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6집: 2세들이 세워야 할 전통 1992년 02월 0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77 Search Speeches

선민권과 혈통을 '"시해야 돼

이스라엘 민족이 할례를 받으면 선민권에 들어갔지요? 할례가 뭐예요? 여자들도 할례를 하나, 남자만 하나? 「남자만 합니다.」 그게 뭐예요? 양부를 째 가지고 피를 내는 것입니다. 그걸 잘못 써 가지고 역사가 뒤집어졌으니, 피를 빼 버림으로써 탕감하는 것입니다. 피를 잘못 거쳤다는 거예요. 탕감하려면 여자는 남자를 따라가야 돼요. 본래 생명 씨는 여자에게서 받는 것이 아닙니다. 남자에게서 받는 것입니다. 탕감한 남자의 생명 씨를 받는 조건을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이겼다는 사실, 21년 노정을 통해서 얍복강에서 이겼다는 사실…. 여러분들에게도 3차 7년노정이 다 있는 것입니다. 그걸 잊어서는 안 돼요. 선생님도 역사적인 세계의 환난 도상에서 21년 간 있었어요, 1960년도부터 1981년까지. 그래서 재정비의 시대를 거친 것입니다. 이 때는 미국과 세계의 판도를 정비하는 기간입니다. 그래, 장자권 복귀가 얼마나 힘든지 알겠어요?

장자권을 복귀한 다음에는 뭐예요? 장자하고 차자가 하나되어야 돼요. 하나 안 되면 부모가 설 자리가 없습니다. 리브가의 복중에서 에서와 야곱이 싸운다고 했지요? 쌍태가, 둘이 싸우는 것입니다. 리브가가 기도할 때 하늘이 가라사대 `네 복중에 두 나라가 있음이니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리라.' 했습니다. 이 말은 리브가한테도 얘기했지만 다말한테도 그랬어요. 둘이 싸운다고 했지요? 마찬가지로 똑같은 얘기를 했다구요. 그런데 장자권 복귀를 몰랐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애급에 와서 왜 장자를 쳤느냐 하는 것은 타락원리를 모르면 풀리지 않아요. 악마는 음란의 신입니다. 음란 신의 혈족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남자들이 바람피우고….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악마가 하늘나라를 파탄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그건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이제 남북이 통일되어 가지고, 선생님이 선포를 딱 한 다음에 문제가 벌어지게 되면…. 옛날에는 돌로 때려죽였잖아요? 부락에서 무슨 재판? 「인민 재판입니다.」 인민 재판과 같이 자기 부모와 일족이 처단하는 것입니다. 그때는 법정(法廷)이 없어져요. 할아버지가 재판장이 되고, 아버지는 검사가 되어 3대를 거쳐 심판하는 것입니다. 아들이 잘못했으면 그 일족이 전부 다 모여 가지고 대번에 법정에 진정해서 공의의 판결을 해야 돼요. 자기 일족이 잘못을 하면 가문의 전통을 생각해서라도 그냥 안 둔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 사람에게 몇 년 형이 확정되면, 그 사람은 옷에다 죄명을 박고 종살이부터 해야 돼요. 종 취급을 받는 것입니다. 머슴 취급을 받는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일족 전체가 그 사람을 구해 주겠다고 할 때에 족장이 판결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족들의 찬성을 얻어야 돼요. 족장이 판결하기 위해서는 아이들로부터 그 일족이 전부 다 그 사람을 찬양해야 돼요. 아이들이 따라다니면서 좋아하고, 그 시중해 주는 여자들, 할머니와 어머니 그리고 며느리의 3대가 전부 다 기억해 주어야 돼요. 이렇게 문중 전체로부터 환영을 받아야 해방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집에 돌아가기 위해서는 순서가 많아요. 법이 많다구요. 그냥 집에 못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런 시대가 온다구요.

종족적 메시아는 재판장이지요? 하나님의 대신입니다. 그런 때가 오는 거예요. 그러니 여러분들이 종족적 메시아의 반열에 서야 할 이런 모든 내용을 알면서 거기에 걸리는 행동을 했다가는 어림도 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여러분들이 전부 다 사탄세계의 모든 홍수와 같은…. 이제는 반대가 없습니다. 반대가 없으니 막을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를 환영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선민권과 혈통을 중요시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선민권, 장자권입니다. 한국은 장자의 나라입니다. 한국이 족보를 사랑하는 민족이 된 것도 다 혈통을 받아가기 위하여 그런 것입니다. 조상을 숭배하고, 조상들께 제사를 지내는 것이 나쁜 게 아닙니다. 앞으로 유교 사상 이상 부모를 존경할 때가 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앞으로 왕권을 중심삼고, 국가의 주권을 중심삼고 지금까지 세상의 어느 주권보다 무서운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런 것을 바라보며 나왔습니다. 여러분들은 그런 생각을 안 하지요? 오늘 말한 내용을 알겠어요? 「예!」

선생님은 이제 72세니까, 육갑으로 보게 된다면 만 7수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사탄세계와의 싸움은 다 끝났습니다. 그렇지요? 다 끝났다구요. 이제는 세계 정상의 자리에 있습니다. 이제는 나를 알기를 어떤 나라의 대통령 한 사람과 같은 비중으로 안 봐요. 모든 것을 갖춘 체제로 볼 때, 그 이상의 자리에 올라가 있다고 본다구요. 이제부터는 자가용 비행기를 사 가지고 다니면서 세계에서 난다긴다하는 꼭대기에 있는 사람들을 다 꿰차야 되겠어요. 무슨 말인지 여러분들은 모르지요? 여러분들, 그거 할 수 있어요?

지금이 여러분들 가정이 나라에 대한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때라는 것입니다. 어디 가든지 사회에 나가서 좋지 않은 것을 보면 선생님이 옛날에 `이놈의 자식들, 이걸 내 손으로 전부 청산하겠다!'고 한 것처럼 여러분들도 그래야 돼요. 선생님은 핍박과 환난 도중에서 고개를 넘으면서 했지만, 여러분들은 핍박이 없는 가운데서 칼 들고 호령만 하면 전진할 수 있고 집권할 수 있는 환경에 있습니다. 그러니 그걸 하고도 남을 수 있어야 돼요. 그런 실력을 갖춰서 전진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선생님의 설교집 가운데서 하나를 정하는 것입니다. `나는 이 기도, 이 설교를 중심삼고 일생을 싸우겠다.' 하는 표제를 정해 가지고 하라는 것입니다. 협회장으로부터 전부 다 마찬가지입니다. 알겠어요? 「예.」 정했으면 칼을 꽂고 하늘 앞에 선생님의 명령에 따라야 됩니다.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자기가 책임 못 한 것을 8년 동안, 해가 가기 전에, 날이 차기 전에 하늘 앞에 부끄러운 면모를 해소시키기 위해 총진군해야 할 것을 지시하는 바라구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