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집: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것 1974년 08월 2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63 Search Speeches

훈련은 미래의 기반을 정립해 주" 것

여러분들이 이와 같이 선생님 말한 대로 훈련을 받아 가지고 여러분에게 손해 된 것이 있어요? 백발백중 좋게 마련이예요. 인정하지요? 문제는 여러분들이 그렇게 못 되어서 문제이지요. 그렇게 못 된 여러분들을 어떻게 하든지 그렇게 되게끔 하겠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이라구요.

그렇게 해서라도 훈련을 받는 게 좋아요, 안 받는 게 좋아요?「받는 게좋습니다」

선생님이 선두에 가게 되면 '선생님보다 훈련을 더 받겠다'고 하면서 선생님보다 훈련을 더 많이 받는 사람은 선생님 앞에 갈 수도 있다구요. '야야, 이 놀음 해주라, 해주라' 하면서 선생님이 그 사람을 따라가게 마련이라구요. (웃음) 그런 일도 있지 않겠느냐 이거예요. 나는 그런 청년 들을 자꾸 그리워합니다. 그런데 그런 걸 할 줄 모른다 이거예요. 그러한 훈련을 거쳐야 된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선생님 말씀대로, 선생님이 보증할 수 있는 하나의 우수한 수련생이 되겠어요?「예」 정말 그래요?「예」 그러려면 생각을 달리해야 된다구요, 생각을. 이제는 또 뭘할 것인가? 이제부터 또 무얼 할 것인가 생각하고 뭘하든 해야 된다구요. 할 일이 없으면 앉아서 생각을 하더라도 옛날과 다른 생각을 하라는 거라고요. 그 자리에서는 '생각하는 훈련을 받는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생각하는 훈련이라구요. '쉬는 것도 쉬는 훈련 이다. 가는 것도 가는 훈련이다' 전부 그렇게 생각하는 거라구요. 그것은 무엇 때문에 하느냐? 훈련이라는 것은 미래의 기반을 정립해 주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미래의 영광을 위해서 훈련하는 거라구요.

그러므로 여기 벨베디아의 트레이너들이 무슨 훈련을 시켜도 불평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일은 또 무엇을 할까? 하면서 기다릴 수 있어야 빨리빨리 진전하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 '아이구! 내일 뭘할까?' 하면…. 그래요? 여러분들, 그렇게 생각해 봤어요? '이젠 매디슨 스퀘어 가든의 집회를 위해 뉴욕에 있는 식구들 전부가, 전국의 기등대까지 동원됐는데 우리 트레이너들은 여기서 공부만 하나? 공부시간 외에라도 여기서도 나가서 표라도 나눠 주면 좋겠다. 내가 듣건대 이것이 2차 7년노정의 마지 막인데, 전세계적인 사건인데도 불구하고 우리 트레이너들은 여기에 가담도 안 시키고 역사적인 영광의 기간에 참여도 못하게 만들어 놓나?' 하고 생각해 봤어요?「예」 이제 2주일 후에는 전국의 통일교인들이 다 몰려온다고요. 여러분들은 그때에 가야 되겠어요. 그 전에 가야 되겠어요?「그 전에 가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수련소의 명예와 권위를 가지고 있는데, 구경꾼이 되어 가지고 '우리는 수련생이다' 이래서 되겠어요? 이제 가면 뉴욕의 누구도 이겨야 되는 거예요. 지금까지 해온 사람을 뚫고 나갈 거예요, 따라갈 거예요?「뚫고 갈 것입니다」 자신 있어요?「예」 오늘부터 3주일 남았 다구요. 이 집회가 앞으로 3주일 남았기 때문에 이제부터 여러분도 전체 동원이예요. 데이비드 김도 직접 활동해야 돼요. 일주일에 한 번씩 여기에 와서 정원을 깨끗이 손봐 두고, 저녁 늦게 들어와도 새벽 일찍 일어 나서 정원을 깨끗이 하고 수련소도 돌보고 다 하면서 활동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런 자부심을 가져야 되겠다 이거예요. 이 눈, 이 생각이 전부 다 이젠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집회를 위해야 되겠다구요. 이게 공부라구요. 훈련이라구요.