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3집: 참사랑은 모든 이상의 꽃 1994년 01월 3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13 Search Speeches

선생님의 전통적인 교육

이 놈의 남자들, 사랑하던 여편네를 좋다고 해 놓고는 그 이튿날 두들켜 패는 남자도 있다구요. 통일교인은 그럴 수 없습니다. 선생님 입장에서 생각해 보라구요. 아무 것도 모르는 어머니를 길렀다구요. 40세 난 중년신사가 말이에요. 신사도 못 되지요. 욕먹고 전부 다 피해 다니는 불쌍한 사나이가 이게 무슨 통일교회 교주가 돼요? 오늘날 통일교회 교주 될 줄은 몰랐다구요. 저러다 망할 패라고 생각했지요. 똑똑한 녀석, 잘났다는 사람은 중간에 다 떨어져 나가고 못난 사람만 선생님 다 따라온 것입니다.

그래, 선생님을 따라오면 굶어 죽지 않고, 보리밥이라도 얻어먹었다구요. 나가면 보리밥도 못 먹고 굶어 죽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새벽에 4시에 나가 보라구요. 보따리 장사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보라구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런 녀석이 없어요. 밥 먹고살기가 쉬운 줄 알아요. 몸을 팔고 이래 가지고도 살기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니 거지 떼거리만 내 뒤에 남았습니다. 아들을 낳았는데 거지 떼거리가 되었다고 버릴 수 없습니다. 끌고 나오다 보니 그렇다는 거예요. 그게 언제든지 거지 떼거리 신세를 면하지 못하면서도 왕자의 놀음을 하겠다고 벌벌 기어올라오니 그 왕권의 체면이 어떻게 되겠어요? 체면이 어떻게 돼요?

통일산업의 부장급이라는 녀석들이 고등학교 나오고 기계 공학의 원조라고 하는 워너의 원리의 이론을 수록한 3만 개 이상 되는 콘사이스가 하나 있는데 그것을 하나도 모르는 거예요. 재벌 그룹의 부장급들은 대학을 나오고 대학원 나오고 해서 기계 부품에 대해서 원어로 전부 다 얘기하는데 이 녀석들은 눈만 껌벅 껌벅하면서도 같은 대우를 해 달라고 그러는 거예요. 내가 미국 가면서 처리하라고 다 명령을 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냥 쫓아낼 수 없으니 분공장을 만들어 가지고 전부 다 분배해 주라고 했는데 다 팔아먹었더구만. 거지 떼거리는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나는 내가 할 책임을 다 한 것입니다.

전문 요원들을 쓰라고 했는데 그렇게 안 해 가지고 그렇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요전에 신문에 나온 것을 보니까 과학 기술 부처에 전문 요원이 국장 가운데 한 사람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분야는 망하는 것입니다. 과학 기술이 안 되는 거예요. 나를 믿는 것이 낫지요. 내가 지금 현재 최고의 독일 과학 기술의 비밀 공장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벤츠회사, 비 엠 더블유(BMW)회사의 라인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은 우리 공장 외에는 없습니다. 문총재한테 자기들이 이용당할 줄 알고 쉬쉬하는데, 어디 쉬쉬해 보라구요. 나는 나대로 살아갈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망하지 않아요. 알겠어, 이사장!「예.」여편네를 팔던가 자녀를 팔아서라도 부도나게 하지 말라구요. 이건 자기 몫입니다.

전부 다 이 사람들한테 명령을 내려요. 얼마씩 해서 3개월 예산, 120억 정도만 예치해 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아, 피를 팔아서 출발했어요. 피를 팔면서 통일교회는 시작했다구요. 중고등학교 학생의 도시락을 먹으면서 출발했습니다. 출발이 이랬으니 끝을 그렇게 맺어야 돼요. 그래서 나머지가 있거든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선생님의 전통적인 교육입니다. 이것이 영원한 진리를 대표할 수 있는 경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