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3집: 360만쌍 축복 완성 결의대회 1997년 04월 13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67 Search Speeches

복귀의 길은 무서운 길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말이에요, 여자들이 어떠느냐 하면 말이에요. 전부 다 성숙기가 되게 되면 젖이 부어요. 생리적으로 젖이 딴딴하게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 다음에 음부가 부어야 돼요, 음부가. 그런데 타락했기 때문에 그런 여자들이 없다구요. 그래, 음부가 부어요? 뚱뚱 부어요? 동물세계는 그것이 현실적으로도 지금 계속하고 있는 거예요. 못 견뎌요. 냄새를 맡고 압니다. 암놈이 수놈 있는 데를 강이든 물이든 뭐 철망이 있든 직행으로 날아가는 거예요. 다리가 찢어지거나 껍데기가 벗겨지건 간에 말이에요. 그런 거 모르지요?

그것은 타락해서 그래요. 장성기 완성급까지밖에 못 갔다는 것입니다. 완성기 완성급에 못 갔다 이거예요. 동물세계도 그런 작용으로 인해 가지고 상대하고 번식할 줄 아는데 만물의 영장은 자동적으로 알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게 타락입니다. 그 기관을 완전히 백 퍼센트 활용해 가지고 백 퍼센트 활동한 그런 사랑의 터전에서 머물지 못했다는 거예요. 아담 해와도 의심하고 불신한 거라구요. 신의를 파괴하고 믿을 수 없는 이런 염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출발했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타락했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구요.

그것을 백 퍼센트 활용할 수 있는 자리까지 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야 본연의 사람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본연의 길을 가려면 사탄이 반드시 유혹하는 겁니다. 사탄세계의 혈통을 타고난 이것을 전부 다 부정하고 무의 자리에 가야 됩니다. 그런 수양이 필요합니다.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정욕을 못 이긴다는 거예요. 사탄적 정욕에 하늘적 정욕이 못 이겨요. 사탄적 정욕에 일원화되어서 사는 것인데 본성적 정욕이 기반만 되면 그건 문제가 아니예요. 문제가 아니예요.

그럴 수 있는 여러분이 본연의 사랑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 가게 되면 영계는 사랑이 공기가 되어 있습니다. 세포가 사랑화될 수 있는 것을 체험해야 모든 것이 자연스러운 거라구요.

이거 세포가 전부 다 숨쉬지요? 사랑의 세포를 전부 다 어디서 길러 가느냐 하면, 참다운 부부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길러 가지고 하나님 세계에 가 사랑의 공기를 영원히 마시면서 사는 거예요. 죽지를 않아요. 사랑이 근본이기 때문에 사랑을 가지고는 무엇이든 가능하게 실천궁행할 수 있는 세계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무엇이든지 전부 만들고 무엇이든지 창조할 수 있다구요. 그런 영계가 있다구요. 우리 본향이 있습니다.

농사지을 필요 없어요. 농토도 없어요. 차 만드는 공장도 없습니다. 사는 꽃밭과 집은 있을 수 있으되 그 외는 없다구요. 천리 만리 길도 순식간에 왕래합니다. 몇억만 리도 보고 싶으면 재까닥 한마디면 나타나는 거예요. 실체와 같이 느낄 수 있고 살 수 있는 그런 세계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꿈의 이상의 왕인데 말이에요. 그 분이 살 수 있는 환경, 자기 본고장이 얼마나 멋졌겠느냐 이거예요.

시공의 한계선에 매여 가지고 죽고 사는 것을 전부 다 고민하는 그런 세계가 아니예요. 벗어나도 몇 백 단계를 벗어난, 그런 꿈의 세계와 이상의 세계가 우리의 본향 땅인 것을 잃어버리고 모르고 사는 불쌍한 사람들을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 얼마나 비참하겠어요? 청맹과니도 유만부동 할 수 있는 일이 되었다는 거예요. 이런 얘기하다 내가 오늘 말 하루종일 해도 점심도 못 먹고 저녁도 못 먹고 밤 12시까지 얘기하겠네.

모든 것이 상대적으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 마음이 상대적이 못 되어 있기 때문에 싸우는 한을 벗어나야 할 필요성을 강하게 느껴야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것 가지고,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는 표어로 싸운 거예요. 영계에 들어가자면 사탄세계의 정욕이 통하는 것을 원치 않아요. 그거 전부 죽어 버려야 돼요. 그러면 여자들이 벌거벗고 와서 유인하더라도 남자의 그 작대기가 서지 않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걸 넘지 않고는 하늘나라에 갈 수 없다는 거예요.

그걸 넘지 않고는 통일교회 교주, 전부 다 사랑의 왕이 되어 있더라도 수많은 여자들이 달라붙어 가지고 야단하는데 그걸 처리 못 합니다. 그들을 전부 찾아 가지고 복귀해 주어야 된다구요. 복귀의 길이 무서운 길입니다. 험한 태산 준령을 넘어 찾아온 것을 알기 때문에, 그가 누구냐 하면 여동생이에요. 쌍태로 태어난 동생으로 생각해야 됩니다. 훌륭한 여동생으로 키워 가지고 훌륭한 아내로 만들어야 되고 훌륭한 어머니로 만들어 줘야 된다구요.

여자들의 한이 그거예요. 훌륭한 오빠를 못 갖고 훌륭한 남편을 못 갖고 훌륭한 아버지를 못 가진 것이 한이 아니예요? 지금까지 여자들이 원수한테 잡혀서 사는 거예요. 천사장한테, 하나님의 간부(姦夫)에 품에 들어가 사는 것을 모르고 사는 거예요. 그걸 알았다면 일시에 정리하고 뛰쳐나올 이 환경을 모르고 산다는 거예요. 이 이야기하려면 한정이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