어요. 그러려면 커 나와야 돼요. 알겠어요? 그런 남편으로 자라 나와야 된다구요. 자라 나오기 위해서는 자랄 수 있는 동기를 그 누가 투입을 해 줘야 돼요. 백만한 하나님이 백만큼 투입하게 되면 백만한 기준밖에 안 나와요. 그렇기 때문에 백을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돼요. 내가 백만큼 투입해서 기억에 남아지면 투입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데에 백 이상, 천 이상, 만 이상 가치적 존재를 추구할 수 있는 희망이 거기에 존속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모든 사랑을 투입하고, 자기 생명까지, 자기의 모든 일족을 다 투입하고 또 투입하겠다고 할 수 있는 자리까지 가야만 참된 사랑의 상대가 나오는 것입니다. 놀랍고 훌륭한 큰 존재가 나온다구요. 그런 존재가 나오려니 자기보다 많이 투입해야 되는 원칙이 있어 이론적으로 기원을 여기서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아들딸을 낳으려면 정성을 많이 들여야 돼요. 어머니 아버지가 합심일체가 되어서 자식들을 위해 제일 귀한 것을 투입하고 잊어버리면서 일생 동안 그렇게 살 때에 좋은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부모를 모신 그 아들딸은 행복한 아들딸로 자라서 그 아들딸 또한 효자 효녀가 되어 가지고 생명마저도 투입하고 또 투입하려는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모든 것을 투입하고도 더 투입하겠다는 정신 밑에서만이 참사랑의 이상권, 사위기대권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이론적으로 부인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의 기원은 생명선 이상에서부터 시작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참사랑의 거처가 어디냐 할 때에, 자기 생명을 넘어선 사랑, 생명을 넘어선 생명, 생명을 넘어선 혈통의 자리라는 것입니다. 참남자 참여자가 있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천국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상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걸 부정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말하기를 `죽고자 하는 자는 죽고 살고자 하는 자는 산다.' 그랬나? 「아닙니다.」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했어요. 이런 역설적인 논리를 가르친 것을 지금까지 해석을 못했지만 이 원칙을 중심삼고 말하다 보니 그것은 역설적 논리가 아니라 창조적 이상 기준에 있어서의 본질적 논리에 통하기 위한 교훈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지금까지 타락한 세상의 기독교가 몰랐던 것을 비로소 선생님을 통해서 밝혀졌다는 사실은 이 땅 위에 복음 중에 복음임을 알지어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